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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7 12:46
[잡담] 왜 J-POP은 한국에 완패했나?
 글쓴이 : NiziU
조회 : 3,900  


마츠타니 소이치로 : 일본 진보적 성향의 비평가

지금까지 익숙하게 보아왔던 일본 음악시장의 폭망에 대한 전개과정과 분석의 기사인데,
종합본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긍정적 효과 창출을 기대하기에,  
새로운 프로젝트에 있어 애정을 전제로 응원과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홍콩영화가 아시아의 중심이었던 시기가 있었고, J-POP 이 아시아 음악을 주도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무형의 문화 중심은 변화하기에, 오늘날 아시아 문화를 주도하는 한류의 흐름 역시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 보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현재의 시스템을 고수하고 강화하려는 보수적 입장과 함께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전과 확장 역시 주목하고 응원해야 한다고 봅니다.

무형이 고착화되어 유형화될 때, 문화의 성장과 확산은 끝난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잡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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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중계짱 20-12-27 12:49
   
다른건 몰라도, 니쥬는 글쓴이가 제대로 비호감 만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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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니쥬 데뷔가 의미하는 또 하나의 사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_etn&wr_id=1056495&sca=&sfl=mb_id%2C1&stx=niziu&spt=-150386&page=8

7년주기, 2년을 남기고 시작되는 세대교체라며

미스에이, 트와이스, 그다음 니쥬를 표시하고

( 있지를 빼버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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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니쥬는 K-POP.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_etn&wr_id=1070969&sca=&sfl=mb_id%2C1&stx=niziu&spt=-150386&page=7


[잡담] 니쥬(NiziU) K-POP? J-POP? 논란 정리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_etn&wr_id=1071795&sca=&sfl=mb_id%2C1&stx=niziu&spt=-150386&page=7






댓글로 고유진 까는짓.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_etn&wr_id=1131451&sca=&sfl=mb_id%2C1&stx=myroseflower


[잡담] '스위트홈' 수치스러운 졸작.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_etn&wr_id=1138396




ㅅㄱㅇ
     
NiziU 20-12-27 13:01
   
PHDS.
          
축구중계짱 20-12-27 13:43
   
JGBS.
          
꿈속나그네 20-12-28 00:09
   
후안무치(厚顔無恥) - 얼굴이 두껍고 부끄러워할 줄 모름.

언행불일치(言行不一致) - 말과 그에 따른 행동이 다름.

통관규천(通管窺天) - 견문과 시야가 좁고 편협한 사람.

방약무인(傍若無人) - 다른 사람을 무시하며 제멋대로 무례하다.

유취만년(遺臭萬年) - 더러운 이름을 먼 후세에까지 알림.
라군 20-12-27 13:17
   
공전의 히트그룹 AKB의 판매방식이 반칙성 '도핑'이었다고 말하네요.
일본에도 저런 입바른 소리를 하는 기자가 있긴하네.
     
허까까 20-12-27 13:49
   
실상은 '아티스트'라는 글레이, 코다쿠미같은 애들도 한 앨범 종류만 9가지씩 내는 등 저런 판매방식은 이전부터 있었어요. 단지 에케비는 여기에 더해 선거라는 부스트를 추가한 것 뿐이죠. 나름 깨어있다는 놈조차 저러니 저나라가 저모양인 거..
          
라군 20-12-27 13:53
   
한 앨범의 종류를 다르게도 내나요??

