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떤 DJ가 되고 싶나.
A. 오후, 저녁 시간에 조곤조곤 말할 수 있는 DJ이고 싶다. 유인나 선배님 같은 DJ가 되고 싶다. 박정아, 써니 언니도 너무 잘하시더라.
Q. '태연 덕후'로 유명하더라.
A. SNS에 태연 선배님 얘기를 많이 썼다. 워낙 팬이다. FNC에서 발산하지 못 했던 덕후 기질을, 회사 나오고 나서부터 발산했다. 회사가 없었을 때 'Rain'이 나왔는데 '대박이다' 싶어서 덕질을 시작했다. 많은 소녀시대 팬이 주목을 해주니까 처음엔 말해도 되는 건가 조심스러웠다. 민폐가 아닐까 했다. 그러다 (얘기가) 너무 퍼지니까 아예 콘서트 가서 팬분들 만나서 직거래도 한 적 있다.
Q. 이런 걸 태연도 알고 있나.
A. 이번에 콘서트 가서 너무 팬이라고 하고 사진도 찍었다. 써니 언니한테 '다음에 셋이서 식사 한번 하자'고 하니까 '어, 좋지' 하더라. 제대로 '성덕'(성공한 덕후 준말)이 됐다. 전 예쁜 여자들이 좋다.
인터뷰 전문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217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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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용 중 소녀시대 관련된 부분
주니엘은 얼마전 준희 >> 서아로 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