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국토 면적을 평수으로 따지면
60000000000(6에 0이 10개) + 6969696969(69가 다섯번 반복) 됩니다.
이 얼마나 신성하고 완벽한 나라입니까. 그러니 잡스런 중동 신화 믿지 말고 우리 신화 믿으세요.
독생자 단군 만세, 전지전능한 유일신 환웅 만세!~~~
뭐 기독신학적으로 히브리족속들 특히 유대인들의 수 개념을 정의하면, 3은 땅의 수로 일반적 불완전한 인간세상수,
4는 하늘의 수로 자체로는 온전하지만 인간세상과 동떨어져 분리된 수이기 때문에 하늘과 땅이 조화된 전체수 즉 3+4=7을 완전한 수라고합니다. 이 원리가 정해진 가장 큰 이유가 창세기 1장에 6일간 천지창조로 일하시고 마지막 7일째 안식한 것에서 시작되었다구 쉽게 추정할 수 있죠.
그래서 로마시대 그레고리우스력이 제정되어 한 주가 7일 주기인 것이나 또는 쥬빌리(Jubilee)(~안식년 혹은 喜년의 주기가 매 7년 마다 7의 배수로 되돌아 오는 거룩한 해)라든지 등 유대인들은 이 숫자 7을 신성시(divining)여기긴합니다.
그리구 7의 배수인 14 역시 그런 맥락이구요.
그런데, 1에서 6은 불완전수이고 특히, 6(=땅3+땅3)은 하늘의 수가 결합되지 않은 것 외에도 완전한 수의 바로 직전의 수로 여겨 가장 어둠이 깊은 때인 이 세대의 가장 암흑기를 뜻하기두 합니다. 반면, 역설적으론 어둠(밤)이 가장 깊을 수록(~6) 날밝음(빛, 태양)이 가장 가까이 왔음(~7)을 뜻하는 거로 쓰이기두 합니다.
그래서 6이나 그 배수인 12 역시 양면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다고합니다.
참고로 계시록에 가장 빈번히 나오는 수, 특히 교회의 사자나 천사가패키지로 7로 나온다든지, 계시록 13장에 나오는 유명한 짐승 이름을 지칭하는 수 666(인간세상수 6이 땅의 수인 3자리에 걸쳐 있다는건 최악의 수로 상징)이나 21장에 새예루살렘성의 내부구조에서 12지파나 12사도의 수는 6의배수, 白보좌 주위에 앉은 24장로와 4생물의 합이 28로 역시 7의 배수 등 사실 이스라엘 족속들이 이 수에 민감한 건 사실인듯 합니다.
우리두 3과 4에 민감하듯이요. 뭐 우린 반대로 3을 재수, 4를 죽을 수로 보고 7은 세계 만국이 유대교나 기독교 영향인진 몰라두 공통으로 럭키 7이지만... 좀 다르긴 하지만, 쨌든 유대인들은 더 특이하게 집착한 것두 사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