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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18 15:42
[기타] 카자흐스탄은 정말 단군의 나라일까? (Feat. 유사역사학)
 글쓴이 : 레스토랑스
조회 : 3,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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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병자 18-10-18 16:47
   
영상 내용중 고구려때 땅을 '타라'라고 했었으면 고구려시대 고구려인들은 아사달을 '아사타라' 라고 발음했겠네요?
여진족이 만주족으로 통합 개칭하며 '주션'을 쓰지 못하게 한 시대 배경을 볼 필요가있죠.
조선건국 초기 여진은 친조선파 였습니다.
아시다 싶이 이성계가 조선을 세울때 무장세력이 여진세력이었고,
금을 세운 아골타의 선조가 당시 이성계의 부장이었습니다.
금을 건국할때 여진과 발해는 같은 집안이다 라며 발해 잔존세력을 끌여들여 여진에 통합했죠.
그래서 금이 건국된후에 발해부흥 운동이 끊기게 되었고,
일단 금이 세워지자 고려와는 우호적인 관계를 가졌었던 겁니다.
금이 건국되기전 거란과 고려의 전쟁에서 여진 부족들은 고려편을 들었고,
그후 상당수의 여진세력가들이 고려에 귀화해 벼슬을 받고,
귀화한 여진족들은 조선팔도에 분산시켜 조선백성에 편입되었습니다.
병자호란때의 기록이 두가지 있는데,
홍타이지가 조선에서 조선인을 끌고갔다는 기록과,
조선에서 여진인을 끌고갔다는 기록이 있죠.
원내용으로 돌아와서 왜 여진인들이 스스로를 '주션'이라고 칭하지 못하게 했나.
누르하치는 여진과 몽골인을 기반으로 해서 거란인의 나라 '요'를 몰아내고 후금을 세웠습니다.
누르하치가 임진왜란때 조선을 부모의 나라라고 했던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누르하치때부터 조선과의 사소한 분쟁과 조선이 개무시했지만 참기만 했었죠.
그러다 그 아들 홍타이지때 결국 병자호란이 터진겁니다.
이미 조선을 군사력으로 굴복시켰고, 여진뿐 아니라 몽골세력까지 다 통합시키려면 새로운 명칭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만주족이 된것이고 이전의 '여진'은 쓰지 못하게 해야하는거죠.
     
비좀와라 18-10-18 17:13
   
여진족이 (후)금을 세울 때 그리고 청이라 개칭 할 때 근세조선에서 사신을 세번이나 보내면서 나라이름 바꿀 것을 요구 합니다.

진秦 = 신新 = 금金 = 청淸 = 조선 이렇게 되거든요.

당시 조선에서 왜 남의 나라 이름을 도용하냐 면서 강력 항의를 하지만 여진족이 쌩까죠.

실제로 이름이 기억나지 않지만 서안지역의 의상과 근세조선의 의상이 같음을 서양의 여행가가 사진으로 올린 것이 유트브에 돌아다니긴 하죠.
     
관심병자 18-10-18 17:47
   
5줄 아골타 >누르하치 수정
대한국 18-10-18 17:05
   
저유튜브 제작자는 유사역사학 거리면서 독도관련되선 왜그꼬라지인지 ㅋㅋ..
위구르 18-10-24 02:34
   
그렇죠. 유사역사학이니 뭐니 지껄이면서 누가 보면 국수주의 경계하는 양심적 지식인인줄 알도록 쇼를 하고 자빠졌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YIHnF4JRTtE <- 여기서 처럼 독도관련 왜곡을 비호하는 헛소리나 지껄이면서 정신병자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데 들가 보니까 예전에 내가 써놓은 비판글은 교묘히 삭제해놨으니... 미친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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