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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05 16:40
[WBC] 대만 경기 충분히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 아싫다뭐야
조회 : 2,086  

어제 경기까지 잘맞은 타구가 계솓 펜스앞에서 잡혔는데 원인이 역풍이었죠.....

지금 순풍이 불어요

그리고 대만에 위력적인 투수라고 궈홍즈 밖에 없습니다

지금 양야오쉰 등판은 아마 2라운드 일본전 대비인거죠 2009년 김광현이 2라운드에서 나왔던것처럼요

백프로 털릴것 같은데 초반 2이닝 안에 2점만 뽑으면 아마 충분히 5점차 만들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발 내말이 맞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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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Curr 13-03-05 16:44
   
홈 어드밴티지가 걸리네요.. ㅠ. 그리고 장원준선수가 스타트를 잘 끊어줘야 할텐데..
미라이나 13-03-05 16:50
   
저두 마찮가지로 홈어드밴테이지 걸립니다 엠엘비 심판들이 주로 홈어드를 마니 주는 경향두 있는데다 관중더티플레이두 걱정돼고 ... 가장 걱정스러운건 6점이란는 압박감입니다.
워낙 야구가 수게임 스포츠라 조그만 심리적 압박으로두  투구든 타격이든 와르르 무너지거든요 ...
에휴 그게 걱정이네요 ...
아싫다뭐야 13-03-05 16:50
   
참고로 지금 투수진 광조우에서 궈홍즈 왕치엔밍 추가한정도죠...참고로 생각해보니 양야오쉰이 시즌초반에 일군 못올라오는 이유가 제구가 안되서 아닌가요?
     
LemonCurr 13-03-05 16:52
   
맞습니다. 그게 현재 가능성이죠.. 제구가 안되어 실투가 되는걸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에 달린것 같네요.
이스케이프 13-03-05 16:52
   
아무리 한국이 대만에게 이길수 있다고 희망 가정을 한다더라도..냉정하게 무리인것은 사실입니다.
1.대만 홈에서 경기를 합니다.
2.우리는 9회까지 단 1점도 실점을 하지 않을까요? 과연?
2점 정도 실점한다고 하더라도..7점을 내야 하는건데.. 참... 저도 2라운드 진출을 갈망하지만 객관적으로는
답이 없는게 사실이긴 합니다..
     
LemonCurr 13-03-05 16:53
   
일단 그냥 이기기만이라도 했으면.. 6점차는 개인적으로 기대하진 않고 있어요.
     
미라이나 13-03-05 16:56
   
야구는 축구와 달라서 .. 타선집중력만있음 2-3히트만으로 충분이 3-4점이 나오는 스포츠입니다
난타전으로 간다면 충분이 가능성은 있죠 ... 특히 타선들 압박감 잘견디고 쫒아가는 스윙하지않고 자기스윙만 한다면 충분히 6-7점은 낼수 있는 타선이고 우승학고두 남을 타선입니다.  확실히 부정적이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답이없을 만큼은 아닙니다.
     
아싫다뭐야 13-03-05 17:06
   
지금 대만 타자 수준에서 못쳐요...예전에 황두성이 노히트한 경기 본적있나요???그때랑 변함 없습니다...양따이강이랑 린저쉬엔이 칠수는 있죠...근데 중심타선부터 답이 안나오는게 대만입니다...한국투수수준이랑 대만 투수수준은 클래스가 달라요...대만야구 좀 보시면 제 이야기가 무슨소린지 아실꺼예요
씹덕후후후 13-03-05 16:57
   
2라운드 진출은 못해도 대만은 이겨야죠

분명 저번처럼 혐한행동 할텐데
미라이나 13-03-05 17:02
   
아참 그리고 오늘은 큰거 한방이 아니라 용규랑 근우가 진루를 잘해야 이기는 경기일듯 합니다 용규랑 근우가 진루해서 투수 끊이없이 흔들어놓구 전체적인 팀스윙(레벨스윙)으로 상대방 투수교체를 빠르게 유도해야 중반에 후욱 큰점수를 벌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배고픈귀신 13-03-05 17:02
   
바람이 우리한테만 유리한가요?? 양팀 똑같이 작용하죠

장원준도 솔직히 장원삼이 컨디션이 안올라와서 그나마 차선을 선택한거고

아무리 잘 틀어막아도 최소 2~3점은 실점한다고 봤을때

우리는 그럼 8~9점을 뽑아야 한다는 말인데

대만의 홈텃세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솔직히 냉정하게 말해서 불가능합니다

그냥 헛된 희망은 버리시고 마음을 비우고 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물론 1라운드는 탈락하더라도 이기고 탈락하는게 덜 굴욕적이긴 하겠지만요....
     
