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고 사실이라고 근거 있다고 나대다
결국 막히는 것까지 들춰내면
그건 나도 몰라요나 신이 그랬는데 경전에 나와요 같은 순환논리나 들이댈 거면서
논리 근거 타령 왜 자꾸 꺼냅니까?
과학도 아닌 유사과학도 못되는 걸로 말도 안되는 거 설파하다
답답해서 누가 애먼 시간 투자해가며 하나하나 조목조목 개소린 거 짚어주면
아무 변화도 없이 입 닫고 가서 그냥 다시 아멘 할 거면서 과학 타령은 왜 하고요?
지식도 아닌 이상한 방식의 것 물고 와서 멀쩡한 과학은 왜 맨날 까고 다니고요?
결국 자기도 모르는 거 이해 못하는 거 부여잡고 있으면서
서로 마찬가진데 이단 타령은 왜 하며,
길 가는 사람 붙잡고 뭔 감언이설은 왜 늘어놔요.
그냥 나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너도 믿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주면 내 머리에서 햄이 볶아지겠어요라고 솔직하게 말하고 다니든가.
들이대질 말든가.
천지 창조?
지 머리 위에 하늘 발 밑에 땅 밖에 모르는 원시인 수준에서 상상한 천지 창조?
빛이 있으라? 빛이 뭔지는 알았고? ㅋ
땅속에도 빛이 있다는 사실은 몰랐겠지.
안드로메다 너머까지 만들었다는 근거를 대보든가.
천재지변에 덜덜 떨던 돌도끼 들고 다니던 인간들의 사고수준으로 만들어낸 홍수?
전지전능한데 멸종에 뭔 홍수...?
전지전능한 이의 힘을 빌어 가짜 장님 눈은 뜨게 하고 가짜 앉은뱅이는 일으켜 세우는데
빠진 눈알 새로 생겨 앞은 못보고 잘린 다리 자라나서 일어서진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
무슨 죄? 무슨 지옥? 무슨 심판? 벌은 무슨 불 아니면 아픈게 없나... 뭔 불지옥.
석가모니 돋보기로 개미 꼬실라 죽이는 소리도 아니고.
하늘에 뭔 천사? 하늘하고 땅 하고 뭐가 다른지?
하늘이 특별한가? 원시인들한텐 못가는 곳이니 특별하겠지
천사가 땅에서 기어나오나 하늘에서 내려오나 뭐가 달라진다고. 옷에 흙묻어서?
참... 어디서 들은대로 오물 거리는 게 아니라
스스로의 생각으로 과학을 입에 담을 정도면 1초 이내에도 판단 가능한 것들일 뿐이죠. 안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