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걸그룹 소녀시대가 7일 오전 신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조회수 2천만을 돌파했다.
지난 1일 오후 5시 공개한 후 만 5일만으로 국내 가수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현아가 '
아이스크림'으로 열흘만에 2천만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운 바있다. 이전에는 싸이가 '
강남스타일'로
26일만에, 소녀시대가 '더 보이즈'로 37일만에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아이 갓 어 보이'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 받으며 조회수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 4일(현지시간) 소녀시대의 새 앨범 수록곡 전곡에 대한 리뷰를 싣고 "‘아이 갓 어 보이’는
지금껏 어느 국가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가장 진보적인 팝 트랙"이며 “이 타이틀 곡 하나로 소녀시대는2013년 팝에 있어서
진정 높은 기준 하나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미국 MTV는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녀시대 컴백에 대해 보도하며 “뮤직비디오 전체가 멋진
스타일로 꽉 차 있어,
한번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다”고 극찬했다. 미국 유명 음악 전문
사이트 Popdust 역시 “소녀시대가 ‘아이 갓 어 보이’로 가장
혁신적인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