오늘 설문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모두 반기문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굳이 문재인이 아니더라도 반기문을 이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재명든 안희정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무조건 대통령에 당선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문재인 쏠림 현상의 필요성이 사라졌습니다.
반기문 귀국 이후 진보 지지자들의 문재인 쏠림 현상이 급속하게 진행되었고, 그 여파로 이재명 시장의 지지율이 급락했습니다.
그러나 반기문의 지지율이 급속도로 빠짐에 따라서 민주당의 유력 후보가 누구든 반기문을 이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민주당은 대선후보로 반드시 문재인이 되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박원순 중에서 정권교체를 이루어낼 사람을 대선후보로 뽑는 것이 더이상 아닙니다.
누가 되든 정권교체는 가능하니까요.
따라서 민주당의 대선후보는 이제 대통령이 되어서 가장 잘 대한민국의 국익을 향상시키고 공약을 이행하며 국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하는 것입니다.
과연 민주당의 대선 후보 중에서 누가 가장 유능한 대통령이 되겠습니까?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 온갖 국정 농단을 벌이는데도 불구하고 제 1야당의 대표로서 큰 눈만 껌뻑이며 아무것도 하지 못한 문재인이 가장 유능한 대통령이 되겠습니까?
박근혜 정권의 온갖 방해에도 불구하고 성남시의 부채를 전부 갚고 성남시를 전국 제1의 복지도시로 만든 공약 이행률 96%의 이재명이 가장 유능한 대통령이 되겠습니까?
이제 정권교체는 문재인이나 이재명이나 안희정이 하는 것이 아니라 박근혜 정권을 더이상 용서할 수 없는 국민이 그냥 만들어줄 것입니다.
따라서 정권교체가 목적이 아니라 정권교체 이후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지도자를 뽑는 것이 이번 대선의 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