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8-06-25 22:54
낙태와 불임
 글쓴이 : Miel
조회 : 467  


아래는 그냥 상식에 비추어 논의를 전개하는 것임........사후세계 안가봐서 나도 모르지만

그냥 그럴 것 같다는 상식에 비추어 생각해보는 것임.....뭐 믿거나 말거나고...



여러분 영혼을 믿나요?

1. 안믿는다.

2. 믿는다

1번에 해당되시는 분은 그냥 조용히 나가주시구요...



2번을 택한 분들에게 질문...


애기가 낙태로 죽으면 그 애기 죽은 귀신은 

1. 하늘나라로 휭~ 가나요? 룰루랄라....휘파람을 불며 가자 어서 가자...즐겁고 상쾌한 발걸음으로 떠난다

2. 하늘나라나 명부로 못가고 방황하거나 어디에 붙어 있나요? 


1번 택하신 분은 나가주시면 되구요..
2번 택하신 분은 


애기가 어디에 붙어 있겠나요?


1. 그냥 아무데나......하늘이나 명부로 안가고 그냥 아무데서나 돌아다니며 뺀질댄다...

2. 찰떡같이 엄마에게 붙어서 안떨어진다..


1번 택하신 분은 그냥 뒤로 가기 눌러 나가주시구요..



2번 택하신 분은


1. 엄마에게 붙어 있는 애기죽은 영혼이 엄마 사랑해 하며 어머니에게 하트를 뿅뿅 쏜다....

2. 왜 날 죽였어?, 왜 내 몸을 갈가리 찢었어? 라며 피를 토하면서 졸라게 원망한다.


1번 택하신 분은 뒤로 가기 눌러주시구요..


2. 번 택하신 분은 

1. 비록 원망을 할지라도 엄마 뱃속에 동생이 들어서면 사랑과 우애로 뽀뽀 해주고 안아준다..

2. 내 육신은 태어나보지도 못하고 갈가리 찢겼는데, 너는 엄마, 아빠의 사랑을 받고, 축복속에 탄생을 준비해? 그 꼴 못본다.....동생이 들어서지 못하게 훼방놓고 방해하고 들어선 동생도 같이 놀자고 죽게 한다..


1.번 선택하신 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시구요..



낙태 한 두 세번 하고 나서, 여자나 남자의 일생이 잘 풀리면 그게 불공평한거 아님? 

근데 남녀평등 외쳐봤자...애기는 엄마에게 붙어 있지 아빠에게 붙어있지 않을 것 같지 않음?

지 살던 곳이 엄마뱃속인데, 죽은 곳도 엄마 뱃속인데, 아기가 거기 붙어 있지, 뭐 엄마를 떠나서 아빠 찾아 헤메겠음? 애기가 뭘 안다고......아기에게는 아버지와의 유대보다는 어머니와의 유대가 비교불가일 정도로 강할 듯..


뭐 여자만 죄인이냐? 하면서 억울해 하겠지만 낙태는 결국 여자가 최종적으로 결정하는거 아닌가요? 남자가 강제로 병원으로 머리채 잡고 끌고 가서 배를 발로 차면서 낙태수술 시키나? 어쨌거나 최종선택은 엄마의 선택아님?


믿거나 말거나지만 

결혼 했는데 몇년이 지나도 애가 안들어서면 그거 낙태경력을 의심해볼 필요도 있음.....

영혼의 존재를 안믿는다면 모를까 영혼의 존재를 믿는다면 애기 죽은 귀신은 엄마한테 껌딱지 처럼 붙어있기 쉽상아니겠음?

그런데 억울하게 어느날 기계로 찢겨 죽은 애기가 뭐 한을 품고 억울함에 치를 떨고 있는데 다른 애가 들어서기 쉽겠음? 살기를 졸라게 뿌리고 있을텐데..

인간도 같이 사는 부부가 사이가 안좋아서 서로 미음만 가지고 저 인간 콱 뒈져라 하는 마음으로 살면 집안에만 들어가도 싸악 살기가 느껴지는 법인데, 애기가 찢겨 죽은 엄마 자궁에 뭐 사랑의 결실과 새싹이 잘 자라겠음?  말도 안되지


뭐 그렇다구요....아님 말고..



우리 옛날말에 있는 달걀귀신이 바로 태아 죽은 귀신을 말하는 것임...태아는 머리만 이따만 하게 커서 달걀처럼 보이거든...

달걀귀신의 특징이 눈,코,입이 없다고 함......근데 그게 없겠음?....태아라 작아서 안보이는거지..눈은 못떳고...

