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에 하는 여러 방송국의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자들 중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라는 소감을 말하는 기독교인들을 종종 본다.
그럴 때마다 이들에게 묻고 싶다.
만약 불교인이 부처님께 영광을 돌린다든지,
혹은 이슬람교인이 알라신께 영광을 돌린다든지,
또는 골수 토왜들이 천황께 영광을 돌린다든지,
아니면, 무당끼가 있는 사람이 최영장군님께 영광을 돌린다든지,
뭐 이런 얘기를 들으면, 기독교인들은 기분이 좋을까?
과연 미쳐 팔짝 뛰고 환장할 정도로 기분이 째지게 개좋을까?
아주 기분이 나쁠 것이다.
그런데, 왜 기독교인들은 다른 사람들을 기분 나쁘게 만드는 것일까?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든 말든 나만 좋으면 한다
뭐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일까?
이런 것만 봐도,
기독교인들은 세상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낼 생각이 없는 것들이다.
기독교를 반드시 박멸해야만 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