아싫다뭐야 13-03-05 17:07
   
우리한테 유리하다고요...대만애들 변화구 대처 되는애들이 거의 없어요...장원준 안되면 바로 한이닝씩 특급 불펜들 투입하면 공 못건드려요...그게 대만애들 실력임....대만 중심타선 치는 린즈셩이 미국 한국 일본 가고 싶은데 아무도 오퍼조차도 안햇습니다.
          
아싫다뭐야 13-03-05 17:21
   
자유계약 풀려서 해외로 이적하고 싶어도 불러주는 팀이 없는게 대만 현실입니다.
이스케이프 13-03-05 17:19
   
그리고 어제 송승준 보크 아니라고 하는데..다시 영상보세요..보크 맞습니다만..글러브에 손 넣은뒤에 몸이 움직이면서.. 앞발이 지면에서 살짝 떨어졌다가..놓고 다시 던지네요... 프로리그에서는 그정도 수준이면 대부분 괜찮은 수준이지만...국제대회에서는 심판이 굳이 지적한다면 어쩔수 없습니다.. 애국은 애국이고..해설은 정확하게 해야죠..박찬호 선수도 몰라요 저건 보크 아닙니다...<--이런말은 후진국적인... 제가 봐도... 이정도는 아닌데 싶었지만..굳이 걸고 넘어지면 어쩔수 없다..정도로 보입니다만....영상 다시 잘 보시면 알꺼임...
     
너꼼수 13-03-05 17:23
   
저정도는 보크 줄 정도가 아니에요..  보크 젤 엄격한게  일본이에요.. 국제대회는 오히려 그리 엄하지 않습니다.  미국 메쟈도 후하구요..    일본 원숭이들도 저걸 보크 주기엔 심하지 않느냐가 주 반응이었습니다.  어제 송승준 보크 논란말입니다..
     
미라이나 13-03-05 17:54
   
너꼼수님 말이 맞구요 일단 발이 플레이트에서 발이 덜그럭 거린것도 사실입니다 케바케가 맞을것 같구요 다만 보크에 예민한 일본두 보크로 보는건 좀 아니다라는 평이 많은걸로 봐서 그냥 넘어가두 문제가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LemonCurr 13-03-05 18:06
   
저도 케바케에 동의합니다. 어제건은 보크가 아니다도 보크가 맞다라고 하기에도 애매했으니까요. 단지 그냥 넘어가도 될 수준이 아니었는가 정도였죠.
카르마이즈 13-03-05 17:26
   
하필 또 선공이 대만이라  1회초에  점수줘버리면  선수들 사기가 크게 꺽이겠네요
타력도 타력이지만  투수력에 문제가 보입니다. 제구도 잘안되고 전반적으로 몸을 못만든듯해요
이스케이프 13-03-05 17:28
   
보크는 글러브에 손이 들어간후 일련의 정지동작후..공을 던지게 되어있습니다..어제 송승준의 경우..몸이 투구시에 습관적으로 건들건들..흔들리걸 알수있습니다.. 국내나...미국 프로리그에서는 연속동작으로 인정하여..대부분 지나치는 승인 하는경우가 많지만 만약 심판이 그걸 물고 늘어지면 어쩔수 없다는 겁니다.제말은...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니까요..보크 선언하고 포수가 송승준에게 가서 사인 하는거 무슨 말이지 아세요? 그거 정지동작에 움직이지 말라는 겁니다...포수는 알고 있었던 거죠.. 빌미를 제공하지 말라고..
이스케이프 13-03-05 17:40
   
