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선발투수들과 불펜 및 야수, 타격 모두 잘 맞아 떨어진 것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 삼성은 선 굵은 야구를 해야하는데 연패에 대한 조급함 때문인지 자신들의 장점을 버리고 김성근 감독의 장점인 작전야구를 펴며 일부러 적 진영가서 싸우는 듯 김성근 감독에게 말린 듯한 느낌이 들었음. 그러다보니 실패하면 점점 선수들도 초조해지고 선구안도 나빠지고..
제가 보기에 한화의 천적(?)이라고 해야할까? 넥센 같은데(작전야구? 아몰랑 그냥 홈런 노릴래), 삼성도 넥센처럼 평소의
자기 야구를 했었으면 승부는 몰랐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