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님은 해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기에 거짓이라고 하십니까?
그리고 윤회가 무엇이라 생각하기에 부처님께서 축생으로 태어나신다고 합니까?
또한 폭군님이 아시는 업이란 무엇이라 생각 하십니까?
마지막으로 불교 경전 어디에 선악이 태초부터 정해졌다 고 하십니까?

제가 이렇게 묻는건 상대방이나 상대 종교를 비판할 때는 그 내용과 의미를 알고 비판해야 되는데
만일 불교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채 비판하면 질문자체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일 폭군님께서 제가 드린 질문에 답변을 주시면  저도 거기에 합당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종교인도 아니고 종교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도 아는 기초상식을 가지지 못 하셨군요. 종교이론을 논하시면 안 될 듯 합니다.

믿고 안 믿고를 떠나 윤회와 해탈이 어떻게 얽히는지는 두 단어의 뜻만이라도 알면 통상 이해하던데요. 악의로 인해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부정적 삶의 굴레에서 깨달음을 통해 탈출해 마음의 평화를 찾으라는 추상적 가르침인 것 아니던가요... 그게 뭐가 문제일까요... 그 개념이 그리도 이해가 어려우셨을까... 신기한 일이네...

석가모니가 배움에서 뭔 일을 격얶는디.....님들이 말하는 것은 뭐일까?
제가 님들을 상대함이고 회피나 아니고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둥이부터 똥꾸녕까지 제가 밀어버리고도 남을 것 같은데 보임과 실험을 하고 싶습니다.
무엇에 있는 것. 남들이 해깔려 하고,  뭔 짓하고 아직도 안 죽고 살아있는 것일까요?

아직까지 안 죽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말 하고자 하는데 달덩이가 스스로 목숨을 거두기를 바랍니다.
신종현이가 돈 받아 처 먹는데...... 그 개자식이 받아 먹은 돈 토해내길 바랍니다.

신종현이 기감은 나쁜 것을 생각하면 얻어지는 것인데... 그 무리들이 했었던 것은... 존라 그 머리.... 제 엄마가 죽어갈 때 저는 분노에 휩싸여서 신종현이 죽이겠다고 하였습니다, 달덩이는 물론이었겠지요? 이 게 뭔 ? 과거는 어떠 했었던 것이 있는데 죽이려 하는 것입니다.

종교 논리들은 당연히 "사실"이 아닙니다
종교 논리들의 가치는 "사실"이 아닌 "상징"에 있죠

그리고
이 상징을 통해 지혜에 닿는 해석이
가능한 사람들에게만 "의미"가 있고
그 의미를 "실천"하는 사람들에게만
길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지 않으면
"종교 교리에 의하여 선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사실에 의거한 실천을 하지 않는다 하여
부정적인 시선으로 봐야 하는 모순에 빠지기 쉽습니다

부처 =  butcher? Or Budda? Butcher라면 뼈 발라내는 해탈도 가능할테니 해탈이론(그게 뭔지 모르겠지만)도 가능할 듯^^

작성자 님께서 불교철학의 초심자 정도가 아닌 문외한 이라는 느낌이 드는 작성글입니다

타 종교나 사상을 비판.비평할 땐 거기에 따른 기초 지식을 반드시 갖추어야 설득력을 얻습니다
이곳 가생이에서 개독을 비판하시는 분들은 나름 예수의 사상- 사랑 .희생을 충분히 숙지하신 분들이
비판 하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불교철학의 가장 초급 단계만 이해하셔도
저런 작성글이 나올 수 없습니다

기초법문
1. 사성제 -
고집멸도 > 고통과 집착을 멸하므로 더 이상 다람쥐 쳇바퀴같은 윤회의 수레바퀴에
휘둘리지 않고  대 자유에 이른다
즉 인생고 - 속박으로 부터의 벗어남입니다
2. 연기법 -
일반 연기법에선 모든 사물은 서로가 서로의 원인이 되어 그 결과로 현상세계가 물현화된다 >
법계 연기법에선 우주의 변화와 내재된 속성 그리고 진여라는 실상을 통해  융합, 화합 이라는 철학적 본질 까지 다루어진다

이정도 기초 지식만 갖추어도 해탈이 거짓이라는 글을 적을 수 없습니다

윤회가 부처의 사상이라 생각하나보네... 게다가 해탈이론? 누가 그것을 주창했다건지는 몰라도 샤카모니 붇다가 말하는 해탈과 윤회는 다른 것이니 눈감고 귀막고 오로지 니 갈길만 잘 가시게... 누가 아는가 그러다 니 가랭이 사이에 죽어있던 조시 죽었다 부활할지...

소가 100마리 있소...그중에 오늘 3마리를 잡아야 합니다... 죄를 지은소를 잡습니까?
맛있는 소를 잡습니까? 덩치좋은 놈을 잡을 겁니까? 힘없고 늙은 소를 잡을 겁니까?
잡힌 소들이 말합니다..내가 왜 죽어야 합니까???? 소 주인은 왜 하필 그 세마리여야 합니까?
거기에 이유는 엄청나게 늘어날 수도 없을수도 있습니다.
이런 원리로 집단은 사기를 치죠.....

입장이 난처한 사람일 수록 물어보려 합니다..
거기에 입장이 객관적인 사람이라면 훌륭한답변에 근접할것이고  이득을 꽤하는 사람일 수록 겁을 주고 더 그사람을 난처한 곳으로 몰아 갈 가능성이 크겠죠...

그러합니다....

밀라레바의 십만송에서...

        삼라만상 우주 자체는
        마음속에 있고
        마음의 본질(一心)은
        잡을 수 없고 생각할 수 없는
        투명한 깨달음의 세계이니....

        성취해야 할 열반도 없고
        떠나야 할 윤회도 없나니
        진아를 참답게 아는 자는
        붓다 자신이 되도다.
 
님이 말한 상상력 안에 매몰되어 
벗어나지 못하는 존재를 중생이라  말 할 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