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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9 00:59
신체 93%가 암에 걸렸다는 블로그 링크에 대해서...
 글쓴이 : 지나가다쩜
조회 : 921  

링크 올려주신 분

시간상 암 안걸린 곳 알아보는게 더 빠를 듯하니

암이 안퍼진 신체부위 7%는 어디였는지 알려 주시겠어요?

(물론 공신력 있는 의료 기관의 확증이 없으면 믿어 드리지는 못합니다만)

재미진 이야기좀 펼쳐 주시면 좋겠네요.

웃으면 복이와요!
주말 저녁을 지난 일요일 새벽
좀 더 웃을 수 있게 
한 번 도와 주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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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16-05-29 01:28
 
이제사 그 링크걸린 블로거 보았는데요 .. 몸이 안좋아서 몰래 병원에 진찰받았는데 의사가 너 왜 아직도 살아있니라는 그런 이야기를 했다는데서 1차적인 폭소 ㅎㅎ 환자에게 왜 살아있냐니요 의사가 ?
그리고 암관련에 대해 무지하다는걸 알겠네요
흔히 우리가 아는 각지역 대학교병원 서울 4대병원등을 3차병원이라고 합니다 .
동네병원이1차병원이고 지역에 종합병원이라도 대학교병원 이하에 있는 병원이 2차병원인걸로 알고있습니다
3차병원에 가게되는 경우는 1~2차병원에 소견이 있어야합니다 . 바로간다고 진료 안해줍니다 . 응급실제외구요
그리고 1~2차병원에서는 암이라고 확신해도 암이라고 안하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
TV 드라마에서도 자주 등장하는말 .~ 암이 의심스러우니 큰병원 가보세요 .
지역에 계신분이라면 서울에 있는 큰병원가보세요라고 친절하게 의사가 말해줍니다 .
블로그분은 전신마비에 눈과 귀도 기능을 정지되어보고 암도 걸려보고
하느님이 얼마나 그분을 미워했어면 사람이 걸리면 엄마야 ~~ 하는 그런병들을 골고루 받아보셨나 모르겠네요
그렇게 해서 죽지도 않게 하면 . 이건  흔히 사람가지고 노는거도 아니고 말이죠 .
병을 주는것도 하느님 고치는것도 하느님 . 이건 뭐 ~
     
지나가다쩜 16-05-29 01:37
 
님이 상상하시는 병원에서가 아니라

목사무당이 성령귀신 불러서
"니 몸에는 53가지 암이 있어!", " 이전에는 70% 더니 지금은 온몸 세포 93%가 암세포구만! 캬캬캬"

라고 진료(?) 하는 곳에서 진료/진단도 받고 치료(?)도 받았을 듯 싶습니다.
리드기타 16-05-29 01:38
 
이건 뭔가요...기독개그와 의료개그의 콜라보인가요???

코미디의 새로운 쟝르 개척인가요?>>>
동현군 16-05-29 02:53
 
그래도 개신교 파워가 막강한지.. 대학교 간증이나
병원에 간증도 가는듯 하더라구요..
해외에도 나가서 저 답도 없는 이야기를 하고 다닌다니..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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