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2-11-17 13:47
[국내야구] 불과 3년전만하더라도 손민한 김동주가 7억으로 연봉킹이었는데
 글쓴이 : 아나멍미
조회 : 1,507  

7관왕 이대호도 6억 3천이고

KBO 최고의 타자 이승엽도 8억인데

요새 시장이 미쳐돌아가도 한참 미쳐돌아가는듯

김주찬 홍성흔은 진짜 네티즌들 말대로 9개 구단이 담합해서 

몸값 깎아야한다고 생각함

어디서 오퍼가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이대로가다간 야구판 인기는 올해부터 하락세인데

돈없는 구단부터 차례대로 망할순서

아니면 용병제한을 풀어줘서 거품을 쫙빼버려야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써리원 12-11-17 13:53
   
3년전부터 야구 보셨군요
     
아나멍미 12-11-17 13:54
   
ㅋㅋㅋㅋㅋㅋ 3년전부터 야구를 봤다라... 무슨 근거로 그런 말씀하시는지?
린펭 12-11-17 15:20
   
주찬이나 성흔이가 좀 베팅좀 세게 하긴했는데 롯데입장에서 그렇게 우승에 목말라 있고 20년동안 우승못한팀은 있으나 마나다 라는식으로 말할거면 돈좀 팍팍 풀어야지...
호구있을때 2년안에 우승못하면 팀해체니 머니 이런식으로 하면서 선수들 챙겨주는건 개거지같이 하는거 보면 눈꼴시려서 짜증날뿐...
     
아나멍미 12-11-17 17:28
   
베팅 세게 한게 아니라 정신나간거. 김주찬은 30억이라고 해도 롯데가 많이 부른거같은데 44억이면 이미 어마어마한 오버페이. 롯데 프런트 잘했음
위니위니 12-11-17 20:35
   
왜 단순연봉이랑 FA금액을 계속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FA로 주는 금액은 연봉과 그 선수를 사 오는 개념이 포함된 것입니다. 올해 김주찬선수 연봉이 2억 7천이었습니다. 그런 선수가 갑자기 1년만에 연봉이 12억이나 될 리가 있겠습니까. FA가 되었으니 선수에 대한 권리가 구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선수자신에게 있기 떄문에 선수몸값으로 그만큼의 금액을 주는 것이지 단순연봉이랑 비교하는 자체가 모순이란 얘기입니다.
(예를 들어 이야기하자면 예전에 삼성이 넥센의 장원삼선수를 30억에 현금트레이드 하려 했었죠. 그때는 장원삼선수가 FA가 아니기 떄문에 넥센구단에 30억을 줘야 선수를 데려올수 있습니다. 그러나 FA가 되면 그 30억을 구단이 아닌 선수본인에게 주고 데려오는 것입니다. 근데 그 30억이 연봉입니까?)

이대호의 6억3천, 이승엽의 8억은 FA금액이 아니라 김주찬이 올해 받은 2억 7천과 같은 연봉개념입니다.
     
아나멍미 12-11-17 21:18
   
제가 말하고자하는건. 계약금 +  연봉의 개념이 아니고, 비교대상들 면면을보시죠. 김주찬이 김동주 손민한 박한이 이승엽 이대호? 연봉7억 계약금 12억 옵션 4억 제시했는데 김주찬이 김동주 손민한급이냐 이말입니다. 말이된다고 생각하시는지?
          
위니위니 12-11-17 22:16
   
FA시에는 연봉으로 총액을 조절합니다. 그러니까 저 연봉이 순수한 연봉이 아니라 FA선수취득권한이 조정되어서 반영된 연봉이라는 말입니다. 만약 김주찬선수가 FA가 아닌 상황에서 연봉재협상을 했는데 2억 7천이 7억이 되었다면 연봉이 몇백퍼센트나 올랐다는 건데 말이 안되죠.

즉, FA금액 총액을 결정하면 다년계약기간동안 계약금과 연봉으로 나누어서 지급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표면적인 연봉금액이 왜 저리도 높아졌느냐? FA협상시 구단과 선수는 총액만 협상하는 것이 아니라 그걸 계약기간동안 나누는 연봉금액과 계약금액 협상도 중요시합니다. 선수입장에서는 연봉금액이 높아져 있어야  FA기간이 끝난후 재협상시에 삭감을 하더라도(KBO삭감률이 법정되어 정해져 있죠.) 삭감피해금액이 줄어들 수 있겠죠.  선수입장에선 총액금액을 조금 덜 받더라도 연봉금액을 높여서 조정할수가 있습니다. 즉, 경우에 따라선 선수입장에서 계약금으로 10억을 당장 받는 것보다 9억을 받고 표면적인 연봉을 높여놓는게 장기적으로 봐선 더 유리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구단입장에서도 비용총액에 차이가 없다면 연봉으로 매년 이연지급하는걸 더 선호하겠죠.

