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6-08 14:52
[한국사] 도종환 장관, 강단의 폭거에 반박문 발표!!
 글쓴이 : 목련존자
조회 : 1,757  


도종환 장관이 정공법으로 정면돌파 했네요.

자신이 재야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강단 '유사사학자'들이 엉터리 지도로 국민혈세를 낭비해서 제동을 걸었답니다.

강단 '유사사학자' 사기꾼 도둑놈들이 할 말이 없게 됐네요

지들이 개판으로 연구를 해서 제동 건 거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거라니 ㅋㅋㅋㅋ 


=================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 역사관 논란 반박문 발표

 2017-06-08 13:54 


 
광고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역사관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8일 발표한 자료에서 "도종환 후보자가 '최근 불거진 역사의식에 대한 비판 여론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혀왔다"며 A4 용지 2장짜리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은 이어 "도종환 후보자가 역사관 논란과 관련해 청문회를 통해 해명하려고 했으나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언론과 SNS를 통해 퍼지고 있어 설명한다"고 덧붙였다.
입장문에서 도종환 후보자는 크게 5가지 항목에서 최근 논란이 된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우선 동북아역사재단의 '동북아역사지도' 사업이 중단된 것은 사업 자체의 부실 때문이었으며,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동북아시아 및 독도의 바른 역사를 정립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해명했다.
'하버드대 한국 고대사 프로젝트'를 중단시켰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최근 한 언론에서 보도된 '싸울 때는 싸우겠다'는 표현은 역사학계가 아니라 독도 및 동북공정 등 역사왜곡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도종환 후보자는 권력의 힘으로 역사연구와 교육의 자율성을 훼손할 의도가 전혀 없다며 문체부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역사학계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도종환 후보자가 밝힌 5가지 논란에 대한 입장 전문이다.



 1. 동북아역사재단의 ‘동북아역사지도’ 사업이 중단된 것은 사업자체의 부실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동북아역사재단이 제작하던 동북아역사지도사업이 중단된 이유는 ‘지도 제작의 총체적인 부실’을 드러낸 교육부의 사안조사 결과 때문이었습니다. 이후 동북아역사재단이 진행한 재심사 결과에서도 ‘D등급(100점 만점에 44점)’을 받고 10억 원이 넘는 연구비 회수가 최종 결정된 바 있습니다. 심사위원 전원의 합의에 의해 내려진 결정이었습니다.
19대 국회에서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동북아시아 및 독도의 바른 역사를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특위에서 고대사 연구가 진영논리나 배타성을 극복하고, 상대방을 이념공격으로 무력화시키는 비학문적 태도를 넘어서는 노력이 필요하며, 젊은 연구자들을 양성하여 고대사 연구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점을 누차 강조한 바 있습니다.



2. ‘하버드대 한국고대사 프로젝트’를 중단시켰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릅니다. 이에 대해서는 특위나 상임위에서 질의를 한 적도 없으며 개입한 적도 없습니다. 



3. 권력의 힘으로 역사연구와 교육의 자율성을 훼손할 의도가 전혀 없습니다. 역사문제는 학문연구와 토론으로 풀어야 하지 정치가 좌지우지 할 영역이 아닙니다. 특정 학설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거나 이를 정부정책에 반영할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



4. 6월 7일 한 일간지에서 보도된, ‘싸울 때는 싸우겠다’ 는 표현은 독도 및 동북공정등 역사왜곡을 대상으로 이야기한 것입니다. 역사학계와 싸우겠다는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일부 역사학자와 언론들이 제기한 ‘유사역사학 추종자’ 등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주장과 낙인, 가정에 근거한 우려에는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5. 문체부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박물관 정책, 문화재의 발굴과 보존, 연구자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역사학계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며, 편향되지 않고 균형감 있게 일해 나갈 것입니다.


손민호 기자 ploveson@joongang.co.kr

http://news.joins.com/article/21647867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밥밥c 17-06-08 21:46
   
어짜피 정면돌파해야하죠.

 그런데 14일 끝까지 물고 늘어질 건가 봅니다.



14일 예정된 도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는 한국고대사학회 회장인 하일식 연세대 교수와 소장파 학자인 기경량 가천대 강사, 안정준 경희대 연구교수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출처: 중앙일보] 도종환과 역사학계의 갈등, 도대체 왜?

http://news.joins.com/article/21649206


 그런데 여기서 기경량블러그 자주 인용했던 분도 있었는데 ......
     
