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위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오프닝에 나오는 양치하는 장면... 하나로 몰빵합니다.(일단 달려요~~ㄱㄱㄱ)
2위는 혈계전선!
이름만 보고 넌 볼만한 애니가 아냐라고 치웠다가 우연히 보게된 후 계속 보는 애니.
스토리와 플룻의 전개에 치명적인 의구심을 자아내... 지 않습니다
만, 그래도 뭔가 있는데 뭐지? 라는 긴장감이 있군요. 부디 용두사미로 끝나지만 말아주길.
3위는 울려라! 유포니엄!
지도 교사의 강철같은 멘탈과 언젠가 제대로 연주할 지도 모른다는 엇갈린 기대감이 너무 황홀해서 끌립니다. 이것도 부디 끝까지 밀어붙여보길.
etc.
아르슬란 전기는 끝나고 몰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일단 보류. 플라스틱 메모리즈는 너무 감성팔이 아닌가 싶어서 보류.(분명 훌쩍일거 같아서. 남자는 울지 않습죠. 다만 훌쩍일 뿐. 시즌 종료 후, 긍정적인 리뷰가 생각보다 부족하면 아마도 아웃~!으로 넘길 것 같은 애니죠.) 공각기동대는 너무 욹어먹어서 역시 종결 후 감상작으로 보류.
이번 분기는 이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