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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7 10:34
예수를(베드로) 개무시한 바울- 2부
 글쓴이 : Thomaso
조회 : 719  

3. 바울은 예수의 주기도문을 모른다.

 

많은 부분 예수의 말씀과 행적을 모르는듯 하다.그래서 예수와 베드로를  거의 대놓고 까대기를 하는데, 후세의 신학자들이 많은 부분을 가려서 기록한듯하다. 그하나가 전장에서 언급한  예수와 술이야기 이며,이장에서는 신약에  드러난 부분을 몇개 보이고자 한다.

 

 , 바울은 자신이 고안한 희생양 교리의 소품으로서 예수를 이용했을 예수의 사상이나 철학에는 관심이 없었다.

 

로마가 공인한 기독교는 바울의 기독교였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바울이 고안한 희생양 교리에서 예수의 역할은 단지 십자가에 매달려 죽는 것이다.

 

바울이 얼마나 예수의 말씀을 개무시 했느냐 하는것은,자신의 서신에서 나타난다.

 

바울은, 심지어 주기도문도 모른다.

 

복음서들에 따르면 예수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말하며,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었다.

 

그런데 바울은 로마서(8:26) 이렇게 썼다.(*성주6-1)

 '우리는 기도하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

 

 

*성주 6-1 : 로마서 8 2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나약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올바른 방식으로 기도할 모르지만, 성령께서 몸소 말로 다할 없이 탄식하시며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해 주십니다.

           27     마음속까지 살펴보시는 분께서는 이러한 성령의 생각이 무엇인지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느님의 뜻에 따라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http://info.catholic.or.kr/bible

 

 

 

4.바울은 예수의 십자가 처형과 부활 이외에는 관심이 없었다.

 

바울이 실제로 얼마 전에 죽은 메시아를 섬긴 인물이었다면, 자신의 전도 사명을 시작하기 전에, 예수를 개인적으로 만났다는 사도들을 찾아갈 필요성을 느꼈을 것이다. 그런데 찾아갈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것은 정말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단지 베드로와 야고보만 만났다는 고백으로 알수 있다.

 

종교적인 이념도 많이 달라,예수를 신봉하지 않았음을 보여 주며 끊임없이 예수가 지목한 베드로와 노선 투쟁을 한다.

 

 

예수는 기존 권력을 무시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바울이 로마서엔 권력에 대한 복종을 강조한다. 예수는 신과 인간의 거리를 가깝게 만들었으나 바울은 자신과 그추종자들의 광적인 이념 만큼, 사이를 벌려 놓았다.

 

구약과 신약의 차이는 말할 것도 없이 매우 크지만 신약 성경 안에서도 바울의 추종자들이 편집했을 복음서와 바울의 서신간에도   역시 가까운 족보로 보기에는 너무 먼거리가 있다.

 

특히 베드로에 대해서는 야비할정도로 깍아 내려 바울을 높이려고 흔적이 나타난다.

 

 

케파 (베드로)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할 일이 있기로 내가 저를 면책하였노라(*성주6-2:갈라디아서 2:11).

 

이당시 케파는 유대인의 전도를 바울은 이방인의 전도를 맏기로 하고 바울을 일인으로 받아 준후이다.


바울이 케파를 책망한 것은 케파가 유대 율법을 따를 뿐만 아니라 이방 그리스도교인과 함께 먹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케파가 복음서들 속의 베드로라면, 예수와 함께  죄인들이나 매춘부와 함께 먹고 마셨으며 유대 율법을 어겼다는 비난에 대해 당당히 자기 변호를 했다는 사실을 바울은  알고 있어야 했다.

(*성주6-3. 사도 행전11)

 

사실은 모르는 바울이 케파를 책망한다.

예수 생전에는 매춘부와도 식사를 같이하던 케파에게 이런 책망은 가당하지 않다.

 

*성주 6-2 갈라티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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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가 베드로를 나무라다

             11       그런데 케파가 안티오키아에 왔을 나는 그를 정면으로 반대하였습니다. 그가 단죄받을 일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12       야고보가 보낸 사람들이 오기 전에는 다른 민족들과 함께 음식을 먹더니, 그들이 오자 할례 받은 자들을 두려워한 나머지 몸을 사리며 다른 민족들과 거리를 두기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13       나머지 유다인들도 그와 함께 위선을 저지르고, 바르나바까지도 그들과 함께 위선에 빠졌습니다.

             14       그러나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에 따라 올바른 길을 걷지 않는 것을 보고, 모든 사람 앞에서 케파에게 말하였습니다. “당신은 유다인이면서도 유다인으로 살지 않고 이민족처럼 살면서, 어떻게 이민족들에게는 유다인처럼 살라고 강요할 수가 있다는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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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6-3. 사도 행전 11-예루살렘 교회에서의 베드로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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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도들과 유다에 있던 신도들은 이방인들도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들었다.

             2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를 주장하는 파에서 그를 비난하며

             3         " 당신은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의 집에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음식까지 나누었습니까?" 하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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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복음서에 관한 바울파의 독선.

 

갈라디아서 에서 천사라 하더라도 , 자기와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는 이야기를 , 결국 예수의 복음에 자기의 복음으로 변환 하여 초기 기독교를 장악햇다는 이야기입니다.(8성주 6-6)

 

*성주 6-6: - 갈라디아서 1 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6         그리스도의 은총 안에서 여러분을 불러 주신 분을 여러분이 그토록 빨리 버리고 다른 복음으로 돌아서다니, 나는 놀라지 않을 없습니다.

             7         실제로 다른 복음은 있지도 않습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을 교란시켜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하려는 자들이 있습니다.

             8         우리는 물론이고 하늘에서 천사라도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한 것과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9         우리가 전에도 말한 있지만 이제 내가 다시 말합니다. 누가 여러분이 받은 것과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10       내가 지금 사람들의 지지를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까? 하느님의 지지를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하는 것입니까? 내가 아직도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하는 것이라면, 나는 이상 그리스도의 종이 아닐 것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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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o 16-08-27 10:53
 
기독교들아  시조새에 대한 까대긴데, 댓글좀 투척 해주샤?
논쟁좀  즐겨 봅시다.
도전입니다.-주말이 무서붜서..
     
페리닥터 16-08-27 11:49
 
시조새가 뭐죠?
Thomaso 16-08-27 11:52
 
시조 =조상 ,시조새 =조상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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