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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04 07:36
한국불교에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른 깨달은 자는 없다
 글쓴이 : 타이치맨
조회 : 656  

한국불교에서 최고의 반열에 오른 분이 원효대사다.

그러나 원효대사의 행적을 보면 전혀 깨달음을 얻지 못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른 수행으로

아라한이 되지 못했다.

원효는 깨달았다고 주장하는 이후에 사통하여 설총을 낳았다.

아라한이 여자와 관계를 하여 자식을 낳은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부파불교의 분열원인이 된 계율 문제로 대천오사의 문제가 있다.

단일한 불교교단이 갈라지게 된 이유에 있어 계율상의 문제와 함께 교리상의 쟁론으로 비롯되었다고 달리 전해지는 이야기도 있다. 대천(大天)의 다섯 가지 주장이 그것인데 ‘대천오사’(大天五事) 또는 ‘대천오사망언’(大天五事妄言)이라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스스로 아라한이라 칭하며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면서 고승으로 알려진 대천이 한번은 취침 중에 정물을 누출했다. 제자가 세탁을 하다 스승의 옷에 묻은 정물을 보고 의문이 일어, “아라한도 아직 번뇌가 남아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한다. 이에 대천은 “천마(天魔)에게 유혹 당했을 때 정물을 누출할 수도 있다”라고 변명하였다. 두번째로 대천이 어떤 제자에게 ‘너는 아라한과를 얻었다’고 거짓으로 인가(認可)하였다. 이를 들은 제자는 스스로 아라한과를 성취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라한과를 얻으면 지혜의 증표가 있다고 하는데, 왜 우리는 없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아라한이라 하더라도 자기 자신이 해탈했는지 모를 수도 있다”라고 하였다. 세번째는 “성인은 (불·법·승에 대한) 의심이 없다고 하는데 어찌하여 우리는 아직 남아있습니까”라 묻자, “아라한은 번뇌장과 의혹은 끊었으나 세간적 의혹은 있다”라 하였다. 네번째는 두번째와 거의 비슷한 것으로 “왜 아라한과를 성취했음을 스스로 모르고 다른 사람을 통해서 알게되는가”에 대해 “법이 쇠퇴해지는 시기가 오면 사리불과 목련 같은 사람도 알지 못한다 했는데 어찌 너희와 같은 우둔한 근기로서 알 수 있겠느냐”고 했다 한다. 마지막으로 대천이 밤중에 괴롭다고 탄식을 하는 것을 제자가 듣고 “아라한도 괴로움이 있는가”라 묻자 “괴롭다는 탄식으로 성도가 일어난다”라고 하였다. 이같은 주장을 대천이 포살일에 게송으로 읊자, 교단은 쟁론이 벌어져 대천의 무리와 갈라졌다고 한다. 물론 대천의 주장은 모두 망언(妄言) 또는 악견(惡見)으로 간주되어 전승되어 오는 것처럼 그때까지의 아라한이라는 성자성(聖者性)을 크게 격화·실추시키고 있는 주장이다. 일체의 번뇌가 다한 성인인데 정물의 누출, 즉 몽정을 했다는 것은 아직도 번뇌가 남아 있다는 것이 된다. 그리고 번뇌를 다해 해탈에 이르면 남이 인정해주기 전에 누구보다도 먼저 자신이 아는 것이 바로 해탈지견이다. 그런데 스스로 알지 못하고 남을 통해 안다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마찬가지로 삼보에 대한 의심이 없는 것은 아라한과 이전의 예류과에서 이미 없어진다. 의심은 오개(五蓋)의 하나이다. 마지막으로 아라한에 괴로움이 있다고 한다면 아라한이라고 하는 완전한 경지를 성취하지 못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대천의 오사는 아라한이라는 성인에 관한 문제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불교 본래의 의미에서 아라한은 열반을 성취하여 해탈한 존재이다. 따라서 완전한 존재이다. 하지만 후대에 있어 대천의 경우처럼 아라한의 성격이 왜곡되어지는 주장도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쟁론이 벌어졌다. 이는 수행을 통해 최고의 경지에 대한 끊임없는 긴장이 있었기에 방관하지 않고 올바른 성인상(聖人像)에 대한 끊임없는 논쟁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래서 한역 불교전적 이외에도 빠알리 전승의 후대 논서나 주석서에도 마찬가지로 오사에 대응되는 쟁점들이 언급되어 있다. 이로 보아 아라한이라는 성인에 관한 문제는 여러 부파들의 주요 쟁점이었다. 이 가운데 대천의 오사는 최악의 돌출된 주장이었다. 과거에 있어 대천오사는 근본 분열의 한 요인이었던 사건으로 이해되어 왔다. 하지만 현재는 빠알리 전승의 후대 논서나 주석서 등과의 비교 연구를 통해 근본분열 이후 특정한 부파가 다시 갈라지게 된 논쟁이었던 것으로 다시 조명되고 있다. 

불교신문의 글이다. 
글에서 보듯 아라한이 여자와 사통하여 자식을 갖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원효는 적어도 불교의 깨달음은 전혀 얻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원효를 뛰어넘지 못하는 그 후학들은 당연히 깨달음을 얻지 못했다. 당연한 얘기다.
선불교가 추구하는 것은 불교의 탈을 쓴 도교의 깨달음이기 때문이다.
도교의 깨달음은 얽매이지 않는 자유자재함이다. 그래서 도사들은 무애행을 한다.
붓다의 가르침과는 전혀 다르다. 
왜 우리의 선사들이 그 미친 짓거리를 자랑스럽게 하는 것인지는
그들을 스님이 아닌 도사라고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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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외무물 18-05-04 07:46
 
원효스님은 관세음 보살의 화신이라고 하는 분이다

진정한 자비의 화신이다

이런 쪼다에게 욕을 하는 것도

하나의 자비이듯

원효대사는 중생이 사는 저자거리로 나가기 위한

인연을 수용한 것이다

원효대사는
정각을 이룬 선지식이라기보다는
불교의 정수인 자비의 화신이지

정각을 이룬 대각자들은
이후에도 많이 나오셨다


팔정도나 12인연정도가 정각인 줄 아는
모지리에게는
정각은 부처님의 깨달음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체크무늬 18-05-04 08:31
 
원효대사가 불교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화쟁 사상을 펼침으로서 지금까지 명성은 자자하지만,
부처님이 말씀하신 기준으로 명확히 따지면 고승은 맞을지 모르나 깨달으신 분으로 보기엔 적합하지 않지요.
부처님이 생전에 유행하시며 설법하시던 때, 제자가 여성과 성적으로 접촉하면 종단에서 추방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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