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20-03-07 09:48
왜 그리 쉽게 넘어가는지?
 글쓴이 : 우주신비
조회 : 534  

투자하면  몇배의 수익을  보장한다는 달콤한 꼬임에 빠져 패가망신한 안타까운 뉴스를  종종 보게 됩니다. 

은행이자보다 조금이라도 더 준다고 유혹하면  100프로 사기인데  왜 그리 쉽게 넘어가는지.....

나에게도 투자를 권유하는 사기성 문자나 전화가 매일 여러개 오는 것 보면  요즘 사기쳐서 먹고 사는 놈들이 많은것 같고,

 

이번 문제가 된  신천지의 전도 방식을 보면  현실적으로 가장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자들  특히 젊은층을 공략한다고 합니다.  젊은 층이 전도되면  더욱더 열심히 신천지에 빠져 들고 전도도 적극적이 된다나요. 

 

통일교나 신천지 같은 이단 종교의 간부들은 상당한 재력가들일 것입니다.  cho**먹사의 여의도 순대볶음교회도 초기에는 교리때문에 이단으로 몰렸으나  교세가 일취월장하자 정통대접을 받았지만 cho먹사의 가족은 이미 상당한 재력가가 되었듯이......

요즘 대형교회 먹사치고  재력가 아닌 사람 별로 없을 것입니다.

 

신**먹사의 은혜로교회나  이** 먹사의   만민중앙교회  이런 교회가 한 둘일까요?

종교를 이용하여 축재하는 종교업자는 그런다 치더라도 왜 그리 종교에  쉽게 미쳐  돈바치고 몸바치고 패가망신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

우리 사회에 가장 해악을 많이 끼치는 종교는  개신교가 아닐런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팔상인 20-03-07 13:32
 
인간은 태생적으로 동물적 취약성과 유한성을 갖고 태어납니다
그러나 후천적으로 정신적 성숙을 어떻게 얼마나 갖추느냐에 따라
저 동물적 취약성과 유한성을 수용하느냐 거부하느냐로 구별할 수 있죠
자신의 동물적 취약성과 유한성을 수용하는 사람이 인간적 성숙을 일구어내고,
자신의 동물적 취약성과 유한성을 거부하는 사람이 인간적 취약점을 갖게되죠

전자의 경우야 설명할 필요는 없겠고
후자의 경우만 다루자면
자신의 취약성과 유한성을 수용하는 것을 거부하기에
동물이하의 존재가 되거나,
인간을 뛰어넘는 존재가 되길 갈망하게 됩니다
그러니 죽어서 천국간다는 소리가 솔깃하겠죠

이런 정신상태에서 현실마저 부정적인 환경을 뒷받침한다면
인간의 형편을 뛰어넘는 존재가 될수있다는 꼬드김에 넘어가기 쉬울 겁니다
저런 꼬드김은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받아들일 수 없겠지만,
신비주의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에겐 받아들일 수 있고 또한 믿고 싶은 비전이 됩니다
그 꼬드김이 집요하게 지속되고 자신과 동질적인 사람들이 주위에 있다면
좀 더 안심하고 저 꼬드김을 믿고 따르기가 쉬워지겠지요
그러면서 저 신비주의적인 사고관은 계속 강화될 것이고,
그 반대를 이루는 합리주의적 사고관은 점차 퇴화하겠죠

여기에 중독되면 윤리적이거나 사회적인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게 될 겁니다
자긴 죽어서 천국가면 될 뿐이니 뭘 골치아프게 생각할 필요가 없고
목사에게 빤스를 벗든 가산을 탕진해서 교회에다 가져다 바치는
속세의 일 따윈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이 될 겁니다

그저 세상의 비난과 위해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이 걸리적거릴 뿐이겠죠
헬로가생 20-03-07 21:15
 
세상에 가장 해악을 많이 끼치는 종교:
개신교 외 모든 이단 삼단들 그리고 이슬람.
 
 
Total 4,8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737
1923 풍자 만화인데 괜찬네요 (2) 하이1004 03-21 587
1922 종교마약중독자들의 가장 역겨운 점 (12) 헬로가생 10-17 587
1921 (불경)예수를 낳은 성모 마리아가 관자재보살인 근거 (5) 유전 04-02 587
1920 불교신자가 살인, 자위, 욕을 해도 되는 경우 (2) 유전 08-31 587
1919 한국의 종교 몰락 추세 (1) 이름없는자 02-21 587
1918 ※충돌※ 드디어 허경영과 종교학자들이 만났다 피 튀기는? 즐겁다 10-14 587
1917 기독교의 구라들 3 ( 황금과 신: 아누나키와 여호화 ) (1) Thomaso 08-21 586
1916 우리역사와 대한민국의 앞 날을 내다볼 수 있는 글들이 있습니… (10) 스리랑 11-04 586
1915 성경 사본학에 대한 이해 1 (1) 솔로몬느 01-21 586
1914 예수 안에서 늘 아름답게 바뀌어갑니다. (23) 하늘메신저 01-27 586
1913 불교 수행 혹은 열반에 대한 오해. (28) ncser 04-05 586
1912 폰 지르고 난 후에 (8) 피곤해 08-18 586
1911 종교는 愛國에 귀의한다. (5) 일류 01-21 586
1910 전광훈을 옹호하는 기독교인이 있다면 봐주시길 바랍니다. (5) 지니엘 08-25 586
1909 두 번에 나누어 십자가 제물 되신, 어린 양이자 예수 그리스도 (1) 앗수르인 09-20 586
1908 윤회에 대한 불교적 비유 (3) 팔달문 12-21 586
1907 누굴까요? (7) 대도오 08-23 585
1906 유대인 과학자 구원 간증 므드셀라 01-08 585
1905 피곤해교가 잘하는 것중 하나 (2) 피곤해 09-25 585
1904 신도 부처도 없다는 강력한 증거 (2) 이름없는자 11-23 585
1903 정말로 삶은 공평한 것인가???? (4) 치아키 04-25 585
1902 선생님께 올립니다 (18) 헬로가생 08-20 584
1901 성경이 하라고 하는데로 살기.avi (수정완료) (8) 헬로가생 08-26 584
1900 한 여름날의 여행을 마치면서 (7) 푯말 08-26 584
1899 신을 믿는 이유 (3) 신이란망상 02-22 584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