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좀 ....

전준우는 왜 있는걸까...

준우 대신 아섭이가 들어가야될 것 같은데...

외야주전 김현수.추신수.이용규 가 모두 좌타라인이고.
외야우타 (백업) 이 필요한상태에서
전준우는 우타로 경쟁상대는 손아섭이아니라 김강민이죠.
김강민이 들어갈줄알았는데 의외네요.

이진영이 손아섭 경쟁상대라 볼수있고.
요것도 의외긴한데 경험면에서 밀린거같고요.

근데 김강민-전준우는 경험면에서 김강민이 앞섬에도 의외.ㅎ

박병호는?

이용찬이 없는게 아쉽네요...  직구 구속도 평균 140대 중반이고 구위도 크게 나쁘지 않은데...

박병호가 참 아쉽네요.
갠적으로 이승엽이 후배들을 위해서 고사할줄알았는데....
우타일색을 피하려면 어쩔수없겠지만......

같은 맥락으로 손아섭도 많이 아쉽고.

반면에 유원상과 김상수는 좀 아닌거 같은데 ;;

누가 뽑히든~ 솔직히 나는 맘이 불안함
방송을 공중파에서 방송 못한다는 사실이.. 불길함은 안고 봤던 아시아시리즈때도 삼성,롯데 예선탈락했는데~
wbc도 공중파론 못보니 불안~불안~

진짜 박병호 어디갔냐.....

솔직히 백업으로라도 데려갈 줄 알았습니다. 시즌 중에 전문가들이 박병호는 향후10년간 한국타선을 책임질 타자라고 치켜세우더니 경험이 없다고 안 뽑는게 말이 안 되니까요. 4년후에 wbc땐 이승엽은 없을 거고 김태균,이대호도 30대 중반이 넘어가는데 그 때도 박병호는 경험이 없다고 안 뽑을 건지..

손아섭을 빼고 이진영을 뽑은 것도 이해가 안 되네요. 외야가 전부 왼손타자가 많아서 오른손타자를 한명은 뽑을 거라 예상했는데(그 때문에 전준우가 들어온듯.)그런데 뜬금없이 이진영이라니...

전체적으로 어이가 없는 엔트리네요.

어떤 스포츠든 감독성향이 많이 좌우하죠..
축구든야구든 보면 동급이나 좀더나은데도 안뽑히는선수가있죠..
다른감독은 또다른 선수구성 나오고 또 딴감독하면 또다른 구성나오는거죠..
감독이 심사숙고끝에 뽑은선수들이고.... 감독판단엔 더 적합하다보고 뽑은선수들이니..
대회나가서 잘해주길 바래야져...
어느누가 감독되서 뽑아도 그기에 불만이 없을순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