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8-09-20 08:58
[MLB] 美 매체 "류현진, 위험부담 있지만 흥미로운 FA"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3,645  


美 매체 "류현진, 위험부담 있지만 흥미로운 F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코리안 몬스터'의 위용을 되찾고 있는 류현진(31·LA 다저스)은 마침 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다.

류현진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7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5승째를 따냈다. 삼진 5개를 잡으면서 사사구는 단 1개도 내주지 않았다. 사타구니 부상 복귀 후 선발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류현진은 4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선발 등판도 유력해 보인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은 언제나 빅 게임 피처였다"라고 말한 것처럼 만약 류현진이 포스트시즌이란 큰 무대에서도 지금과 같은 호투를 이어간다면 FA 시장에서도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을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20일 류현진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그의 달라진 위상을 짚었다.

"지난 해 24경기에 선발 등판을 하고도 그는 포스트시즌에 참여할 수 없었다"는 'MLBTR'은 "13경기에서 70⅓이닝을 던진 올해는 평균자책점 2.18, 9이닝당 탈삼진률이 10.0개, 볼넷 허용 비율이 1.7개로 훌륭하다"라고 류현진의 투구 내용이 지난 해와 달라졌음을 말했다.

또한 내셔널리그 지구 우승을 두고 경쟁 중인 콜로라도전에서의 호투로 팀내 비중이 높아진 것을 강조하면서 "다저스와 류현진 모두에게 적절한 타이밍이 아닐 수 없다"라며 류현진의 호투는 개인과 팀 모두 필요한 시점에 나왔음을 이야기했다.

역시 류현진이 올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이번 겨울에 FA 시장에 진출한다. 위험부담은 있지만 흥미로운 FA 옵션이다"라고 FA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음을 전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8-09-20 08:58
   
째이스 18-09-20 11:54
   
올시즌이 정말 중요하겠네.

무조건 포스트시즌 가야하고.. 거기서 인상적인 투구를 하면 대박이네...
ewsn 18-09-20 13:34
   
인간적으로 너무 유리몸...  보여준게 너무 없음....
     
Azd2onbk 18-09-20 13:43
   
보여준게 없다뇨 ㅋㅋㅋ 야구를 근래 보시기 시작하셨나요?
류현진 13, 14년에 이미 밥값 다 할정도로 보여줬습니다.
유리몸은 인정. 그래도 선수생명 끝났을 수도 있던 부상에서 성공적인 복귀한거니 2~3년 짜리 계약이라면 다른 구단에서도 매력적인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아라미스 18-09-22 14:21
   
최근 3년간 류현진이 이닝을 잘 못먹고 부상재발도 언제든지
도질수 있으니 그게 문제죠.. 실력이야 검증이 되었으나
 
 
Total 40,35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3929
3959 [국내야구] 송지선 아나운서 명복을 빌어주시길 (8) 피지컬러링 06-10 3642
3958 [MLB] 다음날 선발은 벤클 제외된다는 불문율 정말 있나요? (61) 첫인상 06-12 3642
3957 [잡담] 구로다 오늘 털림.. (13) 선장멕쿠첸 08-24 3642
3956 [국내야구] 롯데 이대호, 황금 어장 '무릎팍 도사' 출연 (5) 조조맹덕 12-17 3643
3955 [MLB] LAD, 클레이튼 커쇼, 연봉 조정 신청. (2) LemonCurr 01-15 3643
3954 [NPB] 한신 CS 우승 후 뒷 이야기 (5) 일야 10-19 3643
3953 [MLB] 출루가 제일 쉬웠어요 추신수, 안타~ 38G연속출루성공 (4) 러키가이 06-26 3643
3952 [NPB] 이대호가 기분상한 이유는.. (4) 휴먼 04-06 3644
3951 [NPB] 좀 늦었지만 이대호 퇴장 (6) 둥근나이테 07-29 3644
3950 [MLB] 류현진 방어율과 2012년 내셔널리그 투수순위(방어율,… (8) 낭만노향 08-17 3644
3949 [MLB] 텍사스가 추신수 영입할 때, 1번이지만, 3번타자 언급… (23) 딩굴차 05-04 3644
3948 [MLB] 이대호 새로운 별명 생긴듯.. (1) 혁련소 05-05 3644
3947 [MLB] 美 언론 "오승환, 정상급 마무리투수 가치 있다" (1) 러키가이 12-12 3644
3946 [MLB] 오늘의 충격은 맷 케인...ㄷㄷ (5) 파텍필립 04-08 3645
3945 [MLB] 텍사스 광탈과 추신수 (3) VanBasten 10-01 3645
3944 [MLB] [몬스터짐 MLB] 류현진 12승 현지해설, '커쇼-현진, … (1) 러키가이 07-28 3645
3943 야구 한국이 이기면 (5) 11-19 3646
3942 [잡담] 이대호 후반기 부터 꼴아 박겠다. ㅡㅡ;; (17) 친일파시러 07-15 3646
3941 [잡담] 엘지팬으로써 아쉽지만.. 참 좋네요.. (6) 곰굴이 06-24 3646
3940 [NPB] 일본프로야구 첫해 진출 국내선수 현황 (3) 암코양이 11-23 3646
3939 [MLB] 美 매체 "류현진, 위험부담 있지만 흥미로운 FA" (5) 러키가이 09-20 3646
3938 [MLB] 다저스 얀센과 오승환의 직구.. 비슷한가요? (20) 메다카 09-18 3647
3937 [MLB] 류현진 재계약 시점은? (4년뒤 5년뒤 6년뒤?) (8) 낭만노향 09-29 3647
3936 [MLB] 마무리를 너무 막쓰네요;;; (14) VanBasten 08-12 3647
3935 [국내야구] [스크랩] 故 송지선 아나운서를 능욕한 모 야구선수 … (4) 지나가다 05-25 3648
3934 [잡담] 추신수 불명예1위 (8) 한놈만팬다 09-09 3648
3933 [잡담] 박병호 타율 1할대 진입코앞이네요..심각하네요.. (20) 이게머니 04-26 3648
 <  1341  1342  1343  1344  1345  1346  1347  1348  1349  1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