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1군에 올릴만한 옆구리만 해도 대충 이재곤, 산체스(김성호), 김성배, 정대현, 이제 홍성민까지 5명인데.....
아마 산체스를 제외한 4명은 1군에 남을 가능성이 큰데 투수 엔트리 12명 중 4명이 옆구리군요.

홍성민의 기록은 괜찮은 것 같은데 별로 기억이 없어요. 임팩트는 그저 그런 듯....?

김시진 감독이 어련히 고심해서 뽑아오셨겠냐마는...기아에서는 황정립이나 진해수를 다 묶어놓은 걸까요. 아니면 홍성민을 더 낫다고 본 걸까요.....

그나저나 왼손은 어떻게...불펜 좌완은 이명우랑 강영식 밖에 없는데...강영식은 좌타자에 약한 좌완이라..ㅋ

진해수 황정립 <<<<<< 홍성민

기아 홈팬들 반응을 보니 멘붕 수준이군요. 왜 저는 홍성민이 기억이 없는지..ㅋㅋ..
암튼 기아팬들 반응을 보니 꼴런트가 일좀 하는 것 같네요.

50경기 3.38 이네요 기아 불펜 필승조급... 롯데 프런트 일 정말잘하네.. ㄷㄷ

롯데에 옆구리가 많은것도 있고 홍성민이 최근 부상으로 재활중이라 롯데가 선택안할꺼라고 기아에서 방심한듯

기아가 좀 멍청한듯 ㅎㅎ

쩝....

기아 나 엘지 보니 삼성은 외부 fa 도 쉽지않겠네요.. 오는것 보다 가는게 더 나을수가 있을경우가 생길테니 ㅎㅎㅎㅎ

두산에서 올 보상선수가 궁금하네요...

안그래도 투수없다고 징징대는 선동렬감독인데
괜히 보호선수에서 풀었을리는없고..
얼마전 생긴 허리부상이 염려가 되네요.

윤석민, 서재응, 김진우, 양현종, 유동훈, 한기주, 심동섭, 박지훈, 한승혁, 진해수
이용규, 김선빈, 김원섭, 김상현, 이범호, 최희섭, 안치홍, 차일목, 이준호, 김상훈

아마 이렇게 20명아니었을까 싶네요.
진해수는 좌완에 어려서 못빼고..김상훈도 포수라는 포지션때문에 못빼고..
홍성민은 부상 때문에 1군으로 바로 넣기 애매해서 보호선수에서 제외된듯..
기사 댓글보면 박경태, 김주형, 신종길 이야기 많던데 걔네는 선동렬도 당연 제외했을거임요ㅋ

포수자리 꼭너어야됨???
어차피 롯데가 포수 데리고갈 필요 없지 않나요?
만약 포지션을 꼭 안너어도 된다면
홍성민을 너어도 될듯한데 ㅋ

롯데에 포수가필요없어도 지금 kbo에 쓸만한 포수가없는지라
롯데에서 데려가서 트레이드 카드로 잘 써먹을수가있어서
롯데로서도 홍성민보다 나쁜 선택이라고 볼수는 없죠
게다가 기아에 포수가 안습이라 김상훈 나가면 많이 아쉬워요ㅠㅠ

아! 그러고보니 박기남을 빠트렸네요!
김상훈대신 박기남이 보호선수에 들어갔을수도 있겠네요
오히려 그게 더 가능성 높을지도..;;
헉! 지금보니 나지완도 빠졌네;;;;;

잘근이님 이번fa선수 유동훈,김원섭은 제외로 칩니다 그러므로 박기남,나지완
들어가겠지요

그렇군요! 그러면 20명 딱 되네요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기아도 선수층이 절대 얕은 게 아니군요..유망주도 많고..선수층으로만 보면 삼성, 두산, 기아, SK가 갑인 듯..

홍성민 정말 아까운 투수!!! 롯데 에이스 되서 기아를 탈탈 털어봐라 ㅠㅠ

유동훈 김원섭은 퐈라 자동보호일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