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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7 01:46
[잡담] 궁금해서 묻습니다 구단운영에대해서
 글쓴이 : 퍼제이유
조회 : 1,596  

제가 알기로는 현재 대다수 구단들이 적자가 아니라 오히려 흑자이고
 
작년 롯데는 100억넘게 그나마 한화나 기아같은 구단들이 적자엿는데 그것도 10,20억안팍인걸로 알구여
 
구단은 야구단을 경영하면서 오히려 흑자에 자기 구룹을 홍보하는 엄청난 파급효과까지 거두고있는데
 
fa선수들 돈 그거 더주는게 과연 그렇게 낭비인가여 뻥튀기니 머니 하시는분들 많던데
 
그건 옛날에 야구단 운영을 위해서 구단들이 적자를 많이볼때고 베이징올림픽이후로 관중증가 수입증대로
 
이익을 보고있는데 왜 선수들에게 머라고하는지요
 
지금구단들보고 나가라고해도 안나갑니다 야구단운영하지말라고해도
 
홍보도 모질라서 돈까지 벌어다주는 사업인데
 
구단운영비 한해 200억 그거 다 모를때 한소리죠
 
그때 구단들이 최근처럼 운영내역 공개나 잘했나요
 
작년 구단 운영비에서 수익 계산해보니 다들 흑자에 야구단으로 돈을 벌더만
 
그게 한두해 가아니라 최근 몇년간 지속되던데
 
롯데보고 야구단 때려치라고해도 롯데가 안나갈겁니다 홍보도 모질라 돈까지버는데
 
그리고 예전에도 운영비가 200억이란 소리가 많앗지 그게다 적자는 아닙니다 수익으로 버는돈도 꽤 되었으니까여
 
기업홍보하는대 그만한돈이면 싼거죠 오히려
 
우리나라처럼 야구장자체를 구단이 소유하는것도아니고 한해에 구단이 지불하는 비용도 얼마안되지않습니까
 
전 오히려 야구단 운영하는 구단들이 더 나빠보이네요
 
선수들이 몇년간 고생했는데 그돈 아끼려고 롯데가 작년에 보인행동이나
 
언론플레이하는것보면 ..이왕 누군가에게 돌아가는 돈이라면
 
차라리 전 구단보다 선수에게 돌아가는게 좋습니다. 구단이야 야구단마케팅으로 엄청난 홍보를 하니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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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까리현 13-11-17 02:14
   
흑자라니요....잘못된 정보를
알고계시네요...적자입니다...
대부분 대기업이라 굴러가는겁니다
기업 홍보효과가 있기때문에
적자이지만 굴러가는거지요....

몇년간 고생했으니 줘야한다?
정근우 올 연봉이 얼마더라ㅎㅎㅎ
대우를 안해주는것도 아니지요...
물론 더 좋은대우 받고싶어하는건
당연지사지만...구단과 선수를
제외한 팬들이 봤을시에 과하다는
의견이 왜 대다수 인지는 알아야겠지요

이번 한화 에프에이 타팀팬들에겐
비아냥의 대상이 됩니다 멀 그리
퍼주냐고...그러나 한화팬이 봤을시에는
대우 해줬다고들 생각하지요
제 식구 챙기기...

그러나 이번에 이용규 정근우...
기아나 스크팀 팬들도 섭섭치않게
해줬다고 생각하죠...각팀 팬들이
그정도생각이라면 정말 나름
최선의 금액을 낸거라보면 됩니다
구단편 선수편이 아니라......
둘다를 좋아하는분들의 생각이
과하다면 과한거죠...

물론 한화골수팬인 저도
지금 떠돌고 있는 가격에 정근우나
이용규가 한화에 온다면 내년에
한화야구는 쳐다보지도 않을꺼
같네요
     
퍼제이유 13-11-17 03:19
   
흑자가많는데요 님이모르시는말씀이죠 언제적야구단애기하시나요 뉴스에서그렇게떠들어도됬는데 대기업에운영이라니요 검색좀해보세요 광고료만해도 철철넘치구만
          
아리까리현 13-11-17 03:35
   
http://www.news-y.co.kr/npost/%ED%94%84%EB%A1%9C%EC%95%BC%EA%B5%AC-%EC%9D%B8%EA%B8%B0%EB%A1%9C-%EB%A1%AF%EB%8D%B0-%EB%93%B1-3%EA%B0%9C-%EA%B5%AC%EB%8B%A8-%ED%9D%91%EC%9E%90/

