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떤 분과 대화중 그 분이 이런 글을 남기시면서 뜬금없이 저를 심판하고 정죄하는 듯한 인상을 주시네요.
-------------------------------
님은 계속해서 성경으로 자신을 반성하기 보다는 남을 정죄하는데 쓰려고 합니다. 그래서는 영원히 성경을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
그분이 적어놓은 예수의 가르침이라는 글 내용에
예수왈 이혼한 여자랑 결혼하는게 간음이라고 했다고 하는데...
그분 식으로 성경을 반성의 도구로 쓴다면...
재혼 커플 결혼식에 가서 결혼 축하한 저는 성경을 반성의 도구로 삼아
간음을 축하한 죄를 반성했어야 되는건가요?
이혼한 여자가 재혼하면 간음이라는 얘기는
이혼한 여자 재혼 결혼식이 열렸던 교회를 알고 있는 저로서는
그 교회는 교회 기준으로는 간음의 시작을 알리는 예식이 일어난 곳으로 이해해야
하는건가 하는 의문도 생기던데
답변주시겠다던 분은 질문에 답은 안주시고 저를 정죄 하려 하시다 가버리신 모양입니다.
재혼하는 여자의 결혼식=간음식이 성경 기준으로 맞는건지?
아님 교회에 이혼녀에서 처녀로 다시 태어나는 기도문 같은거라도 있어서 읊고
이혼녀 아닌셈 치고 처녀로 부활했음을 알리며 결혼하는건지?
답 아시는 분 가르침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