잘나가는 그룹이면 통상 자국앨범 + 영어앨범?  그정도 가끔 내는 정도 아닌가
박수세번 20-12-27 13:19
   
일본에 관심이 정말 많으시네..
너무 걱정되서 잠도 못 자고 그러는거 아닌지
그렇다고 kpop을 시기하며 어그로 끄는 짓은 더이상 하지 마세요..
사토우하루 20-12-27 13:24
   
언제 jpop이 주류였던적이 있음??? 메탈이면 모를까(잠깐 인기 있던적이 있지만) jpop이 주류였던적은 없었는데? 다른 나라 사람이신가?
코리아 20-12-27 13:45
   
전제가 잘 못 된게 kpop이전의 전세계는 물론 아시아까지 팝이 주류였고 유로팝이 다음이었던 시절, 동남아시아에서 나머지 틈새를 잠시 jpop이 비집고 들어왔던 것~ 그나마 소멸 되고 없어졌지만~
허까까 20-12-27 13:47
   
진보고 나발이고 쟤들 뭐라하든 관심없어요.
스랜트 20-12-27 13:49
   
일뽕(?)이라는 사람들 보면 항상 한국이나 동남아에서 jpop이 주도했던적이 있다고
하는데 본인이 빠져있었던거라서 그렇게 느끼는 것이고,,
아시아팝을 주도했던 적이 없음..
그냥 주류는 영미팝이었고, 일부 인기가 있었을뿐..
동남아에서 지금의 kpop 정도 되야 그런말을 할 수 있음.
     
미나486 20-12-27 14:38
   
이거 ㄹㅇ,,,현실은 아무로나미에 정도가 동남아 홍콩 정도에서 인기였던거지 일본음악은 한번도 주류거나 패러다임을 제시한적 없죠
     
해로운 20-12-27 16:39
   
이게 맞죠
일뽕이나 왜구들은 뻑하면 케이팝이 이겼네 어떻네 하는데
굳이 대결로 표현하지면
아시아에서 케이팝이 이긴 건 제이팝이 아니라 영미팝이죠
생강 20-12-27 14:05
   
제이팝이 아시아 주류였던적은 한번도 없음 ㅋㅋ
미나486 20-12-27 14:36
   
언제는 승리한적 있구요?
카깅2 20-12-27 14:46
   
문화에 우열이 어딨나..저렇게 누가 이기고 졌다 이렇게 글쓰는 사람들 별로임
     
도나201 20-12-28 00:06
   
문화에 우열은 있고,
그바탕은 경제력입니다.

근데 kpop 이 대단한게.....이제껏 보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문화가 이윤창출 방식자체를 변화시켰다라는 것이죠.

즉 정보화사회로 들어서면서 그에 대해서 문화도 정보화사회에 맞춰서 발전했고,
기존 b to p 의 고로한 방식에서
b to b  or p  or 미디어까지  합쳐진 방식으로 진화했다라는 것이죠.

1;1  의 벗겨 먹기의 일본 방식의 문화산업이 한계에 다달았다라는 것을 아직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죠.

세계pop 시장의 모든 변화는 mp3 에서 시작했습니다.

일본은 모든 기술력을 총동원해서
cd 시장을 md 시장으로 변화하려 추구하다가 망한것이 소니입니다.

결국 음반회사도 이때 다 무너졌고,  이부분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고
심지어 유수의 레이블사도 세계적으로 전부 망했습니다.

이렇게 팝시장이 무너진 사례는 찾아볼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창작자들이 인기가 없어졌는가

그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만 비용적측면에서 맞춰주질 못하는 상황에서

그걸 극복한 사례가 바로 kpop 이라는 것입니다.
우선 인터넷 미디어를 통한 시각적인 면을 추가하기 시작하면서
모든것이 다르게 흘러 갔습니다.

당시 모두 망하가는 와중에    정보화에 발맞추지 못하고 mp3 에 산업전반적으로 블리자드가 불때.
일본은 문을 닫아버리고 혼자서 살아보겟다고
꼼짝않고 있던 상황이고 그저 있는 벼룩의 간 빼먹기를 시전합니다.

하지만 kpop은 달랐죠
우선은  개인 음반 보다는 b to b 를 추구햇고,  거기에 공연기획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켰죠.

그성공사례가 바로 싸이였죠.

음반이 아니면 광고, 그래도 모자라면 공연    음반 고급화  및 굿즈 판매  시전.