삼성 광고료 280억중에 삼성계열사
광고만 240억 광고료가 철철
넘쳐서 자기 광고만 하는군요
               
퍼제이유 13-11-17 10:20
   
삼성에서 다른 회사에 광고를 안주고 삼성계열사에 광고를 하게해주니까 그거뿐이 안받는거라 생각은 안드십니까? 너무 언론에 속아사시는군요 다른 야구단들은 그럼 어떻게 살아갈까요 모기업지원안받는 넥센은 벌써 파산했겟네요
KARAHAM 13-11-17 04:08
   
티켓값 평균 만원으로 잡고 롯데가 관중 많을때가 평관 2만정도 됩니다.
그렇다면 일매출 2억
홈경기를 66경기로 잡는다면 연매출 132억입니다.
이걸 부산시와 반을 나누면 66억입니다.
그것도 올해는 작년 평관의 절반수준이니 30억 조금 넘겠네요.

기업의 홍보나 광고효과?
어차피 다 알려진 대기업이 운영하는데 그런게 어딨습니까?
구단을 인수하거나 창단한다는 소문만으로도 모든 회사의 주가가 폭락하고
주주들이 그토록 반대를 할까요.

현재 국내 야구단 운영은 약간의 의무감과 오너의 의지로 운영된다고 보면 됩니다.
     
퍼제이유 13-11-17 10:21
   
주주들이 반대하는건 옛날애기구요 kt에서 주주들이 반대했네요 오히려 찬성했죠 이번에 옛날프로야구가아닙니다.700만관중시대고 그룹홍보 이미지 마케팅 수익 모든면에서 기업들이 못해서 안달인게 야구단입니다 의무감과 오너의지는 옛날야구단이구요 80 90년대 야구단좀 그만이야기하세요
정신사나워 13-11-17 04:30
   
일단 모회사 지원 없는 팀이 넥센입니다.

넥센의 매출이 240억 정도 되고 지출이 280억 정도 되는것 같더군요
거기서 메인스폰서 수입이 (비공개라서 추정) 약 100억 정도로 예상됩니다.
(2008년 우리담배 스폰서시절 연간 100억)

롯데를 예로 들면 12년 경우 평균관중수가 넥센의 2배 정도 였습니다.
단순 계산만 한다면 롯데가 넥센처럼 롯데라는 구단명을 포기하고 메인스폰을 받는다면 메인스폰만
연간 200억정도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거기다 롯데그룹이 경기장 여러 곳에 하고 있는 서브스폰서 마져 다른 스폰서로 대체하면
메인 + 서브 스폰서 수입만 300억정도 기대 할수 있습니다. (넥센의 서브스폰서 수입 약80~100억)

롯데는 모기업 광고료로 110억 정도를 얻는데 구단의 가치로 따지면
메인스폰서로서 넥센보다(100억~130억추정) 오히려 적게 내는걸로 볼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빅마켓의 대기업들이 지원금 빼면 엄청난 적자라는 말은 개소리에 가깝다고 볼수 있습니다.
(특히 평관이 1만5천 정도 되는 두산 LG 롯데 sk)

따라서 적어도 빅마켓 구단들은 아직도 좀 더 높은 액수의 연봉을 지급할 능력이 충분하며 구단들의 적자라는 동정에 호소하는 말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잭키콩나물 13-11-17 09:21
   
장사꾼이 돈 안 남는다는 것과 같은 이치~~~
구단 순수운영비는 적자겠죠.  하지만 그 이면엔 엄청난 부가가치가 숨어있으니 적자라 할 수 있을까요?
우성타이어를 인수한 넥센은 인수때보다 7배나 성장한 기업이 되었죠.
거의 프로야구 광고로만 올인하는 기업인데... 작년매출 1조 7000억이면 가히 프로야구 광고효과를 무시할 수 없겠죠.
버킹검 13-11-17 11:24
   
아직도 언론을 곧이곧대로 믿는 바보가 있구나...야구단 흑자소리는 해태타이거즈 시절에 듣던건데...
지금 대한민국은 2만불 시대에 g20에 다문화 문제가 생길정도로 다른나라에서 오고싶어하는 나라인데...
무슨 방송을 보고 세뇌를 당했는지 대한민국이 돈없다 가난하다 생각하는 바보가 있네...^^;;
아리까리현 13-11-17 11:45
   
이건 머 자료 들이밀면 언론에
속는다하고....답정너인데
무슨말을 할꼬....
자기 광고도 포함해서 흑자규모가
몇억 수준인데 선수하나에 백억가까이
줄수 있는규모임? 기사 보여주고
말하면 속고있다? 답은 정해놓고
멀 물어본단 말이요
겨러프 13-11-17 13:54
   
그 돈 안쓰기로 유명한 히어로즈의 2012년 재무재표를 보면 흑자로 전환되기는 했지만 창단이후로 전체 금액은 적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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