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6-07-21 07:46
원조 할매 보쌈
 글쓴이 : 미우
조회 : 1,542  



원조 얘기가 나와서 하는 얘긴데

원조 할매 보쌈이라고 모인 곳들 아시죠.

서로 지들이 원조라고 전단지 돌리고 손님 앞에 저 집에 가짜라고 험담 하고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광고죠. 홍보, 마케팅이라고도 하는

진짜 원조는 그냥 보쌈만 묵묵히 팔고 있습니다.


피타고라스의 정리 믿으세요~~ 하며 전단지 돌리는 거 못보셨죠.

근의 공식이고 베르누이의 정리고...

하다 못해 이렇게 생긴 게 참외에요..라며 사진 찍어 돌리는 전단지도 우린 본 적 없습니다.

진리는 고사하고 간단한 진실만 되어도 광고 따위 할 필요 없죠.


중동 할배가 원조에요... 믿으세요~~ 라며

열심히 전단지 돌리고 초인종 누르고 지하철에서 옹알거리거나 욕하고

나무 막대기에 바퀴 달아 등에 지고 끌고 다니고

옆집 원조 간판은 때려부수고 하는 게 진리라고요?



그런 진리는 나도 하루에 수십개는 쏟아내겠군요.

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괴개 16-07-21 08:18
 
개독들은 머리가 안돌아가서 과학을 "믿음"으로 생각하는데
사실 과학은 "믿음"이 아니라 "이해"죠.
어떤 유명한 과학자가 이거 과학이니까 믿어라라고 말해도
과학을 아는 사람들은 그 주장이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같은 결론이 나오는지 머리속에서 검증을 합니다.
그래서 그 검증을 통과해야 그 과학자가 한 말을 그제서야 믿게 됩니다.

그런데 개독들은 목사가 씨부랑하면 걍 믿듯이, 그냥 누가 말하면 더 끌리는 말을 믿는 방식으로만 살아와서
창조과학회에서 자칭 과학자가 거짓을 과학이라고 구라를 쳐도 검증하는 과정이 머리속에서 생략되죠.
아마 개독들은 자신들은 "과학"을 말하는데, 과학을 믿는 사람들이 왜 받아들이지 않는지 이해를 못할겁니다.
지들 지적 수준에서는 머리속에서 이해하고 검증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행위일테니까요.
식쿤 16-07-21 08:23
 
"대개의 경우, 지구와 하늘과 이 세상의 구성요소, 천체의 움직임과 궤도 그리고 크기와 상대적 위치, 일식과 월식의 예측, 일년과 계절의 순환, 동물과 식물 광물 등의 종류 등에 대해서는 기독교 비신자들도 많이 알고 있으며, 이러한 지식은 이성과 경험에 의한 명확한 것이다.

그런데, 비신자에게 기독교인들이 성경의 의미를 앞세우며 그러한 주제에 관해 사리에 맞지 않는 허튼소리를 하는 것은 수치스럽고 위험한 일이다. 이는 기독교 신자의 엄청난 무식함을 드러내어 비신자들의 비웃음과 조롱의 대상이 되므로, 우리는 어떻게든 그런 창피한 상황은 막아야 한다.

그 수치는 단지 무지한 개인이 조롱받는 것에 그치지 않으며, 믿음의 울타리 밖의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의 신성한 성경 저자들 역시 그렇게 무식하다고 생각하게 하며,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우리가 힘들게 일한 것도 소용없이, 우리의 성경 저자들이 배움이 없는 이라 여겨져 그들에게 비판받고 거부당하게 될 것이다.

만약 비신자들이 자신들이 매우 잘 알고 있는 분야에서 기독교인들이 실수를 하고 우리의 성경에 대한 그런 멍청한 해석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경우, 비신자들에게 기독교인들의 경전이 자신들이 경험과 이성으로 습득한 것들에 대해 오류로 가득하다는 인상을 줌으로써 어떻게 죽은 자의 부활, 영생의 희망, 하늘의 왕국을 믿게 할 수 있겠는가?

결솔하고 서툰 성경 해설자들이 유해한 오류에 빠져 우리의 신성한 성경의 권위 밖의 이들에게 비판을 받는 것은 보다 현명한 그들의 형제들에게 전에 없는 곤란과 슬픔을 가져다 준다.

그럴 경우, 그들의 멍청하고 명백히 틀린 주장을 변호하기 위해, 그 증거로써 성경을 내세우고 심지어 그들이 기억하는 많은 문장들이 그들의 입장을 뒷받침한다고 생각하지만,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딤전1:7)""

여기서 주야를 가리지 않고 헛소리를 늘어놓는 사람들은 아갈링을 하기 전에 필히 아우구스티누스를 읽고 오길 권함.
사고르 16-07-21 11:49
 
미우님 작정하셨군요!
가남 16-07-21 12:11
 
아주 좋은 비유입니다 ^^
아키로드 16-07-21 16:42
 
원조할매를 보면쌈
 
 
Total 4,89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5448
1824 11-2.구약성서는 창작인가? 표절인가? (56) 레종프렌치 09-02 1218
1823 11-1.구약성서는 창작인가? 표절인가? 레종프렌치 09-02 563
1822 10. 도올 김용옥의 바이블에 대한 견해 레종프렌치 09-02 475
1821 9-2.성서의 원본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5,000여개가 넘는 필사… (4) 레종프렌치 09-01 542
1820 9-1.성서의 원본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5,000여개가 넘는 필사… (6) 레종프렌치 09-01 572
1819 질문) 혹시 이 게시판에 히루에 몇개 이상 글을 올리면 도배로 … (4) 레종프렌치 09-01 308
1818 8.기독교는 혼합종교 레종프렌치 09-01 443
1817 7.삼위일체설에 대하여 레종프렌치 09-01 393
1816 6.여호와는 과연 전지전능한 신인가? 레종프렌치 09-01 330
1815 5-1.여호와는 잔인한 신, 전쟁의 신이다. (4) 레종프렌치 09-01 557
1814 5.여호와는 어떤 신일까? 유일신이 아니다. (4) 레종프렌치 09-01 424
1813 3-1.노아의 홍수 2 (5) 레종프렌치 09-01 353
1812 4.예수는 하나님의 독생자인가? 예수의 혈통과 신원 (2) 레종프렌치 09-01 469
1811 3.노아의 홍수 1 레종프렌치 09-01 847
1810 2.카인의 아내와 카인을 죽이려는 사람들 레종프렌치 09-01 408
1809 1.서로 다른 두 가지의 창조이야기 레종프렌치 09-01 386
1808 종말에 대한 예언은 한두 사람이 한게 아님...하지만 (12) 레종프렌치 08-31 736
1807 재림 전의 세상 징조 (1) 솔로몬느 08-31 331
1806 성경에 "(없음)" 이 존재하면 과연 하나님의 보존된 성경인가? (5) 솔로몬느 08-31 621
1805 무속신앙에 대한 법원의 입장 (4) 오비슨 08-31 376
1804 삶이 지치고 힘들때 힘이되는 성경구절 (6) 주복이 08-31 6736
1803 나팔절, 속죄일, 장막절(재림의 절기) (3) 솔로몬느 08-31 361
1802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초림의 절기) (1) 솔로몬느 08-31 350
1801 원죄와 선악과 (7) 귀괴괵 08-31 353
1800 주께서 오늘 주신 말씀 (4) 베이컨칩 08-31 395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