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기아에서 뛴 브렛 필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네요.
재계약에 실패해서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시범경기까지 뛴 것으로 알았는데...
시범경기에서도 홈런도 치고 해서 선수생활 계속이어가는 줄 알았는데 은퇴라니...
KBO 리그 외국인 선수들 중에서 그렇게 뛰어나지도 못하지도 않은 준수한 성적이지만 항상 성실하고 모나지않은 행동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선수라 더욱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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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sports.media.daum.net/v/20170404083433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