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빌리지가 출범하기 전에는
소시게시물에는 악플이 달리고 조롱을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짤방님과 저하고 둘이서 소시게시물 올리다가 안티에게 융단폭격을 맞고
계속 댓글로 쉴드치고 처절하게 끝까지 버틴적이 있었죠.
예전에 소시 일본 100만장출하건으로 댓글신경전은 정말 아찔했습니다.
댓글이 지워졌지만 저혼자 일당백으로 부정적인 댓글에 쉴드치고 그랬죠.
가생이에서 소시팬이 자립으로 생길때까지 버티어보자고 쭉 있었고 중간중간 짤방님이 저를 서포트를 했죠.
결국 짤방님하고 저하고 버티다가 모종의 사건이 벌어져서 대토론의 결과
저하고 짤방님과 카라팬들, 그리고 운영진과 담판을 해서 팬빌리지를 출범했는데
솔직히 그렇게 기대을 안했는데 많이 커졌네요.
초창기엔 제가 고생을 했지만 팬빌리지출범후에는 짤방님이 고생좀 하셨구요.
그런데 막상 소시게시판이 생기자 갑자기 활동이 귀잖더군요. 그래서 잠수타고 ㅎㅎㅎ
암튼 그때의 고생이 이렇게 보답받아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