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지혜에 애정을 갖는 입장에서
고인들의 멋진 지혜의 사랑에 대한 위치인 철학과 그 계승과 개선들이
종교 따위와 같은 카테고리에 묶이는건 일종의 모욕이라고 봅니다.
오늘은 좀 세게 표현해보겠습니다
종교와 철학은 그 논의체계와 사고의 질이 너무 다르니 격이 다르고,
종교는 차라리 문학과 엮이는게 훨씬 격이 맞는데
가생이의 운영진의 판단은 어느쪽이 정합적인지 묻고싶고,
이 의문과 내 불만이 이곳분들께는 어떤지
간만에 또 술김에 질문을 던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은 어떤 내용의 글을 원하십니까?
그리고 원하는 내용의 글은 어떤 생각으로 쓸까요?
종철게라기보단 종문게라는게 훨씬 어울리고,
철학이란 분야는 최소한 학술과 엮이는게 타당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