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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8 00:39
종교는 정교분리 이전에 독립된 주체가 아니었습니다
 글쓴이 : 동현군
조회 : 1,001  

정교분리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종교지도자는
집단의 권력자가 겸임 하는 일도 있었으며
권력자가 종교지도자를 임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종교는 권력집단의 통치를 위한 수단으로 발전된것이라고 봐야겠죠
결코 종교로 인해서 집단이 발전한것이라고 할수 없는것입니다
매 시대 각각의 종교내의 새로운 계파가 발생하고
각 계파내의 같은 글을 해석하는 입장차이가 발생하는것도
집단 내에서 새로운 대안의 필요성이 있기에 계파가 생겨나고
그들을 지원하는 권력집단이 있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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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싸 16-05-18 00:47
 
어찌보면 북한 주체사상같은 개념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을 통제하는것중 최악의 정치가 대중들에게 공포를 주는것입니다

예전 사람들에게 신이라는 존재는 공포 두려움  우상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지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공포 정치를 하기 힘들죠

아직 공포정치를 하는나라가 몇있긴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떤형태로

변할지 모르겠지만 종교가 정치에 개입하는순간 북한과 같은 상황이 발생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헬로가생 16-05-18 00:50
 
공포와 세뇌.
종교는 집단적 스톡홀름 신드롬이죠.
          
동현군 16-05-18 00:57
 
종교가 가지는 특징으로 인해서 권력집단의 통치가 수월하게 이루어지게 되는거죠
종교는 항상 발전하고 새로 생기게 됩니다
다만 새로운것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되야하지만 말이죠
루터나 칼뱅의 종교개혁도 결국에는 기독교 내의 불합리함과
새로운  돌파구의 필요성에 의해 나타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기독교 내에서 그들의 불합리함을 인식한것이 루터와 칼뱅뿐이었을까요?
루터와 칼뱅도 그들을 지지해주는 세력이 없었다면 종교개혁을 이루어 나가지 못했을겁니딘
이처럼 새로운 계파가 발생하는것은 지지기반 즉 권력집단의 필요로 발생하는것이라고 봐야겠죠
               
지청수 16-05-18 01:01
 
역사적으로 루터는 독일 제후들과 연합을 했었습니다.
루터의 가르침을 접하고 봉기를 한 농민들을 루터는 제후들의 입장에 서서 정죄하고 통치자들에게 복종하라고 설교까지 했습니다.
할렐루야!
                    
동현군 16-05-18 01:05
 
성공회도 결국 영국 내의 권력강화의 결과물로 봐도 무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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