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801062758867
민 대표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준 것으로 보이는 편지를 찍어 올렸다. 사진에 따르면 해당 편지는 "사랑하는 대표님. 다니에요"라는 말로 시작한다.
호주에서 태어난 다니엘은 편지에서 "가장 고생한 우리 대표님. 정말 감사하다"라며 "짧았지만 길었던 2년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표준전속계약서 계약 기간인) 7년에 겪을 모든 일이 일어난 느낌도 있다. 액땜인가"라고 적었다. 뉴진스는 2022년 7월에 데뷔했다.
그는 민 대표를 가리켜 "저희를 온 힘으로 지켜주며 보살펴준 우리 대표님, 저희의 엄마이자 정말 멋진 Warrior(전사) 같다"고 했다. 또 "매일 매일 저도 모르는 아주 많은 힘듦을 겪을 텐데 저희 앞에서는 늘 사랑 넘치는 모습만 보여줄 때 마음이 많이 앞으고(아프고) 찡하다"라며 "저희는 언제나 대표님의 편이다. 대표님이 필요할 때 언제나 대표님을 향해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