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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01 17:42
우주 만물을 창조한 유일신이라는 개소리 - 스피노자 범신론
 글쓴이 : 레종프레소
조회 : 620  



이 게시판 개독새끼들은 늘 유일신 찾고, 창조주 찾지만 그게 개소리라는 것을 모름..


바로 앞글(클릭)의 댓글에서 데카르트가 실체를 어떻게 정의했으며, 그 결과 실체는 두 종류, 즉, 마인드와 메터 두가지가 있다고 말한게 있는데 다음과 같음..

=================================================
데카르트는 실체에 대해 정의를 함

A thing which exists in such a way as to stand in need of nothing beyond itself

그 자체를 넘어서서 자기의 존재를 위해 아무 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 것, 즉 자기의 존재를 위해 타자의 존재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을 데카르트는 '실체'라고 불렀음..

이러한 근원적 실체에 대해 데카르트는 정신(마인드)과 물질(머티어리얼, 메터). 둘을 독립된 실체로 설정함..

마인드의 속성은 think 한다는 것임. 우리 몸에서 생각하는 속성을 지닌 것을 마인드라 부르고

물질의 속성은 공간을 차지한다는 것임. 철학적으로는 연장 (extention)이라고 쓰는데,

물질은 공간성은 갖지만 생각하지는 않음. '생각한다'는 것은 공간을 갖지 아니함. 공간성이 없음.

이렇듯 데카르트는 정신과 물질의 이원론을 주장함. 그리고 두개의 실체는 서로 독립적임..

마인드는 메터를 필요로 하지 않고, 메터는 마인드를 필요로 하지 않음. 때문에 데카르트가 바라본 인간에 있어서도 마인드와 메터는 완전 따로 놀게 됨..
==================================================



그런데 데카르트 이후, 이 게시판의 개독새끼들이 짖어대듯이 창조주가 우주만물을 창조했다면 과연 그 신이 유일신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일찍이 잘 밝혀놓은 철학자가 있었음...

그 유일신이 만물을 창조했다면 창조 이후로는 더 이상 유일신이 될 수 없는 모순...

그걸 말한 사람이 스피노자인데, 


만약에 실체가 자신의 존재를 위해 타자의 존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유일할 수 밖에 없고, 그런 유일성을 갖는 것은 신일 수밖에 없다고 봤음..


여기서 차근히 생각해보면 자신의 존재를 위해 타자의 존재를 필요로 하지 않아....그 경우 타자의 존재가 필요없는 그 실체는 유일한 존재겠지요? 

왜냐하면 인간은, 만물은 홀로 유일하게 존재 할 수 있음? 아니 하다못해 인간은 존재하기 위해 개,돼지라도 있어야 잡아먹고 존재할 수 있지, 타자의 존재 없이 인간(만물)은 존재할 수가 없지 않겠음?

그러니 타자의 존재없이 유일하게 존재하려면 그건 신일 수 밖에 없는 거임..결국 스피노자의 결론은 실체가 마인드와 메터 두 가지라 아니라 실체는 오직 신일 수밖에 없다고 본 것임..(만약 자신이 존재하기 위해 타자의 존재를 필요로 한다면 지고무상의 유일한 존재가 될 수 없음.)



나아가,  곰곰히 생각해보면 유일한 것은 전체일 수 밖에 없겠지요?

유일한데 '부분'이면, 타자의 존재가 있는거니 실체의 개념에 안맞게 됨. 그러니 자신의 존재를 위해 타자의 존재를 필요로 하지 않는 실체는 유일한 존재고, 전체일 수밖에 없음...

이게 장자가 말한 지대무외(至大無外, 지극히 큰 것은 밖이 없다..즉 안팍의 구분이 없이 하나다)랑 같은 말임..

결국 유일한 것은 전체일 수 밖에 없고, 전체라는 것은 곧 우주 전체를 말하는 것임


런데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창조했다고 하면 그 하나님은 유일할 수가 없는거여. 하나님 밖에 세상만물이 피조물로 존재하는거니까. 

그러므로 만물을 창조한 하나님이 유일하려면, 하나님이 창조한 그 만물조차 하나님이어야 하는거지..(개독들 교리에 의하면 한낱 피조물이 신으로 승격한 것임...겁나 출세하다못해 신성모독 수준아님?ㅋㅋㅋㅋㅋ)


결국, 개독새끼들이 유일신 찾아대고 부르짖지만 그 골빈 머리로 유일신을 부르짖으면, 우주만물이 신이라는 범신론을 인정하는 결과가 되는거지..

마치 우주가 유한하다고 하면 그 유한한 우주 밖은 또 다른 우주가 되어서 결국 우주가 무한하다고 인정하는 결론에 도달하는 것과 같은거여. 유일신을 부르짖으면, 결국 범신론에 도달할 수 밖에 없는거여.


그리고 우주만물이 하니님(신)이니 당연히 우주만물이 신성(神性)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고.(피조물이 하나님의 신성을 가지고 있다니... 이럴수가....이는 개독들 교리에 의하면 이단임..한낱 진흙으로 빚어 만들어진 피조물나부랭탱이인 인간은 오직 기도와 성령강림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데, 피조물이 하나님과 같은 신성을 가지고 있다니.......오...주여)



사실 유일신, 유일신거리지만 그건 유치원, 초딩 수준의 신앙인거임..

