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의 일본 새 싱글 발매일이 연기됐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일곱 번째 싱글 '러브 앤드 걸스(LOVE&GIRLS)'는 당초 오는 29일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다음달 19일로 미뤄졌다. 소녀시대의 싱글 연기는 이번 싱글에 수록될 뮤직비디오가 갑작스럽게 변경되었기 때문. 초회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앨범에는 당초 소녀시대의 여섯 번째 싱글 커플곡인 '비프 비프(Beep Beep)'의 뮤직비디오가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러브 앤드 걸스'의 뮤직비디오로 최종 변경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뮤직비디오가 변경되면서 제작상황 때문에 불가피하게 날짜를 변경하게 됐다는 얘기를 일본 측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21일 일본 오사카 공연을 마지막으로 총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두 번째 일본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예정대로 Beep Beep 풀버젼이 떴으면 좋았는데 Beep Beep 풀버젼은 일본 정규2집 리팩
정도에 들어가려나요...29일 제시카와의 끊겨진 통화를 기다리며 전화기를 놓지 못하고 있던
팬들은 멘붕할 수밖에 없는.....너와의 끊어진 통화를 잊지 못하고 수화기를 내려놓지 못하는...
그래도 러브&걸스 뮤직비디오도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