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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9-04-28 15:40
사당
글쓴이 :
유일구화
조회 : 514
사당에 잘 못 아는 이가 많다.
사당은 목재 앞이나 못 위에
고른돌이 아닌 억센돌들을 쌓아 올린거다.
거기에 앞지붕하나 두고
금줄을 두른게 전부다.
거기에는 불을 두지 않으며
멍석을 두지 않는다.
모두 그냥 생이다.
흙이 반질하게
새벽기도 드리는 것뿐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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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구화
19-04-28 15:48
달이 지기 전에
해가 뜨기 전에
달이 지기 전에 해가 뜨기 전에
풀어헤치기
19-04-28 17:54
북아시아 유목민에게 있었던 공통적인 전통임.
몽골에만 가도...
청 녹 황 적 백....깃발이 달린 돌무덤을 수 없이 볼 수 있음.
그것은 일종의 이정표 역할....
현대로 치면
기점과 방향성을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임.
네비게이션.
그 앞에서 본인의 갈길/안녕을 빌게 되면....
그게 바로 구복/기복 신앙이 되는거.
북아시아 유목민에게 있었던 공통적인 전통임. 몽골에만 가도... 청 녹 황 적 백....깃발이 달린 돌무덤을 수 없이 볼 수 있음. 그것은 일종의 이정표 역할.... 현대로 치면 기점과 방향성을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임. 네비게이션. 그 앞에서 본인의 갈길/안녕을 빌게 되면.... 그게 바로 구복/기복 신앙이 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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