결론적으로 한번 더 말씀드리자면 FA계약시의 연봉 7억과 FA가 아닌 상황에서의 연봉 7억은 질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아나멍미 12-11-17 22:42
   
아 그렇군요, 그럼 비교질 안하고 그냥 욕하렵니다. 정보 감사하구요
내귀에소주 12-11-17 20:46
   
fa 몸값이 높아진건 사실이지만.............연봉이랑 fa랑 비교하는건 -0- 무슨경우인지 ㅡ ㅜ;
     
아나멍미 12-11-17 21:18
   
연봉 7억제시입니다.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1458
3955 [국내야구] 121억1,500만원 푼 NC, 롯데와 해볼만하다 (16) IceMan 11-18 2386
3954 [국내야구] 롯데도 엘쥐처럼~ (5) 흐규 11-18 1681
3953 [국내야구] 김주찬......아오... (7) 꼬옥껴안고… 11-18 1892
3952 [NPB] 그나저나 이제 일본팬들도 오릭스하면 이대호가 젤… 이젠그만아 11-18 2143
3951 [국내야구] 마구마구 프로야구, 카라 야구복 사진 (8) 암코양이 11-18 4220
3950 [국내야구] NC다이노스 김태형(투수) - 넥센히어로즈 임창민(투수… 우주주주 11-18 1878
3949 [국내야구] 290억을 쥔 한화가 조용히 시즌접은게 두렵네요 (3) 아나멍미 11-18 1806
3948 [국내야구] FA 선수 및 계약 현황 업데이트(홍성흔만 남았네요) (5) 암코양이 11-18 1638
3947 [국내야구] NC, FA 이현곤 3년 총액 10억5000만원에 영입 (3) 음악의신 11-18 1695
3946 [국내야구] 내가 양승호 감독을 싫어했던 이유~ 흐규 11-18 1730
3945 [국내야구] 김시진 감독 우째..ㅋ (2) 잘근이 11-18 1645
3944 [국내야구] 김주찬 50억받는건 축하하는데.... (6) 아나멍미 11-18 1703
3943 [국내야구] FA 최대어 김주찬, KIA와 입단합의 (12) 음악의신 11-18 1841
3942 [국내야구] 로이스터때부터 롯데 프런트의 잘한점 못한점 (16) 아나멍미 11-17 2043
3941 [MLB] 다저스가 구로다 잡는다말이있네요 링크는없습니다 (2) 이젠그만아 11-17 1598
3940 [국내야구] 김주찬 49억걷어차고나간거넼ㅋㅋㅋㅋㅋ (17) 아나멍미 11-17 2076
3939 [국내야구] 현재 FA 현황 (4) 우주주주 11-17 1940
3938 [국내야구] ‘FA 악몽’ LG, 진필중-박명환 대실패…정현욱은? (3) 암코양이 11-17 1902
3937 [국내야구] 이호준 NC와 3년 20억원 계약...창단 첫 FA 영입 (3) 암코양이 11-17 2130
3936 [잡담] 주찬이 홍포 다른팀 가면 내년 시즌은 포기해야 할… (2) 북산호랑이 11-17 1567
3935 [국내야구] 불과 3년전만하더라도 손민한 김동주가 7억으로 연봉… (10) 아나멍미 11-17 1508
3934 [국내야구] 정현욱 4년 28억 6천만원 엘지 계약 (6) 우주주주 11-17 1562
3933 [국내야구] FA 선수 및 계약 현황 업데이트 (7) 암코양이 11-17 1541
3932 [국내야구] 정현욱 4년 보장에 38억 베팅설은 사실이 아니길 (2) 허각기동대 11-17 1649
3931 [국내야구] 김주찬 홍성흔 빠지면서 생각나는 선수 (3) 스트릭랜드 11-17 1666
3930 [국내야구] 아쉽긴 하지만 불만은 없다~ (5) 흐규 11-17 1862
3929 [국내야구] 홍성흔, 김주찬 없이도 롯데를 살리는 법. (2) 크라잉밥통 11-17 1444
 <  1341  1342  1343  1344  1345  1346  1347  1348  1349  1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