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타격은 싸이클이 있다고 말하잖아요.
리그를 씹어먹는 선수도 특정 달에는 평균보다 훨씬 못미치는 성적을 내기도 하고요.
지금 김현수는 시범경기때부터 따져보면 확실히 상승세이고 리카드는 하향세죠.
문제는 이대로 시간이 더 흐르면 리카드의 타격이 바닥을 찍고 다시 살아날수가 있다는 점이네요.
그리고 김현수의 타격상승세가 수그러들지도 모르고요.(물론 개인적으로는 김현수 상태가 아직 정상궤도에 오르르면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한참더 상승세가 유지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쨋거나 지금같이 어물쩡 시간이 흐르다간 위에 말한 내용대로 되지말란법이 없으니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감독이 리카드를 포기하고 김현수를 주전으로 기용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