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애니들이 디지털화 되면서
선이 훨씬 깔끔해지고 색감은 훨씬 화사해졌는데..
이상하게 저는 이런 그림체에 정이 들지 않네요...
특히나 요즘 새로 나오는 드래곤볼이나 슬레이어즈 같이
오래전부터 방영되고 최근까지 계속해서 후속작이 나오는 애니들의 변화를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분명 훨씬 화려하고 깨끗해진 그림체인데도....뭔가 이질감이 느껴져요...
과거 애니들에 익숙해진 탓일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런 깨끗해진 그림체에 만족도가 올라야 정상일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