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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3 15:18
[MLB] 박병호 까던분들 논리중...
 글쓴이 : 킴셰프
조회 : 4,357  

방금 어떤분이 박병호 신인왕 언급을 좀 했더니 시즌초반인데 더지켜봐야지 왠 설레발이냐고 말씀들 하시던데..
박병호 타율저조할때는 초반인데 왜 그렇게 까셨나요..?
득타율 저조할때 왜그렇게 까셨나요..? 같은 시즌 초반 아닌가요? ㅋㅋㅋ
까는부분에선 시즌 초반이란건 싹 잊고 긍정적인 부분에선 시즌초반대입 잘만 하시네요 ㅋㅋㅋ
물론 신인왕타이틀 논하기엔 좀 이른감은 있는건 맞지만 까님들의 까기위한 손바닥 뒤집기 논리에 웃음이나서 한마디 하고갑니다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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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신화 16-05-03 15:20
   
까고싶은 사람들에게는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그들은 박병호가 싫어서 까고 싶을뿐
어디도아닌 16-05-03 15:23
   
제가 시즌 초반에 박병호는 힘들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저도 한국 사람으로써 제 예상이 틀리길 바라면서 고전을 예상했는데
초반에 예상보다 아주 잘해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강정호처럼 한차례 고비가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 고비만 넘기면
깔끔하게 틀렸다고 인정해야 겠네요 제발 틀리게 해주세요 박 병호 선수
위숭빠르크 16-05-03 15:26
   
신인왕 언급좀 할수도 있죠
한창 잘나가는데요

소수는 박병호를 까는게 아니라 그저 다른 유저를 공격하는데 쾌감을 느끼는 부류도 있음.
국가대표 16-05-03 15:36
   
한국 정상급 선수들은 그냥 시간이 약입니다.
못할거라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다만 출전기회를 병호만큼 받는다면 그 시간이 당겨진다는 거죠.
그런면에서 대호나 현수는 병호 이상으로 잘하고 있는겁니다.

병호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슬슬 투수들 공을 보면서 삼진 비율도 줄고 맞춰나가는 횟수가 늘고있어서,
강정호 수준이나 이상으로 할 거같고, 홈런은 무난히 30개 이상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러면 정말 신인상감이죠.
지금은 그냥 나날이 적응해가는 모습을 응원해줍시다.
     
ttlss 16-05-03 19:51
   
맞습니다. super2 룰로 6월초에 대형신인이 데뷔한다고 해도 박병호는 지금페이스만 유지하면 신인왕은 결코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30홈런에 2할5푼이상만 유지한다면 거의 확정적이라고해도 과언이아니죠
그런대로 16-05-03 15:37
   
박병호 3루타~~ ㅠㅠ

죽던살던 홈까지 그냥 뗘봤으면 좋았을껄 ㅠㅠ

런닝 홈런 가능했을거 같았는데  아깝네요 ㅎㅎ
     
국가대표 16-05-03 15:45
   
첨부터 전력질주 했다면 그라운드 홈런 가능했었어요.
중견수가 2루순가 유격수한테 송구한 시점이 3루로 70%정도 갔을즘인데,
첨에 보시면 홈런친것처럼 느슨하게 출발하지만 않았어도,
가속붙고 해서 희플보다 더 빠르게 들어올 수 있었거든요.
3루타보단 런닝홈런이었어야 나중에 홈런기록에 잇점도 있고,
여러모로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 중견수가 2루순가,유격수에 송구한 지점이 보통 중견수 수비보다 약간앞.
      송구받고 돌아서서 송구하기 때문에 송구속도나 시간단축이 힘들다는 점.
      반대로 타자는 희플처럼 출발이 아닌 가속이 붙은 상태라 시간단축이 된다는 점.
          
이승우다 16-05-03 18:53
   
박병호 인터뷰론 구장 특성을 미리 알았기 때문에 열심히 뛰었다고 합니다.
 전력질주 했어도 그라운드 홈런은 불가능.
               
국가대표 16-05-03 19:51
   
경기 보셨나요? 하이라이트만 봐도 여러 각도에서 찍은 카메라 나오는데
그중에 홈쪽에서 찍은거 보시면 확실히 보입니다.
열심히 뛴건 홈런이 아니란걸 안뒤 부터고요.
다시 잘보세요.
                    
