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7-12-10 10:16
종교에는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을건데
 글쓴이 : 피곤해
조회 : 669  

이 순기능과 역기능이
플러스 마이너스 해서
마이너스면

그냥 아예 종교가 없는게 인류에게 이롭지 싶은데요

0라도 비용을 생각하면 없는게 인류에게 이롭지 싶고요


다른분은 플러스 마이너스 한 결과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ps : 시대마다 플러스 마이너스한 결과가 다를수도 있겠지만...저는 기록된 이후로  쭉~~~마이너스 인것 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Habat69 17-12-10 10:34
 
심신이 연약하고 두려운 사람들이 많아서...
종교는 마약과 같은겁니다
마약이 다 나쁜건 아니죠
우리가 먹는 약들중에는 마약성분이 들어간 약도 많이있고
일부 서구권에서는 대마를 의약용으로 피는게 합법인 곳도있어요
     
피곤해 17-12-10 10:40
 
제 글은 종교라는 마약이
담배 쪽인가 몰핀 쪽인가 하는거죠.
          
Habat69 17-12-10 11:06
 
집단적 광란증세면 심각한거지만
개인적인거면 허용해야죠 ㅁㅊ겠다는데
아날로그 17-12-10 12:01
 
부분적인 포지션에서 이득을 따진다면......마이너스라고 볼 수 있을 수 있지만....
전체적인 포지션에서...엑셀을 뚜드려보면....결국....' 0 의 법칙 ' 아닐까 하는 생각이네요.
결국 누군가는 ...잃고 손해를 봐야....누군가는 이득을 보는 거니까......

제가 잘은 모르겠지만....
그게 동양철학에서 이야기하는 공 (空)  / 무 ( 無 ) 같은 개념이 아닐까 생각도 들고요....

' 0의 법칙 ' 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는 '사기' 에 해당되겠죠.....

그걸....증명해주는 사례가.....
마치....세계경제가 10년 단위로 경제위기가 오는 거 처럼요......

선진국 사람들이 부귀를 누리며 살 수 있는건....
커피농장에서 하루임금 5달러 받으며 일하는
후진국 노동자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가와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한거구요....(아~ 너무 나갔네요)

기존의 성을 영원히 쌓아 올릴 수 있는 성은 없을테고...
기존의 것이 뿌셔져야 새로 쌓아 올릴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더 높이 쌓는 것 보다...
기존에 쌓아올린 결과물을 무너지지 않게 유지/보수 하는게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어제..낮에 빨래 널어놨는데....ㅠ ㅇ ㅠ
처마 밑으로 떨어지는 눈~물 소리에....잠이 깨서.....
아침부터 酒님을 영접했더니......횡성수설 했네요....흐으~~~

꺼~~~어~~어어어~~~~억~~~~~~~~~~~~~

.
아날로그 17-12-10 12:09
 
'종교' 에서는 그럴지 몰라도....'신앙' 에서는 역기능이 더 크다고 봅니다.

'종교' 에서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토론이라는 것이 가능하지만....
'신앙' 에서는 논리적이고 합리적 사고를 마비 시키거든요....

토론이 가능한 경우는 한 가지 있죠....

스포츠 경기처럼..각자 내규에 의한 룰 안에서만 결정짓는 것 ...

'유일신' 경전 내에서만 토론하는 것.....

"신의 이름으로~!"
지청수 17-12-10 13:04
 
예전에 미우님께서 이런 뉘앙스의 글을 쓰셨습니다.

종교의 순기능이란 쓰래기통에 피어있는 꽃 한송이와 같다.
꽃 한송이가 피어있다고 쓰래기통이 더럽지 않은 것처럼, 종교계가 소정의 순기능을 하더라도 종교계가 더럽다는 것이 부정되지는 않는다.
구름위하늘 17-12-11 14:19
 
사람의 인생에서
- 태어나기 전
- 결혼식
- 장례식
에서는 순기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
 
 
Total 4,8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717
4898 끼리끼리 사기치는 인간들끼리 서로에게 인사라도 좀 해라! 태지2 04-23 62
4897 천지개벽경 1편 (3) 유란시아 04-07 280
4896 (불경)예수를 낳은 성모 마리아가 관자재보살인 근거 (5) 유전 04-02 582
4895 (바울 묵시록 비평) 자신의 수준에 맞는 천국(지옥)을 보게 됨 (1) 유전 04-02 265
4894 불교의 거짓말 해석에 대하여.... (4) 태지2 03-27 517
4893 (석존의 예언) 정법시기가 끝난 불경 4차결집 니까야 경은 난법 (2) 어비스 03-26 411
4892 인육을 먹고 쓴 니까야 경전. 섬나라 스리랑카 남방불교 전체 유전 03-26 455
4891 가이아 여신을 섬겼던 한국 유명 교수 힐러의 쓸쓸한 죽음 유전 03-25 341
4890 채상병사건의 핵심을공천-국민이 우습나 우룰 03-24 388
4889 "지구에 천사(天使)만을 보냈다"의 다섯 천사 유형 (아함경) (1) 유전 03-24 356
4888 오늘의 내마음에 닿는 글 언제나나 03-23 373
4887 여래장은 어떻게 관찰(관조)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론 (2) 어비스 03-23 328
4886 아름다움에 대하여.... 태지2 03-21 404
4885 부처님이 설법한 시뮬레이션우주의 작동 원리. (7) 어비스 03-20 478
4884 판타지 동화같은 동정녀 마리아의 임신 출산 복음서 (3) 유전 03-19 496
4883 가브리엘 천사가 비로자나불의 분신이자 보현보살인 이유 (4) 유전 03-16 428
4882 공(空), 무아(無我)에는 사랑과 자비가 없다는 경전 내용. (5) 어비스 03-16 557
4881 종교게시판이 왜 이리 썰렁해졌나? (3) 동백12 03-11 457
4880 우리나라에서 전해 오는 비기 (예언서) (1) 하보나 03-05 903
4879 우룡스님이 능엄주로 갖가지 신통을 겪은 체험. (2) 어비스 03-01 683
4878 깨달은 고승들이 참나(진아) 주장을 불경으로 증거 못한 이유 (3) 유전 02-26 890
4877 "용수의 중론을 폐함"에 추가 (3) 유전 02-19 757
4876 나가르주나교(용수교) = 한국불교인디 잘속이는구나 (6) 맥아더장군 01-31 1193
4875 간호사들 난리난 설교.gif (1) VㅏJㅏZㅣ 01-30 1942
4874 '3·1절 일장기' 목사 사무실에도 일장기 (3) VㅏJㅏZㅣ 01-28 128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