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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1 14:26
[잡담] 숨쉬기가 버겁네요
 글쓴이 : 휴지조각
조회 : 883  

답답함이 가시질 않네요
아직 납득이 가지않는 불분명한 정황 
서로간에 주장하는 입장들과 쏟아져나오는 기사들 속에 숨겨져있는 핵심이 밝혀지지않아
아직은 판단이 어렵네요..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판단 이전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상황이 납득이 가도록 정리되는 과정에 서로에게 회복할수없는 상처들을 입히게 될것같아 답답하네요
어떻게 해야하지...
소원은 그저 바라보고만 있을수밖에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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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생 14-10-01 17:11
   
저는 솔직히 배신감이 너무나도 크네요..
사업 결혼을 떠나서

어떻게 맴버들을 저렇게 저격해버릴수가 있는지.........

하아...맘이 너무 아프네요
     
휴지조각 14-10-01 17:55
   
저 입장표명이 온전히 제시카의 의지에서 나왔다고 확신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하기싫어도 할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있을수도있어요
제시카의 공식입장이라는 글들을 보면 그야말로 "공식적"인 글이라는게 표가나요
자신에게 불리한 부분은 철저히 배제하고 들어난 부분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부분만 극대화하는 화법이 결코 개인의 입장을 개인의 생각으로만 풀어낸것 같지가 않아요
에스엠과 제시카간의 문제가 아니라 에스엠과 제시카측의 문제가되버렸어요
제시카가 개인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분명 제시카를 도와주는 그 무엇인가들이 있을거예요
그리고 그 무엇인가들은 에스엠 못지않은 힘으로 제시카마저 압도해서 상황을 이끌어나가고있는것일수도 있고요
처음 에스엠 공식입장에서 말한 제시카의 개인적 사정이 무엇인지 실제로 제시카가 먼저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의견을 전한것인지
에스엠의 공식입장에서 말한 제시카의 개인적 사정이 무엇인지는 제시카도 말하지 않았고 에스엠도 말하지 않았죠 그저 날뛰는 기레기들이 뿌리는 찌라시에서 설왕설래할뿐
제시카가 먼저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는것도 제시카쪽에서 명확히 말하지않았고요
제시카가 주장하는 소시활동에 전념했다는 사실과 허락했던 회사와 멤버들이 돌연 입장을 바꿨다 라는것에서도 제시카의 주장일뿐 이에대한 사실관계도 역시 정체를 알수없는 측근들을 등장시킨 기레기들의 찌라시들일뿐 당사자에게서 확인되지 않았어요

지금까지 나온거라곤 핵심은 빠져있고 그저 상대에게 상처입히는 입장표명들 뿐이니..
제시카는 자신의 입장표명에서 소시이고 싶다고 하면서 스스로가 돌아갈 길을 무너뜨리고 있다는걸 모르고있는걸까요
얼향 14-10-01 17:32
   
기운 내세요
청풍명월 14-10-01 20:24
   
연애하고 결혼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소시 멤버들이 그 동안 말해왔던 것 처럼 소시를 유지하고 각자 자기 활동을 해 나가길 바랬지만,
이런 문제가 일어났다는것에 실망감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소녀들 간에서 문제가 발생된 것이 아니길 바랄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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