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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06 12:57
[국내야구] 올시즌후에 FA가 많은편이긴 한데..
 글쓴이 : 아라미스
조회 : 1,745  


오승환이나 윤석민이 타팀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정근우나 장원삼 안지만은 자기 소속팀이 그냥 눌러앉힐거 같아요.. 

삼성이나 스크가 돈이 없는 구단도 아니고..

타팀은 보상금에 보상선수까지 주면서 싸움해야 하는데 이기기 힘들죠.. 

롯데도 강민호가 간판인데 쉽게 내주진 않겠죠..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거 없는 현상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ㅎ

변수는 KT 일거 같습니다.  KT에선 눈에 불을 켜고 돈다발 풀거 같은데 ㄷㄷ 보상선수 줄 필요도 없공..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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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근이 13-05-06 12:59
   
안지만 올해 fa인가요? 내년시즌 끝나고 fa아닌가요?
     
아라미스 13-05-06 13:06
   
헐.. 사람들이 안지만도 명단에 올리길래 FA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어쩐지 삼성이 연봉짜게 주더라 ㅋㅋ 아마 올시즌후에 예비프리미엄 연봉줄듯;;
체리빛향기 13-05-06 13:21
   
오승환은 일본갈거 같던데요.
가네샤 13-05-06 13:21
   
윤석민은 타팀 갈 가능성 많습니다. 일단 본인이 선발을 원하는데 자꾸 윤석민에게만 불펜 병행 혹은 마무리를 원하는 구단의 입장도 그렇고, 예전부터 분당에 계신 부모님과 같이 살고 싶다며 수도권으로 이적 가능성이 섞인 발언을 해왔죠. 그래서 엘지에서 가장 노리는 선수가 윤석민입니다.

정근우는 반반입니다. SK에서 잡을수도 있지만 안잡을수도 있습니다. 국민 외야수로 주가 날리던 이진영도 그런식으로  몸값 협상하다가 그냥 내보냈죠. 게다가 모기업SK가 요즘 금융 사정이 안좋은걸로 알려져있습니다. 최태원 회장이 날려먹은 돈 말고도 통신업에서 데이터 통화와 카카오 등 기존의 이용자 이용요금을 예전처럼 뽑아먹기는 힘든데 LTE 같은 설비 투자는 계속 들어가서 좀 그렇다더군요.
     
아라미스 13-05-06 13:29
   
류현진과 달리 윤석민은 자유계약선수잖아요..  메이저에서 조금만 투자해도 국내구단이 못이겨요..
요즘 동양투수들 통하는거 봤으니 그정도 투자는 할거 같은데요.. 물론 큰돈 투자는 안할거 같지만..
          
가네샤 13-05-06 13:33
   
윤석민 선수는 승부욕도 있고 류현진 선수한테도 라이벌의식이 있는 선수입니다. 인터뷰때도 내가 누구보다 못하다는 생각 한적이 없다는 발언을 했었죠. 다저스는 대대적으로 투자를 했으니까 그정도 포스팅비용이 책정됐지만 윤석민은 다르죠. 솔직한 생각으로는 류현진보다 훨씬 못한 대접을 받을꺼같은데(우완이라) 본인의 자존심상 안갈 가능성이 크다고 봐요. 류현진이 워낙 대박을 터뜨려서...일본이나 국내 둘중 하나 갈텐데 요즘 엔저가 심해서 금액이 비슷하면 국내에 남을거 같습니다.
               
아라미스 13-05-06 13:34
   
아니 비교고 뭐고 일단 국내구단 몇배의 돈을 줄텐데 마다한다구요?
윤석민이 탐이 나신 나머지 너무 사심이 들어가신거 같네요 ㅋㅋ
아무리 그래도 스캇보라스가 최소한은 일하겠죠.. 돈먹어야하는데..
                    
가네샤 13-05-06 13:40
   
사심도 있지만 ㅋㅋㅋ 솔직히 다저스가 류현진한테 들이 부은 돈이나 조건이 너무 좋아요. 마이너도 안가자나요. 류현진은 좌완에다가 LA 지역마케팅때문에 그렇다 쳐도 석민이는 우완인데다가 체격도 미국이 선호하는 타입이 아니에요. 한국보다 몇배를 줄꺼 같지 않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수모에 가까운 비용이 책정될꺼같아요. 류현진 김광현과 함꼐 한국 영건3인방으로 불려서 라이벌의식이 강한데 너무 조건이 다르면 자존심 상해서 안갈꺼같아요.
                         
