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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2 02:39
멍독들 땜에 갈수록 거짓교회에 머물렀던 게 후회가 됨.
 글쓴이 : 제로니모
조회 : 347  

-멍(멍)독들 땜에 갈수록 거짓교회에 머물렀던 게 후회가 됨요.

꽤 많은 교회를 돌아다니며 제대로 가르치는 교회를 찾았죠.
근데 하나같이 썩고문들어진 교회이더란거죠.

몇번은 한 일이년씩 머물렀었는데, 꼭 한 1년 지나니 본색이 드러나더군요. 그 전에 이 인간들이 새신자에겐 최대한 감춤. ㅋ
최근 게시물들 보니 믿지않는 분들 보단 믿는다고해서 저만이 진리를 아는냥 설치고 있는걸 보노라니. 참.

어째든, 그래서 한국 개독에 신물이 나서 카톨릭으로 다시 되돌아갈까 생각도 했었죠. 뭐 카톨릭은 개독 같은 표면적 문제거린 없지만 형식이나 교리에서 제가 어릴 때 다니다가 포기한 교파이구해서리...

암튼 최근 게시판은 내용은 다르지만, 과거의 교회에서 보던 환명 같은 것들을 리와인드하는 느낌이군요.참. ㅎ

담에 시간나면 한 오년전 마지막 교회봉사차 한 2년간 있었던 교회에서 에피소드를 얘기할까합니다.
시간이 꽤 지나서 이젠 좀 맘이 진정되긴했지만, 당시엔 예장 통합교단에 항의하고 본격적으로 싸우려구했었죠.
또 교회 기득 적폐들에 맞서 법적 투쟁까지 하려다가 에효 내가 이 작은교회서 뭘 얻을게 있다구 하는 생각과 쌈에서 이긴들 뭐하겠나 싶어 그냥 나와버리구 홧병이 좀 생기더군요. ㅋㅋ

그 이후 그래두 믿음은 끝까지 가져갔습니다만...
썩은 교회가 많다구 해서 쉽게 버릴 믿음이었음 일찌감치 버렸겠죠.ㅋ

어쨌든 게시판에 오는 자칭 기독인들은 하나같이 정상인 인간이 없군요. 후~ 훌리 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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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17-06-22 02:56
 
제로니모님 같은 분들께서 교단을 이끄셔야 하는데...
그래야 저 같은 치도 그나마 종교란 게 있어도 나쁠 건 없구나 생각할텐데.
     
헬로가생 17-06-22 03:28
 
ㅎㅎㅎ

제로니모 님이 이끄시면 저도 무늬라도 다시 교회 다닐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미우 17-06-22 03:29
 
저도 가끔 인사치레 구경이나 봉사 참여라도 ~ ㅋㅋ

천국 못가는 교회.
천국 따위로 미혹하지 않습니다. 신자들에게 삥뜯지도 않습니다. 이런 거 하나 만드셔도 될 듯 한데...
               
제로니모 17-06-22 03:51
 
에거 두분 넘 제게 맞지않는 옷을 주시려하다닝 ㅋㅋ
말도안되는 소리지융. ㅎ
헬로가생 17-06-22 03:29
 
글고 보니 님도 저처럼 시작이 카톨릭이셨군요. O.O
     
제로니모 17-06-22 03:54
 
넹~>@무 ㅋ

오늘 축구본다궁 잠이안오는군용. ㅎ

뉴질랜드 잘하네용 멕시코를 이기궁 있다능.
 
참 그 스쿼드로 이기는 ㄱㅓ 보면 결국 감독하기에 반은 먹고들어가는듯.

교회도 목회자하기 나름인듯. ㅎ

뭐라두 결부시키는 ㅋㅋ
          
미우 17-06-22 03:55
 
엌.... 그러고 보니
일깨움을 주시는군요. ㅋㅋ
               
제로니모 17-06-22 03:59
 
어랏! ㅎㅅㅎ

뭐 인생 별거 있나요. 원리는 다 똑같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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