이승우다 16-05-03 20:12
   
타구속도가 111마일 이었습니다. 홈런 아니란걸 안건 금방이고 그 잠깐 주춤한게
3루에서 홈까지 거리를 커버할 정도는 아닙니다. 한-미-일 타석에서 1루까지 도달하는데 평균 4.5초, 안 쉬고 3루에서 홈이면 속도가 떨어지니 더 오래걸림. 박병호가 5~6초 이상 홈런인지 아닌지 구경하면서 뛰었나요?
                         
해적왕루피 16-05-03 21:42
   
꽤 오래 설렁설렁 뛰었습니다.
국가대표님 말처럼 저도 보면서 왜 저렇게 오래 설렁설렁 뛰나 했으니까요.
아라미스 16-05-03 16:08
   
님은 내공이 부족한거에요 까들에게 휘둘리는거보니 ㅋㅋ
코콤 16-05-03 16:09
   
신인왕 확정적..이라는데 안깔수가 있나요? ㅋㅋㅋ 신인왕도 노려봄직하다고 했으면 안까였겠죠..
아르곤 16-05-03 16:30
   
이런 추세면 신인왕이 가능할 수도 있겠다.... 라고 하면 아무도 공격 안 해요. 근데 겨우 한 달 지났는데 신인왕이 확정적이라고 하니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는거죠.
카르미네 16-05-03 16:50
   
차라리 이대로만 가면 신인왕 유력하네요라고 말하면 아마 저렇게 안까였을꺼임
ooOOHHaa 16-05-03 17:04
   
요즘처럼  플레이 해주고있는 마당에....설레발 떨수 있을때는 떨어도 됨.
욕할때 욕하더라도

어차피 기분좋아서 설레발 떨어보는건데  그것도 못하게하나 ???
빅터 16-05-03 18:03
   
박병호 선수 디스에 대해서는 "국거박"님께 문의해 보시길~~ 난 이분이 뭐하는 사람인지도 궁금하고, 요즘에는 "국거박"이 박병호 선수 안티인지 진정한 팬인지도 헤갈릴 정도입니다.ㅎㅎㅎ
     
위즈 16-05-03 21:46
   
팬과 안티는 종이한장차이죠..
열혈안티는 열혈팬 수준의 관심을 갖고 선수를 지켜보죠..
아이돌같이..
마치 동경하는 대상을 좋아하는게 서툴러서
괴롭히는 아이처럼요/ㅅ/;;
sdsdsdsd 16-05-03 21:55
   
왜 박병호 초반에 까던 사람들이랑 지금 좀 더 지켜보자는 분들이랑 동일한 사람 이라고 생각하나요

인터넷에는 수많은 사람이 있고 한명씩 비교해 본 것도 아닌데
지켜보잔 사람들이 박병호 까가아닙니다

지금 박병호 신나게 까던 사람들 구석에서 찌그러져 아닥하고 있겠지요
똥을싸고 16-05-03 23:12
   
이왕 논리라고 쓰셨으니
타ㅏ율저조 하다고 깐사람들과  시즌초반이니 더 지켜봐야된다는 사람들이 동일인이 확실한지....그게 잴 궁금하네요
오픈스트링 16-05-03 23:17
   
선수 보는걸 아이템이나 아바타로 보는 사람들이 꽤 보임.
안좋으면 필요이상 실망해서 욕하고, 조금 잘하면 필요이상 흥분하는게 보이고...  야구경기 전체를 논하는 팬들을 자기 기분에따라서 까로도 만들고 빠로도 만들고. 경기라는것이 살아있는 생물과 같은건데, 순간의 짤을 설명하는 해설자 말만 박혀서 정석인냥 들이대고 다른의견 무시하고. 게임 중독자들 처럼 니편 내펀 나눠서 공격대상 만들며. 선수가 활약하는거에 따라 일희일비 하는건 좋지만 흥분과 비약차가 너무 심함. 여기서 내가 맞았네 니가 틀렸네 시작함.진짜 야구 알고 직관하는 팬인지 아닌지 너무 표가 남. 다른 생각의 유저를 게임하는 상대편 취급을 함. 인간애가 부족함.  인간애가 없는 사람들은 공창에 글쓰고 그러는거 자제 해야함. 요즘들어 이런 사람들이 보여 안타까움.
훅간다 16-05-04 02:30
   
아니 그럼 5월3일에 2할5푼에 6홈런인데 신인왕확정이라는게 정상이란말인가요? 시즌초반이던 중반이던 못하면까는거고 잘하면 칭송하는거지...시즌초반이라서 못해도 된다는 논리인가?  이게대체 먼논리여...설레발친다고 했다가 갑지기 박병호까가 되버렸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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