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친구들 그룹중에 누군가가 대단한 발견을 해서 자랑을 하면 대부분은 "우아~" 탄성을 내며 동조해줍니다. 그런데 꼭 눈치없는 1인이 등장하며 "그거는 사실 일반적으로 흔한거야 별거아님." 이라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사람이 등장하곤 하죠.
이상하게 그런 느낌을 받게 되네요 ㅎㅎ
배신자님은 일반 성인남성을 비교해서 설명하였고 놀랍다고 표현했습니다.
동네야구 출신에 고등학교시절 체력장에서 멀리 던지기 70M 정도 던져서
전교에서 제일 어깨좋은 기록을 남긴 저조차 구속측정기 앞에서 던지니
1차 80km , 2차 83km? 3차 85km 나오더군요. 2차는 기억이 좀 가물가물
100km가 어느정도 속도인지 직접 야구경기 즐겨본 야구 동호인들은 잘 압니다.
그냥 기사로 야구를 접하고 TV로만 야구를 접한 팬들은 절대 모를 속도죠
충분히 사회인 야구단에서도 투수로 뛸 수 있는 괜찮은 구속입니다.
2차 성징이 오면 성장이 멈추고
피하지방이 많아지며 이른바 몸매 굴곡이 생기는 여성성이 나타나게 되죠...
흔히 말하는 초경이 오면서 2차 성징이 따라오는데...
그때부터 여자는 키의 성장이 줄어듬...
그래서 딸 아이들 키 크게 한다고 초경을 늦추는 호르몬 주사 맞히는 부모도 있을 지경..
만약 남자 초등학생이 저정도라면
남자의 2차 성징이 나타나면서 근육이 더 늘어나면서 더 강해지겠지만 ;;
부정할수 없는 생물학적 차이가 존재해서.. ;
성인이 되어서까지 괴물이 될수는 없다는 한계가 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