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제일 재밌는 야구를 보여즈게 된 1위네요

불펜의 실점을 공격이 메꾸는 경우는 많지만 기아처럼 둘다 화끈한 불쇼를 보여주는 경우는 드물죠.

중간계투조 불안불안..

그래도 조이는 맛이 있잖아요.

하지만 타선이 안터지는 날에는 답없을듯
선발 - 타선은 완벽한데 .. 계투진중에 마무리 앤서니 제외하고
믿을만한 투수가 그닥 없으니 ; 당분간은 윤석민때문에 안정적이겠지만

햄죵이 있어요

양현종 선발인데요;

아 불펜 말하는거였구나 ㅋ

두산팬이지만 개인기록보면 부럽네요 두산은 화수분야구라칭하지만 매일바뀌는 주전탓에 개인기록새울 기회가 많이없는거같아요

근데 기아는 화수분야구가 부럽기만 합니다. 하나 빠지면 너무 리스크가 커서 ㅠㅠ

박지훈 심동섭이 빨리 올라온다면야 불펜도 안정적으로 갈것 같은데..

볼넷이 많을수록 타수가 줄어드나요?
개인의 타수는 혹시 줄어들지 몰라도, 팀 타수는 볼넷과 관계가 없는거 아닌가 해요.
안타 하나 없는 두팀이 한팀은 볼넷10개 한팀은 볼넷0개 기록했다고 치면,
두팀다 27타수로 동일하게 되겠죠.
안타수가 많아지면 팀타수가 늘어나겠지만, 볼넷이 많아진다고 팀타수가 줄어들거 같지는 않네요.
아 물론 볼넷후 병살이 나오면 타수가 조금 줄긴 하지만요.. 볼넷후 병살 플레이가 지금까지
차이날만큼 많을거 같지 않아 보입니다.

타석과 타수는 다릅니다
타석은 총 타자박스에 들어선 횟수이고
타수는 타격을 한 횟수

그러니까 5번나와서 안타 2개 볼넷 1개면

5타석 4타수 2안타 입니다.

예로 팀의 한경기 전타자 합해본다면

타석에 들어선 횟수는 37회에 안타가10개 볼넷이 5개라면

37타석 32타수 10안타 볼넷5개 입니다 만약 볼넷이없고 안타만 10개였다면

37타석 37타수 10안타  볼넷의 차이로 타수가 늘어나죠.

볼넷이나 몸에맞는볼등이 많아지면 타수가 줄어드는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아웃카운트가 27개이지 세번씩 타석에 들어서는건 아니거든요.

예가 잘못된듯 한데요. 10안타5볼넷팀과 10안타0볼넷팀의 타석이 같을수가 없으니깐요.
정상적인 9회말까지 한 팀이라면, 그리고 희생타와 병살이 없다는 가정하에,
10안타5볼넷팀은 42타석 37타수 10안타 5볼넷이 되고
10안타0볼넷팀은 37타석 37타수 10안타가 되는거지요.
즉 타석의 차이는 생기더라도 타수의 차이는 없게 됩니다.

도루자 병살 희상타 등 타격이외의 아웃카운트가 없는 조건하에

총 타수- 안타수 = 27이 되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제가 비교를좀 잘못했네요 정정하겠습니다.

제가 다른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PA = AB + BB + HBP + IBB + SH
PA: 타석수
AB : 타수
BB : 볼넷
HBP : 몹에맞는 볼
IBB : 고의사구
SH : 희생타

쉽게 말해서 타석수는 = 타수 + 사사구 + 희생타

이걸 팀 타석수로 계산할려면 아마도  총 출루횟수 - 도루자 병살타 견제사 등 타석에 관계없는 아웃카운트를 빼면 그 경기 타석수가 나오는 걸껍니다.
정확치는 않고 내가 계산하는 방식은 이렇게 나옵니다.

개인 타석수 계산만해봤지 팀타석수 계산할려니까 많이 햇갈리기는 하네요 여기저기 좀 찾아봐야할듯 싶네요.

홍어들 썰레발이 얼마나 갈까 ㅋㅋㅋㅋ 2년전에도 썰레발 치다가 올스타 브레이크이후 개망해서 찌그러졌지 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뽄새하고는 너 할배지

지금보니 넥센은 전형적인 빅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