목련존자 17-06-09 07:31
   
기경량인지 기중량인지 본인 아니겠습니까?
죽어라 뻔질나게 기경량표 고대사지도 퍼 나르느라 기를 쓰던데 ㅋㅋㅋ

자칭 평범한 직장인이랍시고 위장하고
우리 게시판에 4박5일 계근하고 죽치고 깽판치더니
지들 정체 뽀록 나고 여론이 안 좋게 돌아가니까 모조리 철수해 버렸네요 ㅋㅋㅋ

하긴 회사일 바빠 죽는 직장인이 매일 여기 와서 하루종일 댓글놀이 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심재훈이와 이문영이 지령 받고 여기서 도장관 성토하려다가
오히려 이곳 여론이 정반대로 돌아가고 지들 정체 발각되니까 흔적도 없이 사라진거 보세요 ㅉㅉㅉ

그런데 좀 실망이네요.
4박 5일 계속 개근하길래 나는 6박 7일까지는 갈 줄 알았더니 ㅋㅋㅋㅋㅋ
인류제국 17-06-09 09:11
   
아니 근대 기경량은 학자도 아니고 그냥 강사임

도대체 강사말을 신뢰하는것 뭐하는짓인지

나도 이덕일이 강사나 소설가 수준이었으면 아예 무시를하는데

학사 석사 박사까지 따셨으니 그나마 신뢰를하는거지
 
 
Total 5,27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73 [한국사] 돌궐에 대해 알아보자. (15) 북명 06-10 1785
1172 [한국사] 낙랑 관련 삼국사기 기록 정리 (19) 감방친구 06-10 2169
1171 [한국사] 한국전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타별명 06-10 760
1170 [한국사] 도올 김용옥 "이병도가 엄밀하다는 근거는 없다" (4) 식민극복 06-09 1800
1169 [한국사] 유사역사학? (11) 윈도우폰 06-09 1111
1168 [한국사] 독도 누락 이유(빵터짐)-동북아역사재단 (7) 환빠식민빠 06-09 1290
1167 [한국사] 친일파후손들이 철밥통을 지키기위해서 애쓴다. (2) 스리랑 06-09 962
1166 [한국사] 이유립은 친일 단체 조선유교회 회원임 (2) 고이왕 06-09 974
1165 [한국사] 환단고기라는 책의 정체와 이유립이란 사기꾼 정체 고이왕 06-09 1437
1164 [한국사] 이유립선생이 친일이었다고?? 하나같이 양의 탈(거… (1) 스리랑 06-09 1154
1163 [한국사] 고조선이 화북에 있었다는 사람들은 보세요(펌) (4) 고이왕 06-09 1018
1162 [한국사] 박창범교수의 동아시아 일식도이야기 (10) 북명 06-09 1174
1161 [한국사] 박창범교수의 일식도 해석. (6) 북명 06-09 945
1160 [한국사] 밑에 도배를 하신 고xx님의 그 좌익부류 환빠설에 대… (11) profe 06-09 844
1159 [한국사] 낙랑군이 요서에 있었다면 왜 그지역에 낙랑군 유물… (5) 카노 06-09 1199
1158 [한국사] 낙랑의 위치에 대한 소고 (7) 북명 06-09 1336
1157 [한국사] 유사역사학자말대로 고구려 백제 신라가 대륙에 있… (9) 고이왕 06-09 1085
1156 [한국사] 한민족 대륙설이 설득력이 없는 이유 (12) 고이왕 06-09 1297
1155 [한국사] 도종환을 보면 문재인같은 좌익 부류 역사관의 문제 (35) 고이왕 06-09 1473
1154 [한국사] 이유립 문정창 다 친일파였음 (20) 고이왕 06-09 1012
1153 [한국사] 젊은 주류사학계(기경량 위시)에 대한 비판 (26) 감방친구 06-09 2723
1152 [한국사] 깽량 깽량 기깽량아 가서 청문회 준비나 하렴 (8) 목련존자 06-09 877
1151 [한국사] 도장관 논란에 강단 식민빠 소굴 부흥 등신들 정신승… (6) 목련존자 06-09 962
1150 [한국사] [인터뷰] 주보돈 교수 "도종환, 시 쓰는 사람이 주제… (19) 감방친구 06-09 1722
1149 [한국사] 도종환 장관, 강단의 폭거에 반박문 발표!! (3) 목련존자 06-08 1758
1148 [한국사] 고인돌은 과연 어디에서 전파되었을까? (13) 북명 06-08 2064
1147 [한국사] 미스테리 게시판과 동아시아 게시판을 혼동 (4) 감방친구 06-08 131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