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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01 10:38
(마하반야바라밀경) 깨달음을 이룬것은 부처님의 위신력 덕분.
 글쓴이 : 어비스
조회 : 645  




마하반야바라밀경 47. 양과품(兩過品)거란본에는 양불화합품(兩不和合品)으로 되어 있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참으로 그러하느니라. 수보리야, 처음 대승에 마음을 낸 선남자ㆍ선여인이 악마에 휘둘리기 때문에 선한 뿌리를 심지 않고,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지 않느니라. 그리고 선지식을 따르지 않는 까닭에 심오한 반야바라밀을 서사하지 않고, 나아가 바르게 억념하지 않는 장애를 일으키느니라.


이 선남자ㆍ선여인이 지혜가 모자라고 마음으로 큰 법을 즐기지 않는 까닭에, 심오한 반야바라밀을 서사하지도 않고, 나아가 바르게 억념할 수도 없는 것은 악마의 일이 나타났기 때문이니라.


그리고 수보리야, 만일 선남자ㆍ선여인이 능히 이 심오한 반야바라밀을 서사하고, 나아가 바르게 억념할 때에 악마의 일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능히 선나바라밀에서 단나바라밀에 이르기까지 구족하고, 능히 4념처에서 일체종지에 이르기까지 구족하게 되느니라.


그리고 수보리야, 이 선남자ㆍ선여인이 능히 이 심오한 반야바라밀을 서사하거나 나아가 바르게 억념하고 능히 선나바라밀에서 단나바라밀에 이르까지 구족하고, 내공에서 무법유법공에 이르기까지 구족하고, 4념처에서 8성도분에 이르기까지와 부처님의 10력에서 일체종지에 이르기까지를 구족하는 것은 부처님의 위신력이라고 알아야만 하느니라.


수보리야, 시방에 나타나 계시는 한량없고 가없는 아승기의 모든 부처님들 역시 선남자ㆍ선여인을 도와서 이 심오한 반야바라밀을 서사하고, 나아가 바르게 억념할 수 있도록 하느니라. 시방에 계시는 아유월치의 보살마하살도 또한 이 선남자ㆍ선여인이 심오한 반야바라밀을 서사하고, 나아가 바르게 억념함을 옹호하고 도와주고 있다.”


===========================================================


내가 잘나서 깨닫는 것은 없습니다. 대반야경에서 얻을 바가 없다고 무수하게 강조 하는것도 부처님들의 가피력으로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홀로 잘나서 깨달았다고 한다면 인연법에 위배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염불수행을 통해 가피력을 받아야 합니다. 불보살 께서는 자유의지를 존중하시기 때문에 명호를 부르거나 진언수행을 하지 않으면 돕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왕은 부르지 않아도 항상 중생들을 미세망념으로 조종하고 법을 이해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때문에 염불수행을 하지 않으면 수행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스님들이 매일 염불수행을 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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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1-09-01 11:04
 
내가 수 없이 강조했던 말이 있죠. "이 우주에 공짜는 없다." 모든 것은 불보살이 값없이 주는 것이지만 그런 은혜를 받은 자는 마땅히 그 은혜를 갚아야 하는 마음을 내야 합니다. 그 은혜 갚음이 불보살에게 향하는 것이 아니라 하화중생 즉 중생에게 회향하는 것이죠.
방랑노Zㅐ 21-09-01 20:43
 
모든 가피력과 은혜를 붓다에게 다 회향하여 돌리는 것은
즉 찬양하고 경배하며 노래부르는것은 여래의 뜻이 아닙니다
여래의 뜻은
하화중생 (이 단어는 조심스럽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
나는 불세출의 정등각자이고 어리석은 중생은 구제 대상이라는
차별적 권위의식에서 마저도 벗어나는것 그것이 진짜 하화 중생입니다
"낮은곳에 내려오라 "
높은곳에서 내려다 보지말라는 성자들의 진심어린 조언입니다

당신이 배고픔으로 나도 배고프다
당신이 목마름으로 나도 목마르다
당신이 아프므로 나도 아프다
당신이 기쁘므로 나도 기쁘다

예수의 참 다움
붓다의 위대한 자비는
모두 위에 열거한 내용들을 오랜세월동안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존재는 이렇게 살기 쉽지않습니다
그러나
저렇게라도 살아보려는 마음씀
그 마음씀이라도 일으키면
그것이 곳 초발심시 변정각 - 첫마음을 내었을때가 이미 부처를 이룬때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
심령(心靈)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등등의 메세지들이 모두다
"사랑과 자비"의 마음씀에 관련된 교훈들입니다
모든 현자들의 메세지는 궁국에서 모두 일치합니다


저러한 마음씀이 곧 무상정등각의 다른이름입니다
최상의 성취욕으로 올라가고 넘어서서 한 지점에서  완전체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타인은 제처두고 나만 잘 순종하여 천국에 먼저 도달하는것
그것이 다가 아닙니다
크고 넓고 무한한 화엄의 커다란품
너와내가 다함께 같이 손잡고 가자
그 마음을 가지는 것이 곧 이루어야할  정등각이라 할수 있습니다
 
정등각이란
스스로 접하는 의식의 무한한 확장이지
목적성을 지닌 경쟁점의 최고봉이 결코 아니라는 말입니다

경전을 숭배하고 모시지말고 자기것으로 만들어 실천하라 !
왜 중도를 귀중한 가치로 설하였는지 나자신부터 스스로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유전 21-09-01 23:06
 
니 아만심이나 제거하고 이딴 말 써라. 니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니 아만심이 가득차 있어. 말로만 낮은데로 임하라고 하면 뭐 하냐. 글 쓰며 행동하는 것은 정반대다. 닌 절대 아니라고 하겠지만, 헛소리 말고 니 마음부터 다스려. 니 말은 다 가식적이다.
     
어비스 21-09-02 01:24
 
의식을 무한하게 확장한다는것은 식무변처이고 공사상의 비상비비상처 보다도 낮은 단계 입니다. 정등각은 비상비비상을 넘어 멸진정까지 여의고 대자대비심을 깨달은 자리입니다. 님의 수준은 아직 식무변처정에 머물러서 불경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자리입니다.
          
유전 21-09-02 01:28
 
[유전] [오전 1:28] 쟤는 식무변처정도 아니고 그냥 아만심이죠.
               
후아유04 21-09-02 13:57
 
유전 ㅡ어비스 둘이 잘 노네.....
     
방랑노Zㅐ 21-09-02 09:26
 
깨달음놀이에 빠져있는 인간들보다
훨씬더 불보살 같은 삶을 사는 한국인들이 이런곳에 살아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N2CYI-OX3o&t=486s


또다른 불보살들
https://www.youtube.com/watch?v=Ikr1mFckVc4

이런 가식없는 진심이 담긴 영상들을 보고도
마음이 동하지 않는다면 장경각의  경전사경의 방식으로  불보살의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당신들의 그 수고는 모두 헛깨비에 불과한 것이 되는 것이며
비현실적 관념놀이에 불과한 일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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