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 전에 이스라엘 지역에 예수라는 유대인이 있었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 예수라는 사람은
그 당시의 유대인들이 야훼 하나님이란 존재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보고
신전 앞에서 폭력을 행사하며 불같이 화를 내었습니다.
그러자 그것을 본 수 많은 유대인들은
예수의 말과 행동이 맞다고 박수를 쳤을까요?
아니면 정신병자라고 욕을 했을 까요?
제가 보기에 "환9191님"은 그 당시에 예수를 보고 욕을 한 사람 처럼 보입니다.
환9191님!
작금의 기독교를 한 번 보세요.
이 땅의 모든 기독교인들은 하나 같이
자기의 믿음 만이 진실되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바이블을 새롭게 해석해서 새로운 종파 만들고, 이단 만들고,
모든 목사들은 자기가 재림예수나 된 양
신도들로부터 돈을 갈취하고 강간하고 간통하고 사기치고 횡령하고
교회 세습해서 물려 주고,
신도들 돈으로 목사 애들 외국 유학 보내고 외제 고급차도 사주고 등등..
지금 교회가 한 집 건너 하나 씩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회가 나아지질 않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도덕이 땅에 떨어졌습니다.
님은 교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제 생각엔 교회는 남을 괴롭히는 악당들의 소굴 같습니다.
불교 사찰에 방뇨, 방화, 염불 방해하기, 부처상 훼손하기,
단군상 훼손하기, 마을 입구 마다 서 있는 장승들 솟대들 파괴하기 뿐만 아니라,
늘 종말, 말세, 휴거, 천국, 지옥 만 이야기하면서 협박하고,
항상 사람들 눈 아프게 귀아프게 괴롭히는 것도 큰 문제지만 말이죠,
근본적으로
야훼 하나님을 믿으면 뭔가 나아지는 것이 눈에 보여야 하잖습니까?
한번 대답해 보세요.
교회가 많아져서 도덕적으로 뭔가 나아진 게 있는지 한 번 대답해 보세요.
이 땅의 어느 사찰의 스님이 교회에 가서 몰래 방화, 방뇨한 적 있나요?
스님이 몰래 교회에 가서 예수상, 십자가 등등 파괴한 적 있나요?
걸핏하면 불교 어쩌고 저쩌고,
불교가 기독교에게 뭐라고 욕을 했나요?
대체 왜 같이 공존하지 못하는 겁니까?
그래 놓고도 기독교인들은 잘못한 게 하나도 없대!
이게 회개인가?
이게 과연 사람들인가 아니면 악마들인가,
그래놓고서 왜 기독교를 헐뜯느냐고?
그래서 저를 포함한 안티분들이 나섰습니다.
기독교는 없어져도 아무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아니, 기독교가 없어져야 인류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이죠.
최소한 제가 위에 열거한 범죄들 만큼은 없어질테니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