앞발이 중요한 이유는...저도 사회인 야구도 해봤지만..저렇게 앞발이 정지상태에서 자꾸 움직이면..주자가 도루를 못합니다.. 주자는..투수의 뒷발이 떨어지면 견제동작으로 인식하고..루로 귀루하고..앞발이 먼저 움직이면..대체적으로 도루 시점으로 잡습니다...(100%이 타이밍은 아니지만요..대체적으로) 그런대 앞발을 저렇게 흔들리리면 주자는 혼란하게 되는겁니다.. 대부분 보크에 대해서 잘 모르니..그런거겠죠..그리고 박찬호 선수는 선수시절에도 한국에서 보크논란이 있었던...보크를 만이 유발했던 사람입니다.. 그만큼 자신의 관대한 보크입장과..애국에서 한말이겠지요... 근데.. 이제 우리도..애국은 애국이고..현실은 좀 객관적으로 말했으면 합니다.
     
미라이나 13-03-05 18:03
   
말하고자 하신바가 이해하기 어려운데요 그러니까 이스케이프님 말은 셋업 포지션이후 축발이 플레이트를 밟은상태에 자꾸움직이면 도루를 못한다 이내용인거 같은데 ... 이건 도루이전에 걍 ... 보크고요 ^^
제대로 못보신거 같은데 문제는 발이 아니라 손입니다 셋업포지션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였던거죠 ... 분명 팔이 가슴으로 올라가면서 글러브에 손이 들어갔습니다만 셋업포지션이 되었다고 하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즉 어제 판단 기준은 송승준이 다리를 떨엇느냐 안떨었느냐가 아니라 송승준이 셋업포지션이었느냐 아니었느갸 관건이었구요 ... 제생각엔 셋업포지션을 완벽히 들어간 상태가 아니었으니 크게 문제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스케이프 13-03-05 18:29
   
미라이나님.. 발이고..손이고.. 도루 후고..전이고.. 셋업포지션이 되었다고 하기 애매하고 말고도 할거없이... 이거 하나만 물을께요.. 투수가 일단 플레이트 밟고 글러브에 손이 들어간 순간부터 투구동작으로 인식한다는건 알고 계시죠?
송승준 투수의 경우 분명히
1.글러브에 손이 들어간 상태
2.가슴에 글러브가 셋업되어있었습니다
3.발이 흔들렸습니다. 그럼 보크입니까? 아닙니까?
4.셋업포지션이 제대로 되었다고 본인은 그렇게 생각 안할지 몰라도.. 그럼 글러브에 손은 왜 넣고 가슴에위치한 상태에서 왜 발을 흔든거죠? 투구 자세가 안되었으면 뒷발을 띠고.. 자세를 잡은 다음..글러브에 손을 넣고 셋업가슴에 최대한 짧게 한 다음 던지는게 주자가 있을때 상식 입니다만... 안이하게 자신의 입장에서 해석한 거라 저는 생각합니다만..
     
미라이나 13-03-05 18:42
   
1.2.3 상태에서 플레이트를 안밟았다면 이건 보크가 아닙니다. 123 상태로 1루 견제 하면 이게 보크게씁니까? 일련의 동작으로 취급해 투구동작으로 인식하긴 하지만 ... 손이 가슴에 재대로 올라오지 않았고 발을 플레이트에 디디려는 단계였습니다.발을 확실히 디딘게 아닌데 어떻게 투구일련의동작에 포함되는지요 ? 보크에 가장예민한 일본애들두 저건 아니라는게 대체적인 반응이구요 ... 분명 케바케 일수 있지만 아닌쪽이 좀더 가깝다가 대부분의 의견인거 같은데요 국내해외 포함해서... 그리고 저는 보크인지 아닌지를 지적한게 한게 아니라 발이 덜그럭 거려서 보크다 이걸 지적한겁니다 보크부분은 분명 케바케라 밑에글 보크설명하면서 얘기를 했고 위에 댓글에도 적었습니다. 리플레이에서 확실히 축발이 플레이트에 확실히 올라섯는지요? 아퀵모션얘기하셧는데 큇모션두 플레이트 밟은 이후에 퀵모션이 들어갑니다 플레이트에 발을 확실히 딛지않았데 저걸 어떻게 셋업모션으로 봐야 하는지요 ? 그래서 그걸 일련의 동작으로 볼수있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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