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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01 15:31
[다문화] 조선족분들 세뇌가 무섭긴 무섭나 봐요
 글쓴이 : 모름
조회 : 3,286  

중국은 아시다시 여러 민족이 있는 국가인건 다들 아실꺼에요 .. 

그런 중국내에서도 다들 독립하고싶어서 안달 났는데도 .. 

신장.티벳은 물론이고 대만.홍콩 까지도 .. 다들 내색은 안하도 독립을 원하는데 ..


조선족분들은 .. 어디서 중화 사상에 세뇌되서 .. 중국 빨고 있어니 정작  중국정부는  조선족들 추방하자는 적도 있었는데도   .. ..  중국정부는 조선족안중에도 없는데 .. 이래서 세뇌가 무섭긴 무섭나 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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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라롱콘 16-04-01 16:03
   
일본패망 이후 중국대륙에서 벌어진 국공내전 당시

조선족 상당수가 모택동의 중국공산당을 도와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에 적지않은 공헌을 함으로 인해

중국 내의 여타 소수민족 민족에 비해 조선족이 인구대비 비교적 우대받은 편입니다.

중국중앙정부가 과거 연변에 조선족자치주를 비롯해 동북3성 곳곳에 조선족 자치현도 몇 군데 설치해

줌으로써 조선족을 우대해왔으니, 이전까지 조선족사회내의 정서는 중국의 정책에 비교적 협조적

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양원장 16-04-01 16:54
   
몇 년 전, 병실에서 간병인 아줌마 말투가 강원도말비슷하게,북한말도 조금섞인 서울말쓰길래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니, 조선족이라네요.
그래서 소수민족 탄압 심하지 않냐니깐
소수민족 차별도 있고, 티벳,위그루처럼 독립이야기 나오면 쥐도새도 모르게 끌려가 죽는다네요.
중국정부 정말 무섭다며...치를 떠네요.
정욱 16-04-01 17:21
   
조선족 반 이상이 쭝화교임.
mymiky 16-04-01 17:29
   
조선족들도 케바케- 입니다.

대부분 세월이 지났기에 1,2세대가 아니라,  3,4세대들이겠고
이들은 한국에 대한 친연성보다, 태어나고 자란 중국이 더 가까워요.
이건, 우리가 뭐라고 하긴 어렵죠-.-

중국은 다민족국가로써, 소수민족들을 포용하는 척이라도 안하면 나라가 지탱이 안됩니다.

티벳, 위구르야, 중국본토민과 확연하게 차이나는 얼굴 생김새, 문화차이가 있고
애네들은 청나라때 병합당해서 그런거지만..

반면 조선족들은, 한반도서, 중국으로 건너간 사람들인데-.-
조상대대로 그땅에 터잡고 살다가, 중공군 맞은 티벳과 위구르랑 비교하긴 어렵죠.
애네들한테 중국은 일제시대 같은 것이고.

조선족들은, 광복이후, 다시 남하한 사람도 많고,
만주에 계속 남은 부류는
전후에 중국 정부 들어설때부터 소수민족 특혜같은거 받은 사람들입니다.

왜 티벳, 위구르는 이런데,
니들은 그러냐? 어려운게..

일단, 중국내 소수 민족들간에,
역사적 배경에서 차이가 나는 점이 있다는거 알아야 합니다..

홍콩은 영국지배 때문에, 꿀빨던 시대에 대한 향수가 크고
대만은, 오랫동안 중국의 변방이였던데다,홍콩처럼 공산당과 다른 이념차이가 크죠.

중국은 하나다-외치다가, 이제 대만만의 독자노선?도 생각하는 방향까지 온것임.
물론, 중국이 워낙 지 랄 맞아서;; 대만 독립은 힘들거 같긴 함.
바하 16-04-02 09:40
   
티벳이나 위구르는 침략을 당한 거고
조선족은 중국인이 되고자 스스로 중국땅에 남은 사람들입니다.

해방전 200만의 한인들이 거주했었는데 해방후 100만이 반도땅으로 돌아오고,
100만은 중국에 남아 스스로 중국인이 되는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대부분은 반도땅에 돌아가야 다시 종살이나 소작농이나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신분보장이 안되는
한국보다는 중국에 있는 땅에서 농사라도 짓자는 생각으로 남은 사람들입니다.

조선족은 말이 통하는 중국인일 뿐입니다.
     
6시내고환 16-04-05 12:39
   
동감입니다 조선족은 그렇다 치더라도 위구르, 티벳은 꼭 독립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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