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라는게 복잡하면 복잡하고 간단하다면 간단하죠 뭐 그섭리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어찌 받아들이냐의 차이죠 성경에 신의 섭리는 다 들어가있죠 쉽게든 어렵게든 그것도 인간이 이해할수 있는정도의 수준에서 계시록에 집착하는게 젤 미련한 기독교인이라 생각합니다. 큰틀은 이미 다 나와있는데
그리고 자칫 제로니모님은 성경이 완벽하지 않다라고 이야기 하시는게 될수 있습니다.
창조주가 존재하고 그 신이 전지전능과 알파와 오메가라 했을 때
내가 하는 생각과 행동 하나하나가 그의 뜻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받아들이는 딱 그만큼이 (그가 주는)진리인 것이고 나의 후세는 그 행동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죠.
내가 성경에서 딱 좋은 말들만 진리로 받아들이고 예수의 사랑과 성전 앞 장사치들 상을 엎음만 받아들이는 것은
딱 그것만이 나에게 (주어진)진리인 것이고 그것으로 인해 내 후세의 운명(존재한다면)이 갈리겠지요.
성경에서 불신자를 죽이라는 걸 진리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겐 그것이 (주어진)진리인 것이고 그의 운명 또한 그걸로 정해지겠죠.
누구에겐 성경이 봉사와 희생과 사랑의 책이고 누구에겐 돈 벌어먹을 수단이죠.
누구에겐 십일조를 받는 것이 진리고 누구에겐 안 받는 것이 진리죠.
개 눈엔 개만 보이듯 자신이 아는만큼, 보이는 만큼, 자신의 욕심, 성격, 인품, 도덕성의 거울이 성경이죠.
똑같은 성경을 두고 성경이 나를 만드는 게 아니라 내가 성경을 만드는 것이죠.
그렇기에 진리란 중요하지도 않고 성경해석또한 그리 중요한 게 아닙니다.
선함의 길을 갈 사람은 지옥 속에서도 선을 찾고 악인은 천당에서도 사기칠 것이니.
그리고 이 모든 건 정해진대로 보는 것이니.
(잠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헬로 가생님말에 공감하고 몇개 더 추가해서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나의 생각이기 때문에.. ㅋㅋ 하고 싶은 말도 많고 묻고 싶은 말도 많지만 제로니모님의 의견에 공감하고 존중하는 부분도 많아서 이것저것 가려서 말하려니 힘듬 나중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눠보고는 싶네요
목사가 되는데 뭐가 필요한 게 있습니까.
그냥 반상회 나가서 나 나목사요... 하고 아줌마들 손 잡고 할렐루야 몇번 해주다가
몇달 있다 할렐루야 빨이 좀 먹힌다 싶음 따로 예배 장소를 마련해보자 해서 걷어서 오피스텔 하나 빌리고
오피스텔서 할렐루야 하다가 방 다차면 평수 늘리자 하고.....
마른 하늘에 뻘건 잡귀마크 올릴 때까지 반복 블라블라...
일단 두번째 줄에서 목사가 되고 목사로 불립니다. 빠르죠.
(단 허리춤에 깜장밸트와 SF소설책 악세서리 필수)
티비 보니 안순지 안준지 그거는 나중에 누가 시비거는 놈 보이면 걷은 돈으로 3개월 6개월 속성코스 다녀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