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쓰는 목적은...
외국노동자들 또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는 분들의 인격이나 처우를 무시하고자
쓰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저는 작년까지 해외프로젝트를 수행하느라 동남아시아 거의 대부분.
쿠웨이트. 사우디. 바레인. 등의 중동국가. 체코,헝가리,러시아 등의 유럽국가에
체류하였고 제가 가본 나라만 20개 국가가 넘습니다.
한국의 사회상황과는 다르게 제가 가본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
소위 말하는 자국민과 외국인이 존재하죠.
즉 1등국민과 2등국민 입니다.
2등국민은 그 나라의 하류층, 자국민이 하지 않는 일을 전담하여 거의 대부분이 외국노동자로
구성 됩니다.
이 2등국민은 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네팔. 방글라데시 등의 동남아시아에서
취업목적으로 해외에 진출하여 있죠.
여러분이 상상하는 이상으로 엄청난 인원이 타국에서 노동자. 가정부등에 근로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임금은 세계 어디를 가든 거의 동일 합니다.
자국에서 일할때는 평균 75-85불 정도
자국에서 일하고 외국인이 고용주 일경우 120-160불
자국에서 일하고 대학을 나온 고등인력일 경우 200-350불
타국에서 일할경우 300-400불
입니다.
즉 해외근로시 300-400불 정도 입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저는 깜짝 놀랬습니다.
외국근로자들 평균이 900불선 , 조선족일 경우 1200불선.
타국에 비해 따블. 따따블로 지급해 주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너무 후하게 주네요.
외국 시세를 몰라서 그럴까요????
외국에서 일해본 사람들은 한국에 못가서 난리랍니다.
몇년만 지나고 고국에 가면 중산층 진입 이랍니다.
그야말로 코리안드림 이네요.
개선되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