유대의 그 무식한 놈들, 수천년 전 노예로 살면서 낫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개무식한 놈들이 교육도 못받고 , 그저 노예로 끌려가서 개돼지처럼 살면서 사막에서 보이는거라곤 하늘과 모래 밖에 없으니 신도 하늘에 하나만 있을 것 같았던거지..


예수교가 고등종교라고 하지만 그게 고등한거간디? 하등한거지...하등종교야..원시종교다고....질낮은 신앙

질이 낮으니 중동의 여호와 믿는 애들치고 광신도 아닌 애들이 없는거여..



그러니 유일신 믿는 목사나 신부, 기독교인들이 범신(凡神)을 믿는 동네 무당만 못한거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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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상인 22-01-01 18:28
 
참 계몽은 어려워요

본문의 의도가
걔들 보라고 쓰는 글일 것 같은데,

이걸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애들이
대부분 아니라는게 문제거든요

보통 사람 같으면 이해하고 싶은게 있으면
뭘 좀 찾아보고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할텐데

글의 대상이 애들에게 본문 같은 얘긴
그저 "이단 취급" 해야할 것으로 인식하지 싶네요

그래도 이렇게 첫 댓글이라도 제가 남겨드려야지
핫산이나 돼지 대가리가 첫 댓글을 남기면
경험상 기분이 좋질 못한 건 별 수 없더군요
     
레종프레소 22-01-01 19:30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__)
팔달문 22-01-02 05:07
 
난...
너 같은 애들도...태지 같이
그냥 입 쳐닫고 사는 걸 보고 싶음.
     
베이컨칩 22-01-02 10:35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2377215&cid=50762&categoryId=51366

"칸트는 「계몽이란 무엇인가」(Was ist Aufklärung)라는 글에서 계몽주의를 '미자각 상태에서 잠들고 있는 인간에게 이성의 빛을 던져주어 편견이나 미망(迷妄)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https://ko.dict.naver.com/#/entry/koko/b6e0c7ada56244e98ac973db7632daac

※ 우리 유전님의 로망 비로짜나가 또 나오는거에요 팔달문님


"영국의 계몽주의는 이신론(理神論)적 성향을 지녔고(하나님의 창조는 인정하되 하나님의 현재적 섭리는 불인정함)"

"창세기에 나오는 뱀인 사단은 진짜 창조주이며 은혜를 베푼 자이며 영적 인류의 아버지이다."
"여호와는 사탄이다!" - 헬레나 블라바츠키 / 신지학 창시자
제레미 나비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6279398&cid=51293&categoryId=51293

※ 하나님의 창조는 인정하는데 그 하나님이 뱀인거에요 직각자와 콤퍼스를 들고 수학의 공식으로 지구를 축구공 모양으로 만들어버렸어요 아시겠어요


"프랑스 계몽주의는 급진적인 성향을 지녔는데(무신론과 유물론 사상) '이성과 자유와 진보를 위해서'라는 기치 아래 기독교를 개선의 대상이 아니라 제거와 타파의 대상으로 삼았다."

※ 유물론적 사상이래잖아요 형이상학이 성가신거에요 팔달문님 아시겠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A8MtgEZ2LH8

역사는 승자에 의해 조작되는 것이니깐 과거의 구습은 철폐되어야 할 나쁜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만들었을 수도 있구요 팔달문님

(신명기 32장 / 개역개정)
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

(신명기 28장 / 개역개정)
36. 여호와께서 너와 네가 세울 네 임금을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나라로 끌어 가시리니 네가 거기서 목석으로 만든 다른 신들을 섬길 것이며

※ 옛날을 기억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팔달문님 아시겠어요
          
베이컨칩 22-01-02 11:00
 
"기독교인이 되려면 당신은 이성의 눈을 뽑아버려야 한다."
(To be a Christian, you must pluck out the eye of reason)

"이성은 저주받은 창녀이다"
(The damned whore Reason)  <1546년 1월 비텐베르크 설교 中>

"믿음의 적 중에 가장 강한 적은 이성이다. 이성은 영적인 것들에 도움이 된 적은 한 번도 없으며, 오히려 빈번히 하느님의 말씀에 대항해 왔다."
(Reason is the greatest enemy that faith has: it never comes to the aid of spritual things, but--more frequently than not --struggles against the Divine Word) <탁상담화 中>

"반드시 이성을 속이고 눈을 가리고 파괴시켜야 한다. 모든 이성, 감각, 이해력, 그리고 여타의 눈에 거슬리는 모든 것들을 믿음의 발 아래 짖이겨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 외에는 알 필요가 없다."
(Reason must be deluded, blinded, and destroyed. Faith must trample underfoot all reason, sense, and understanding, and whatever it sees must be put out of sight and know nothing but the word of God)

"현명해지려는 욕구보다 더 형편 없는 법의는 없다."
(No gown worse becomes a than the desire to be wise)

※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기는 한데 이성도 적법하게만 쓰면 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요 팔달문님


(누가복음 11장 / 개역개정)
40.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 왜냐하면 물질을 지으신 이가 속도 만들었다고 나오기 때문이에요 오늘의 나홀로 강론은 여기까지 할게요
               
뜨내기 22-01-03 14:45
 
태지글을 짧기라도 하지
너는 진짜 듣기도 싫은걸 어진간히 붙여넣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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