사실 미국 pop 에서는 광고에 나오면 2류 가수나 나오는 취급을 했으니....
즉, 퇴물취급으로 생각했으니.......    규모를 맞춰줄 기획사는 점점 줄어들어가고 있었죠.

하지만 한국만 정보화 사회에 맞춰서  인터넷으로 공간으로 키우는 작업을 합니다.
미디어를 통한 작업도.......

문화산업이 이렇게 다각화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의 근본은
바로 시장성의 규모였습니다.

그게 통한것이고,

그에 대한 금전적 장벽이 무너지는 순간에 오히려 기회가 된것입니다.


즉 이러한 산업구조자체를 새로 생산해 내면서 발전시킨것이죠.
남들 다 무너져 내릴때.

일본은 돈가진사람만 찾다가 그게 한계성이 오고
심지어 자신들의 문화자체가 고립성을 띄었다라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체 로
kpop을 받아들이게 되죠

그것을 혐한으로 극복하고,

이번 bts 는 그규모자체를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뭔자 잘못돌아간다라고 인식하기 시작한 상황입니다.
해로운 20-12-27 16:23
   
한류처럼 한 나라의 대중문화 자체가 전방위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건
미영 말고는 최초에요
아시아에서는 처음 생겨난 컬쳐라 서구에서도 뭔지 몰라 어리버리 어설픈 분석하기 바쁜데
홍콩 일본 경우에 대입하면 어쩌자는 건지
우리가 주로 살펴야 하는 건 미쿡 영국의 경우임
무한의불타 20-12-27 16:59
   
이런 수치 스러운 글~ 그만 좀 올리세요
아마란쓰 20-12-27 17:38
   
완패고 자시고 한국인 누구도 제이팝이 어쩌고는 관심도 없고 제이팝과 케이팝의 승부니 하는건 일본 애들밖에는 없다..
무슨 완패고 자시고 한국인 누구도 제이팝에 이기고 말고 그딴거 신경도 안씀..
저딴 소리하는건 다 일본애들이랑 일뽕뿐임
누노 20-12-27 18:23
   
대결한 적도 없는데 .. 걍 무관심할뿐.
검은마음 20-12-28 00:34
   
문재앙 타령하는 인간치고 제대로 된 인간 못봤음.
정권을 비난하더라도 정상적으로 해야 말이지 ㅋ
꿈속나그네 20-12-28 09:03
   
동남아에 일본 기업들이 진출하고 투자를 하면서 동시에 푸쉬한 문화 끼워팔기에
반사적으로 일본 가수나 배우들이 5~6년 반짝 인기 있었던 적은 있지만 금세 시들해졌는데...
그게 어떻게 아시아를 주도했던게 되나?ㅋ

그리고 니가 뭔말을 하고싶은지 너무 뻔히보이는데...
아무리 그래도 니주가리가 한류의 새로운 영역이 될순없어요...
모든 부분에서 다운그레이드된 한류의 아류가
어떻게 새로운 주류가 될수있다는 망상을 하는지 뇌구조가 궁금타
물타기좀 적당히 해라 일뽕아 니가 그러니까 욕먹는거야~

그리고 니쥬가 글러먹은건... 어정쩡한 비주얼 어설픈 실력보다
너님같은 어그로의 한심한 물타기 수작질에 질려버려서
덩달아 니주 이미지 박살 내버린게 더 큰거 알아 몰라? 정신차려...

내 누누히 말하지... 팬질하는건 좋아 근데, 좀 정상적으로 평범하게 할순없냐?

열심히 하는 니주 애들이 불쌍하지도않냐? 응? 니가 그러고도 팬이야?

아... 설마... 진짜 니주 안티니? 그럼 인정! 아주 제대로 해냈어~
야코 20-12-28 10:18
   
ㄴㄱㅅ이요
냉각수 20-12-28 14:49
   
일본글 못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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