달걀귀신이 괴나리 봇짐을 메고 있다고 하거든요....그게 괴나리 봇짐이 아니라 그게 탯줄임...몸에 탯줄 감고 있는 것이 괴나리 봇짐 매고 있는 것 처럼 뵈는거지...

달걀귀신은 또 말이 없어요.....아직 말을 못배운 태아라 말이 없는 것이고...

예전에는 그래서 낙태로 죽은 애기 귀신이나 유산된 애기 귀신을 위한 천도식을 해주는 절도 있었고, 일본에도 그런 절이 있고 그랬는다데 요새는 낙태가 흉도 아니고, 죄책감도 안느껴서 그런지 낙태로 죽은 태아의 영혼을 위한 천도식 같은 것도 다 없어진 풍습이 된 듯...



젊어서 몸뚱아리 잘못 놀려서 엔조이 하다가 낙태하신 분들, 

연애할 때, 결혼하고 생활형편이 여의치 않아서,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낙태하신 분들.....


낙태가 도덕적으로 죄(SIN) 맞지요? 그러면 죄를 지으면 죗값을 받아야 마땅하겠지요?


뭐 페미들은 태아가 기생충같은거네, 어머니 신체의 일부네 하면서 낙태의 자유를 부르짖겠지만

그게 죄가 되면 되었지 그게 무슨 영화스럽고, 장쾌하고, 가문의 영광스러운 일이겠음? 말도 안되는 개소리지...

죄(SIN) 맞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iel 18-06-25 23:51
 
이게 스타일이라는 확장프로그램 쓴 뒤로, 작성한 포스트가 내 눈에는 정상으로 보이는데 다른 브라우저로 보면 제대로 작성이 된 문서가 아니고 문장이 먹줄로 검게 칠해져 안보이는 경우가 있어요.....스타일을 강제로 변환한 상태에서 문서편집기를 쓰다 보면 내가 보는 것과 달리 전혀 다른 색상이나 효과가 입력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아요...그렇게 되면 내 브라우저에는 정상으로 잘 보이는데, 나중에 다른 브라우저로 보면 먹물로 칠해놓은 듯 검어서 못알아보는 문장이 있는데 혹시 검게 칠해진 문장이 보이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산 18-06-27 05:19
 
죄(Sin) 맞습니다.
 
 
Total 4,89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5356
4849 개뻥같은 윤회론.,... (7) 맥아더장군 09-15 1722
4848 성철이가 불교는 다 사기라던데... (8) 맥아더장군 09-15 1251
4847 (티벳 경전) 무아(無我)와 참나의 차이 (15) 유전 08-13 1417
4846 차씨 아줌마의 큰 아들, 그 것도 암 수술을 안 한다고 하니 좋아… (1) 태지2 08-07 1204
4845 무아(無我)와 진아(眞我 참나)가 둘이 아니다. 유전 08-06 662
4844 사복음교회를 이단이라하는자들은 마귀들입니다 (4) 가비야 07-03 1494
4843 성경에 대한 궁굼한점이 있습니다 (14) 소주한병 06-06 1848
4842 상대방을 보았을 때 생각의 생각에서 ,빛이 번뜩이고 사라지는 … (4) 태지2 06-04 850
4841 인간이 불행한 생로병사를 떠날 수 없는 이유 (11) 유전 05-22 1286
4840 기(氣)수련 수행일지 (3) 어비스 05-21 1125
4839 엄마의 요리 실력! (2) 태지2 05-16 935
4838 영혼 질(質)과 량(量) 보존의 법칙 (4) 유전 05-15 756
4837 정직한 사람들 모두 섹수에 관하여 정직했었다. (4) 태지2 05-06 1071
4836 있는 것을 보는 방법. 태지2 05-05 536
4835 천마에 홀린 자들의 증상 (3) 어비스 05-05 944
4834 거짓말 하는 사람과 정직한 사람의 연속성. 태지2 04-29 593
4833 (대반열반경) 참나 수행의 이익됨 (1) 유전 04-29 623
4832 진리를 찾은 자는 바보이다!!!! (9) 치아키 04-25 728
4831 정말로 삶은 공평한 것인가???? (4) 치아키 04-25 596
4830 돼지 치아키 04-25 456
4829 이것이 진짜 당신인가??? 치아키 04-25 464
4828 기적! 치아키 04-25 444
4827 남의 일, 내 일 치아키 04-25 423
4826 어떤 죽음 치아키 04-25 405
4825 계산 치아키 04-25 36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