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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8 12:58
[KBO] 염감독 사퇴로 은근 염감독 데려갈려고 군침 흘릴 팀들 많을텐데 아쉽네요.
 글쓴이 : 차가운홍시
조회 : 1,893  

기사보니 당분간 쉬고 싶다고 말하던데 진짜 그렇게 될려나 모르겠네요.

현재 크보에서 그래도 명장 감독 축에 드는 감독인데... 어려운 구단상황 내에서도 몇년째 탄탄한 팀을 구축하고 포시 진출까지 계속 했으니 말이죠.

지금 현재 상황에서 제 기준으로 명장 얘기 할만한게 염감독,김경문 감독 둘 정도를 생각하는데 그 중에 한명이 나왔으니 하위권 팀들은 진짜 군침 흘릴만 하지 않나요.

제발 쉬지 말고 다음 팀 맡아서 어떻게 성장시킬지 한번 보고 싶긴 하네요.

근데 넥센은 염감독 빼면 그보다 나은 대체자가 있기는 하나... 솔직히 로이스터라고 해도 염감독 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낸것도 아니고... 간신히 4강 문턱 한번 밟아 본것 뿐이라 성적만 놓고 봐도 염감독이 더 나을텐데 말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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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텍스 16-10-18 13:10
   
현장에 바로 돌아와야죠. 1년 쉰다는게 2~3년 갈 수 있습니다. 능력 좋은 감독, 감 잃으면 팬만 손해죠.
개인적인 생각은 올 해 다른 팀가는건 상도상 문제가 생기니 안갈꺼 같네요. 원 계약이 17년까지였으니까요.
예상 되는 곳은, 롯데와 한화 정도겠네요. 두팀 모두 내년에 계약완료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염감독님에게 맞는 팀은 롯데로 보입니다. 가용자원이 많은 팀에서 더욱 능력을 발휘하실 타입이라서요. 아쉬운건 프랑코와 옥스프링코치네요.
넥센은 이장석 구단주가 외국인 스텝으로 꾸려서 완전히 매니지먼트 베이스볼을 추구하려는거 같은데, 본인 거취가 중요하겠죠. 구속이 기정 사실로 가니...
아라미스 16-10-18 13:23
   
딱 1년 쉬고 돌아올듯.. 본인 스스로 쉰다고 했으니 1년은 쉴거 같구요..
봉냥2 16-10-18 14:03
   
염경엽 감독 "잘해야한다"는 강박관념 심했다.....몸과 마음도 지친 상태

감독 제안 받은 적도,가겠다고 결심한 적도 없다
내 명예와 야구관에 "밀약"과 "배신"은 '없다

SK뿐만 아니라 그 어떤 팀도 가지 않겠다.
그것이 넥센에 대한 예의이자 인간의 도리.....

몸도 많이 아프시다던데 안가실것같네요
백프로...
아날로그 16-10-18 14:43
   
염감독이....1년 쉬고나면...더욱 더 뛰어난 야구감각과 지략으로 돌아올거 같습니다.

그 동안의 부족했던점...위주로....복기를 해서 더 견고하고 단단한 야구를 만들테니까요
날아라날아 16-10-18 16:07
   
한화가는 시나리오네요...

김성근감독 1년계약기간남았고...염감독 1년쉬면...

김성근감독 계약기간끝나면 염감독 부임시나리오써지네요.ㅋㅋ
무겁 16-10-18 16:11
   
한화가 유력할듯 하네요...
호랭이님 16-10-18 18:15
   
한화 간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내년 시즌후가 감독들 재계약 시즌입니다.
올해 네명의 감독들이 바뀌었고 바뀔 확률이 있다고 하는데 경질설 오락가락 하는 분들은 내년까지 갈 확률도 많아요.
올해 롯데와 한화는 유임이 될것 같고 kt는 재계약 완료되었구요. 삼성도 김한수 감독체제가 들어선 이상 올해 더 이상의 감독교체는 없을 겁니다.

더구나 내년에 감독의 계약기간이 끝나는 팀은 기아, 엔씨, 한화, 롯데, 엘지.......입니다.
올해 휴식취하고 내년에 시장에서 반응이 좋겠지요.
야코 16-10-18 20:51
   
한화랑 염감독이랑은 안 맞아 보이는데,,,
모르지요.
스타일 바꾸기 위해서 데려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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