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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3 21:45
[기타] 임나일본부 잡설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1,669  

보통 주, 종속 관계를 한단어로 나타내 부를때 앞쪽이 주 뒷쪽이 종으로 나타낸다.

만약 신라 백제부 라는 지명이 있다면 이는 신라가 백제땅에 설치한 지역이란 것이고,

반대로 백제 신라부 라면 백제가 신라지역에 설치한 지역이란 것이다.

이는 상식이다.


일본역시

도쿠가와 막부 사쓰마번 이라고 표기하지,

사쓰마번 도쿠가와 막부 라고 쓰진 않는다.


현대도

유엔 한국지부 라는 단어가 있다면,

유엔이 설립한 한국내 사업 통괄 부서란 뜻으로 해석하는게 옳지,

한국정부가 유엔을 운영하기 위해 설치했다는건 자연스런 해석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상식적으로 봤을때

임나일본부란

임나가 차지한 일본지역에 설치한것이라고 보는게 옳지않을까?

조선총독부 학자들의 주장대로의 주, 종속 관계라면

일본임나부 라고 기록했을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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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시러 17-08-03 21:49
   
일본이란 명칭은 백제멸망후인가요 ? 멸망 100년전에 나오는 명칭인가요 ?
     
도배시러 17-08-03 22:10
   
일본인은 자국을 닛폰(にっぽん) 혹은 니혼(にほん)이라고 한다. 이것은 7세기 초 고대국가의 주역이었던 쇼토쿠태자(聖徳太子, しょうとくたいし : 574~622)가 중국에 보낸 국서에서 자신의 나라를 가리켜 '해가 떠오르는 나라'라고 표현한 것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그 의미를 본따 한자로 표기한 것이 '日本'이고,이때부터 '닛폰'과 '니혼'이라고 발음한 것이 현재까지 쓰이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현대 일본과 정신세계 (사진 통계와 함께 읽는 일본 일본인 일본문화, 2011. 9. 5., 다락원)

일본 574~/622~?  vs 대가야 멸망 562년
     
냥냥뇽뇽 17-08-03 22:22
   
응신천황이 광개토대왕에게 패하고, 야뫼도(왜)로 도망가 훗날을 기약하며 도모합니다
일본(태양의뿌리=시초)이라 명명한데에는 백제의망조와 치욕을 씻고자하는 뭄부림이 느껴집니다


응신의 패배는 390년대이고 백제멸망은 678년이니 ..계산하시면됩니다
          
도배시러 17-08-03 22:33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7SX7&articleno=15971200
응신천황이 고구려와 싸운 기록은 없네요
     
관심병자 17-08-03 22:23
   
일본(日本)이란 나라명의 "해가뜨는곳"이란 뜻은 한반도 기준에서 봤을때 일본이 되는것입니다.
일본열도 기준에서는 태평양이 일본이 되는것이죠.
이는 중원에서 우리를 해동(海東)이라 부른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동북아 전체에서 통용되던 '왜' 와 한반도인들이 부르던 '일본' 중에서 열도인들이 좀더 좋은뜻인 '일본'을 택한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숭구리 17-08-06 01:50
   
일본 이란 나라명은 그 뜻이 맞습니다만...
그게 일본 열도로 건너 간 가야인들이 지은 것인지.... 가야인들이 백제인의 영향으로 지은 것인지... 아니면 백제인이 지은 것인지? 가 궁금할 따름.
뚜리뚜바 17-08-03 21:50
   
헐 한번도 그런 생각안해봤는데;; 와 정말 명칭부터가 뜻이 말이 안되는 설이엇네요?;;
강철백제 17-08-03 21:59
   
오호.. 굉장히 일리가 있네요.
막걸리한잔 17-08-04 01:48
   
어차피 고구려 호태왕비 비문도 밝혀져서 일본은 날조 굴욕을 당했답니다....
설마 그 비문을 기록했던 사서가 나올줄 꿈에도 생각 못했겠죠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앞으로 우린 일본식 논리로 유엔한국지부는 한국이 유엔을 통치하기 위한 기구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정욱 17-08-04 08:18
   
나라이름 조차 없었던 불상한 닙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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