아라미스 13-05-06 13:58
   
미국은 단위부터 우리랑 틀립니다. 헐값 제시했던건 전부 야수들이었구요..
투수한테 그정도 제시할 팀들은 아마 있을걸요.. 아무튼 시즌 끝나면 알듯..
정대현사례처럼 메디컬테스트에서 걸리는 일이 없는한 진출가능성이 높음;
                    
조으다 13-05-06 16:23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메이져가 선수연봉이 후덜덜한건 사실이지만. 나름대로 검증된 선수들에게만 고액연봉을 지급하는거죠.
한때 메이져선발투수로 10승이상하던 선수도 2~3년 상태안좋으면 방출도 당하고 다시 트리플a 최저연봉으로 계약하곤하는 형편이기도하고 혹은 초청선수로 스프링캠프때 지켜보다가 성공가능성이 보이면 100만달러 수준의 연봉으로 계약하기도 하는데.
 
윤석민이 국내서fa로 풀리면 거의 4년에 80억 정도는 느끈하게 받을건데.

당장 지금 인지도로 미국간다고 연간 200만불 연봉을 줄까요?
모르긴해도 윤석민 정도의 수준이면  각팀 마이너 유망주 몇명씩은 될건데.

차라리 마이너 유망주 올려서 실패하면 다시내려보내서 더 경험쌓게 하고  성공하면 대박이고  그리고 최저연봉으로 몇년을 데리고있을수 있는데 굳이 윤석민선수 한테 국내보다 거액의 연봉을 지급할거 같지는 않네요.
                         
아라미스 13-05-06 16:48
   
그런 논리라면 다저스가 현진이 영입 안했겠죠... 유망주 투수 키우지 왜 삽니까..
                         
며며한 13-05-06 17:32
   
윤석민이 올해 어느정도 성적만 올려주면 메이저리그에서 적당한 오퍼와서 갈껍니다. 류현진이 6년에 3600만불에 포스팅 비용만 2000만불이 넘었는데 윤석민은 포스팅비용이 전혀 안들기 때문에 6년에 2400만불이면 사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ㅋ 기아팬으로서 사심이 약간 들어간다면 기간을 4년정도로 좀 짧게 잡아서 능력 인정받아서 FA로 1억불이상에 대박이 터졌으면 하는 바램도 있음 ㅋㅋ
패리 13-05-06 18:13
   
현진이는 포스팅에 쏟은 돈이 있어서 5년넘어가는 장기계약을 한거구요

아마 석민이 메이져 간다면 2~3년에 연 300~400만불 예상해봅니다.

기본적으로 포스팅에 꼴아박은 돈이 없기때문에

자기리그에 확실한 검증이 안된선수에게 몸값이 낮다해도 장기계약 잘안하죠

류현진 달빛 마스자카 또 양키즈갔던 왼손 한넘등 전부 포스팅 비용이 들어갔던 선수들은

장기계약 그외 퐈로 간 일본 선수들은 2~3년 계약이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조으다 13-05-06 22:05
   
아라미스 // 그런 논리라면 다저스가 현진이 영입 안했겠죠...

이 말은 류현진하고 윤석민 하고 동급일때 가능한 얘기고요.

일단 류현진은 당장 즉시전력감으로 쓸수있을거라는 판단하에 계약한거겠죠.

윤석민이 제작년에 엠브이피도 타고했지만  꾸준하게 잘한적 있었나요? 그해 반짝 한거 말고는 딱히 리그를 좌지우지한것도 아니고.

최소한 메이져 관계자들은 류현진을 윤석민 보다 훨씬 더 가치있는 선수라고 생각했을겁니다.

물론 윤석민선수가 원하면 메이져 진출은 가능할겁니다. 단 류현진처럼 연평균 6백만불은 못받을겁니다.

이건 죽었다 깨나도 불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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