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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20 17:36
[MLB] 노모와 비교되는 박찬호 선수
 글쓴이 : 파르스
조회 : 4,113  

애국심을 강조하며 야구보다 국가를 우선시한다며 늘 언론에 대고 말씀하셨던 박찬호 선수.
그런데 뜬금없이 처가 드립하며 일본행. (그 일본기업은 내년 한국서 사채업 한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사채시장 얼굴마담으로 들어가는 박찬호 선수.

노모 선수.....
늘 야구 야구 야구 야구 밖에 모르던 사람이죠.
비록, 일본 선수일지라도 그가 야구를 대하는 자세는 정말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남들이 다 끝났다, 일본 돌아와라 은퇴하라고 압박을 해도,
꿋꿋하게 마이너스 그 나이에 자기자신과의 싸움.
이후 느즈막한 나이에 다시 MLB입성에서 노히트노런 기록 수립.

그후 다시 방출.. 일본에서 다시 오라... 거액을 들여 그를 꼬셨지만.
그는 끝끝내 거절... 나의 야구인생은 도전으로 끝을 내고 싶다.. 안주하면 나의 야구인생도 은퇴다.

결국 이후 도미니칸 리그등을 전전하며 호시탐탐 MLB재입성을 노렸지만 실패.
그리고 은퇴.. 허나 그의 도전정신은 야구의 혼을 일깨워주었음...

사채시장에 얼굴마담으로 가는 지금의 영웅의 탈을쓴 누군가와 비교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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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맹덕 10-12-20 18:28
   
님말은 도미니칸리그가면 메이져리그 도전하는거고
일본리그가면 메이져 절대못가는거고 다시는메이져도전 생각도 해서는 안되는곳인가요?
=-= 10-12-20 19:39
   
삐딱하네
찬호형이 오릭스가 사채를 하는지 우찌암??
글구 찬호형목표가 아마두 아시아인 메이저 최다상이 아니였나싶음
지금까진 본인을 위해 야구를 했고 이제 본인 목표치도 다채웠고하니
가족을 위해 일본에 간다는건데 그게 그리 나쁜거임??
ㅡㅡ 10-12-20 19:54
   
파르스// 당신 조심하는게 좋아~ 이 글은 심각히 박찬호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 앞으로 더 나불대다간 신고들어간다. 일본에서 야구활동을 하는 것은 박찬호에게 대단한 도전이다! 노모는 자기가 뛰던 리그로 다시 가는게 도전이 아닌거고! 박찬호는 한국으로 오거나, 미국에 남는것보다 일본을 택한게 더 위대한 도전이지. 그래서 팬들이 더 우려하는 것이고.
ㅁㅁ 10-12-20 20:03
   
먼 개소리야 17시즌동안이나 메이져리그 붙어있었는데ㅋㅋㅋㅋㅋ

전성기 다 지나가고 먹튀라고 욕쳐먹으면서 계속 마이너 들락날락 방출 져니맨 생활... 그러면서도 메이져리그에 남아서 124승을 올렸다.

박찬호는 은퇴해라 같은 압박 안받은줄아나.
qq 10-12-20 21:54
   
난 나름 공감.......
11 10-12-20 23:10
   
나도 공감한다.
무슨 일본야구가 퇴물 메이저리그 투수가 가면 바로 통하는 만만한 리그인줄 아는 모양인데, 거기도 꽤 빡새거든요. 그리고, IMF때 초딩애들한테 싸인볼 3만원에 팔아먹던 박사장의 선택에서는 역시 돈문제가 가장 중요했겠죠.
     
ㅁㅁ 10-12-21 14:27
   
퇴물 메이저리그 투수가 가면 바로 통하는 만만한 리그 맞는데요.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가는 리그.

일본에서 4년간(3년간?) 구원왕2번 먹고 선동렬 쳐바르는 세이브 기록한 마크 크룬 메이져리그 스탯 보고오세요.

방어율 7점대에 15경기 정도 뛰고 바로 마이너리그행. 그 마크 크룬이 나이 34정도 먹고 일본가서 특급 마무리였는데.
농약먹은오… 10-12-21 12:44
   
노모랑 비교를 하는게 참 웃기네..
노모한테는 일본이 자국이고 자국리그인데
박찬호 선수한테는 일본은 해외리그임...노모랑 비교를 하려면
박찬호 선수는 그럼 국내리그에 들어오면 안되겠구만...
그리고 스포츠 선수라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도
있는거임...국내에 와서 선발한자리 내놔라 해서
좋은 후배들 벤치에서 썩게 만드는 국내복귀보다 일본에서 뛰든
다른 나라에서 뛰든 문제될것도 없고..메이저에서는 불러주는데 없고
일본에서는 끈질기게 러브콜하고 자신도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 보고 싶고
하는 생각도 있을텐데....그게 뭐라고 까대는건지..
하긴 레인저스에서 성적 저조할떄는 먹튀니 뭐니 하면서 비난하더니
이제는 자존심 세우고 명예롭게 은퇴하라고 하네...내가 박찬호였어도
그 시절에 벌써 자존심 버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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